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한반도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인 ‘동서트레일’의 서쪽 첫 구간 안면도 구간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산림청이 조성하는 동서트레일은 서쪽 태안의 안면소나무숲에서 내포문화숲길과 속리산둘레길 등을 거쳐 동쪽 울진금강소나무숲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동서트레일의 동쪽 첫 구간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20km)’에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우리금융길’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바 있다.충남 태안 안면읍에서 열린 착수식에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이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지난 21일 여의도 본사 63빌딩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한화생명 정영호 성장경영추진실장과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오랫동안 사용해 폐기해야 하는 사무용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회수 및 재활용한다. E-순환거버넌스에서 신분증 스캐너 200여대·프린터 1800여대 등을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폐기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이 연말을 맞아 의류·잡화·도서·가전 등 사용하지 않고 집 안에 묵혀뒀던 임직원의 물품을 기증하는 ‘기브 그린(GIVE GREEN)’ 캠페인을 진행하고 28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화생명 임직원은 140여명·기증 물품은 5800여점이다. 이를 재판매 단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500만원 상당이다. 해당 물품은 ‘굿윌스토어’로 전달되며, 상품화 과정을 거쳐 장애인 근로자들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장애인 자립을 위해 쓰인다. 올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개발한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에코용기’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음식 배달에 사용되는 일회용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여 배달 음식을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양사는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에 바이오 원료를 첨가한 합성수지로 이를 제작했다. 이 소재는 일반적인 플라스틱을 용기를 처리할 때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내용으로 환경부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경북 울진군 망양정에서 한반도 동·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 사업인 ‘동서트레일’ 착수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한반도의 동쪽 끝 ‘울진금강소나무숲’에서 시작해 속리산 둘레길과 내포문화숲길 등을 거쳐 서쪽 끝 태안의 ‘안면소나무숲’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 숲길 조성사업이다.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동서트레일의 시작점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15.7km)’ 조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종착점인 안면도 구간 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52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에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로 인해 파괴된 지구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이다.신한은행은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본점과 백년관, 강남별관 등 주요 대형 건물에서 10분간 소등하는 ‘신한은행(行) 하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진행했다.10분간 소등은 전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우리 푸른 지구, 우리 함께 심(心)어쓰(Earth)’ 식목 행사를 산불피해 지역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 임직원들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복구를 진행하는 강릉시 옥계면 일대 산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소나무 묘목을 심었다. 손 회장은 소형 소방차량 구입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 증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금 1억원도 전달했다.손태승 회장은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손해보험은 매년 5월이면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한다.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기부한 물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바자회다. 이 행사는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KB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KB손해보험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5월 2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21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비록 이번 ‘KB희망바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모바일 카드 이용 명세서(모바일 명세서)’ 이용 확대를 위한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신한카드는 더욱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모바일 명세서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서버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증설해 간편 모바일 명세서를 월 최대 180만 건을 발송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간편 모바일 명세서는 신한페이판(PayFAN), 마이빌앤페이(My빌&페이)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설치가 어렵거나 이용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종이 명세서 형태를 이미지로 만들어 핸드폰 문자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DB산업은행이 지난 4월 출시한 ‘KDB 탄소 스프레드’ 프로그램(탄소 감축 상품)을 활용해 국내 최초의 산업단지용 집단에너지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 대상시설은 울산 석유화학 공업단지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자인 한주가 추진 중인 가스복합 열병합발전소다.산은은 지난 4월 출시한 KDB 탄소 스프레드 프로그램을 활용해 적합한 수준을 유지한 회사에 1%p 금리 우대 혜택을 부여했다. 이번 시설투자로 기존 유연탄 시설 대비 최대 45%, 연간 41만 3000톤 상당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신창동 아트시네마 2층 부산은행 갤러리에서 소장품전을 내달 21일까지 개최한다.‘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소장품전에는 부산은행 청년작가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개성 있는 신진작가들(강다현·김한샘·허찬미 등)의 수상작 등 미술작가 18인의 작품 19점이 전시된다. 또한 소나무를 다룬 구명본 작가·부산 곳곳의 풍경을 표현한 윤종철 원로작가의 작품과 채각(彩刻)기법을 활용해 도시와 환경의 공존을 묘사한 박기훈 작가의 작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달 30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광명시 영회원(사적 제357호)에서 ‘조선왕릉 소나무 심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직원 가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조선왕릉에 소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의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쳤다.KB국민은행은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조선왕릉)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난 2013년 헌릉(사적 제194호)을 시작으로 7년째 ‘조선왕릉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지속적인 문화재 사랑 실천으로 문화유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h수협은행이 지난 20일 인천시 중구 팔미도에서 수도권 지역 우수고객 50여명을 초청해 ‘2017 Sh수협은행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먼저 인천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이용해 팔미도까지 이동하면서 서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고 갈매기에게 과자를 던져주는 이색 체험을 함께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담았다.팔미도에 도착한 고객들은 대한민국 등대문화유산 1호로 지정된 팔미도 등대를 방문해 등대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가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나무 군락지로 조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KB국민은행이 29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서오릉(사적 제198호)에서 ‘조선왕릉 소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선왕릉에 소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국민은행은 2013년 헌릉(사적 제194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조선왕릉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40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200여평의 부지에 고객 1000명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어 ‘신한은행 숲’을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신한은행 숲’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함께 환경을 지켜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신한은행은 이를 위해 스마트금융센터 출범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열어 홈페이지에서 예금을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0명을 선정했다.신한은행은 서울시의 꽃나무 심기 사업과 연계해 소나무·이팝나무·청단풍 등의 나무를 윤중로 일대에 심었으며, 신한은행 숲에 설치된 현판 Q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