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서울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교육 수료자 대상 피해보장 보험 가입 무료 지원(1인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법률·심리상담비 및 자영업 컨설팅 제공 등으로 이뤄진다.지난 15일 진행된 간담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에서 민생지원 모범사례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발표했다.우리은행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은행은 고객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모든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리은행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의 보상한도액은 피보험자 1인당 최대 300만원이다.우리은행은 “이외에도 전기통신금융사기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전통시장 소상공인 장금이 협약 확대 등 보이스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무엇보다도 국민이 금융범죄의 함정에 빠지거나 범죄에 가담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김미영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은 15일 서울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금융소비자 및 금융회사 CCO(최고고객책임자)와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민생금융 이야기’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김 처장은 “금감원은 작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을 위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민생침해 금융범죄 근절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추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과기부와 금융위, 금감원은 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민생 침해 금융 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 부문 간 업무협약식’을 열고 “각종 금융 범죄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대포폰과 대포통장의 개설 시도를 차단해 국민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민생 침해 금융 범죄 대응을 위해 필요한 통신·금융 부문의 제도 개선 사항을 함께 발굴해 추진하고, 통신 당국과 금융당국 사이의 정보 공유 체계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감사와 관련해 “보름달이 둥근 것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것 때문인 것도 아닌데, 관찰자를 비난하는 방식은 수긍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금융-통신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금감원의 기본적인 기능은 문제 포착, 적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복현 원장은 “포착된 문제점을 정책적으로 제안할 수 있고 관련해 금감원은 회계 재무, 내지 법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 부문 간 업무협약식’에서 문건에 서명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통신당국과 금융당국, 통신·금융업계가 손을 맞잡고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평소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체결됐으며, 기업은행은 이번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피해보장 보험가입 ▲피해자 생활비 지원과 심리 및 법률상담 ▲경제교육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돼 거래 중인 금융회사에 금융거래 차단신청을 하면, 은행과 제2금융권의 모든 여신거래가 차단된다.금융위원회는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용정보 제도개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금융감독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신용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신용정보협회 등이 참석했다.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사회적·경제적으로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재창업자, 청년, 고령자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휴대폰에 악성 앱이 탐지되면 본인 및 연결된 가족이나 지인에게 동시에 알려주는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는 본인 휴대폰뿐만 아니라 신한 SOL페이(신한 쏠페이) 앱 알림을 통해 주변에 보호하고 싶은 가족과 지인의 악성 앱 탐지를 상호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연결 가족은 본인을 제외한 최대 4명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신한 쏠페이 앱이 꺼져 있어도 365일 24시간 악성 앱 탐지가 가능하다.가족 피싱 지킴이 가입 절차는 신한쏠페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실버아카데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부 소속 금융교육 전담 직원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 중인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전자금융사기 예방법과 대처요령 그리고 피해신고 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했다.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전자금융사기에 일부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안타까웠다. 이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임영업)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관악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박준희 관악구청장, 임영업 관악구 전통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관악구 소재 21개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관악구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대출금리 및 수수료 인하 등 금융권 상생금융 지원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가계 차주·소상공인의 대출금리 및 수수료 인하와 취약계층 대환대출, 자동차 보험료·이자 부담 경감액 등 순수 혜택을 합산한 것이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9개 은행이 ‘소상공인 금리부담경감 3종 세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한 결과 약 344만명의 금융소비자가 9076억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은행권 목표 기대효과(9524억원)의 95.3%에 달하는 수준이다.금융당국과 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토스뱅크가 금융사기 피해 고객의 피해를 돕는 자사 ‘안심보상제’가 지난 2년간 총 23억원 상당의 피해 회복을 도왔다고 19일 밝혔다.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고객들이 접수한 금융사기 피해 총 3150건을 대상으로, 23억원 상당의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객들이 겪은 피해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83건, 중고거래 사기 등에 연루된 부정송금이 3067건이었다.구체적으로는 지난 2023년 2081건(금융사기 52건, 중고사기 2029건)으로, 2022년 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창구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는 명곡금융센터와 울산영업부, 총 2개 지점에 설치됐다. 각 지점에는 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직원인 외환마케터가 배치돼, 환전, 해외송금, 예금, 카드, 전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근로자들(유효기간 내 취업 비자 보유자)에게 제공한다.또 금융업무에 대한 고객 상담을 진행하며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법도 알려준다.고객기획본부 홍응일 상무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BNK경남은행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흥국생명이 지난 14일 서울시립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금융취약계층(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에서 나타난 실제 범인 목소리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피해 사례 및 유형별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교육도 진행됐다.오세일 흥국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이러한 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금융교육은 최근 유학생이 연루된 불법환전거래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신학기에 맞춰 특별히 마련됐다.경남대학교지점 최영수 차장은 경남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 유학생 50여명에게 보이스피싱 사기·불법 통장 양도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정상적인 금융거래 방법을 알려줬다.또 울산대학교지점 박성연 과장은 울산대학교 국제관회의실에서 유학생 130여명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관한 금융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8일 창원복지재단과 상생금융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오성호 상무,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 창원시 의창노인복지회관 최진호 관장, 성산노인복지회관 백주인 관장, 마산합포노인복지회관 조성환 관장 등이 참석했다.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해 창원 시민과 취약계층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돕기로 했다.특히 금융·경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자산관리본부 오성호 상무는 “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평균 17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집계됐다.금융감독원은 7일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분석’ 자료를 통해 작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965억원, 피해자 수가 1만 15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피해액은 전년 대비 514억원(35.4%) 증가했으나, 피해자 수는 1313명(10.2%) 감소했다.이에 따른 1인당 피해액은 2022년 1130만원에서 지난해 1710만원으로 580만원(51.3%) 급증했다.금감원은 “그간 정부·금융업계 피해 예방 노력으로 총피해자 수는 감소했다”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중국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최근 몇 년간 중국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개설한 계좌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이에 따라 한국에 첫발을 내딛는 중국 유학생들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이날 단국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3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에서 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금융은 재무적 성과보다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일류 신한을 목표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룹사별 상생금융 지원방안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통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작년 3월 취임사를 통해 고객이 신한과 함께하는 것이 고객의 자랑이 되는 ‘고객 자긍심’을 강조했다.신한금융은 작년 11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고, 취약차주 지원을 강화하는 ‘2024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패키지’를 발표했다. 기존 시행 중인 상생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