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청년의 탈지방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삼성생명-NGO-행정안전부의 3인4각 협력체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삼성생명·행정안전부가 공동 후원·참여하는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방안 모색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심포지엄에는 조은희 의원(국민의힘, 서울 서초구갑),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갑)과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이 참석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 조직을 효율을 높이고 핵심성장부문 강화를 통한 협업 시너지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로 기존 16개 그룹, 21개 본부·단, 60개 섹션에서 13개 그룹, 26개 본부·단, 55개 섹션으로 재편됐다. 이를 통해 소통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유기적이고 효율화된 조직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은행의 핵심성장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영업 역량을 집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조직의 의사결정 단계를 축소했다. 이
ESG기획 섹션 부서 신설팀 중심 조직체계로 개편[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NEXT 2030, Big Step 전략 추진을 위한 2021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의 주요 핵심 내용은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의 신설, 외부 여성 전문 인력 영입을 통한 금융소비자보호 기능 강화 ▲ESG 전담 부서인 ESG기획 섹션 신설을 통한 실행 중심의 ESG 경영 체계 강화 ▲3S(Simple, Speed, Smart) 원칙 기반의 팀(Unit) 중심 조직체계 개편 등이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청와대 경제수석 출신인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한 달여 만에 취임식을 갖고 본점 사무실로 출근했다. 그간 기업은행 노조 측은 ‘낙하산 인사’라며 윤종원 행장의 본점 출근을 저지한 바 있다.윤 행장은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으로 첫 출근했으며 로비에서 직원들이 건네는 꽃다발과 박수를 받았다. 취임식에는 김형선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 행장은 “IBK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만들어가겠다”며 “‘혁신금융’과 ‘바른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가 지난달 28일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와 서울 소공동 비자코리아 본사에서 출시 기념식을 갖고 ‘e플래티넘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e플래티넘 롯데카드는 온라인 및 모바일 마켓 급성장에 따라 이용 빈도가 높은 2030세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G마켓 ▲옥션 ▲G9 등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스마일페이(Smile pay)’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 최대 3만 5천원을 할인해 준다.또한 롯데 계열사(롯데백화점 외 17개)와 2030세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EB하나은행이 ㈜이베이코리아와 5일 역삼동 이베이 한국본사에서 ‘통합 행복Together G마켓·옥션 적금’ 출시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정기 KEB하나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과 이인영 ㈜이베이코리아 부사장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통합 행복Together G마켓·옥션 적금’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 1위 업체인 ㈜이베이코리아와 KEB하나은행이 제휴를 통해 최대 연 15.5%의 금리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매월 10만원 납입 가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과 정무위원회 의원 11명이 7일 외환은행의 직원 징계 중단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검찰총장 등에 전달했다.7일 국회 환노위 소속 심상정·이인영·한정애·은수미·장하나 의원, 정무위 소속 한명숙·김기준·김기식·이상직·이학영 의원, 기재위 소속 박원석 의원 등 국회의원 11명은 ‘외환은행 직원 900명 불법부당 징계 중단 촉구서’를 고용노동부장관, 금융위원장, 검찰총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촉구서에서 “최근 외환은행 사측이 조기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노사정 합의 사항을 위반하고 있다”며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금융권의 관심이 10월 국정감사에 쏠렸다. 당초 8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국감은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난항을 겪으면서 지금까지 연기됐다.올해 금융권 국감에서는 최근 일단락된 ‘KB금융 사태’를 포함해 시중은행 해외지점 부실 대출, 부동산 규제 완화 및 가계부채 급증, 금융권 보신주의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KB사태에 대해 ‘징계 번복·늑장 대응’ 등으로 금융시장의 혼란을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금융당국에 대한 강도 높은 질책이 예상된다.최대 이슈는 KB사태가 될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