[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하반기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현대차그룹은 이규석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 부사장과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인사하고,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이규석 사장을, 현대제철 대표이사에 서강현 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사업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주요 그룹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전진배치 해, 성과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미래 핵심 전략 수립 및 실행을 가속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현대모비스는 대표이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4개사가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갖췄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공급망을 구성하는 4개 그룹사의 협업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표준인증(ISO/IEC 5230)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 시 오픈소스를 활용할 경우 개발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지만, 저작권 분쟁 및 보안 취약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오픈소스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5개사가 ‘RE100’에 참여한다. 전 세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대체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다.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는 7월 중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
2012년 국내 최초로 취득 후 지속 보강“제품 위주 관행 넘어 품질 신뢰성 확보한 셈”[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모비스의 전장부품 연구개발 프로세스(MEDP)가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13일 현대모비스는 전장부품 개발과 관련해 회사가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연구개발 체계이자 업무표준 프로세스에 대해 국제 표준 인증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을 중심으로 국제표준 인증을 받는 업계의 관행에서 벗어나 개발 프로세스 자체를 인증 받았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단순히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인
(영상: http://youtu.be/GAQIk0hR9LQ)가벼우면서도 강한 알루미늄 휠 제작 기술 보유플로우포밍 신기술로 경량화에 안정성까지 확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휠을 만들 수 있는 게 기술력입니다.” 우리나라 1위 타이어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의 김영식 부장은 자동차의 안전은 타이어 휠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부장은 연구원이지만 홍보부서가 따로 없어 마케팅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회사가 입소문을 탄 이유는 기술력이다. 타이어가 파손되거나 차량이 사고가 나는 순간에도 타이어 휠은 견뎌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