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저자이자 시대의 지성인으로 존경 받는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의 별세 소식에 저작의 판매량이 증가했다.한 달간 1일평균 약 80여권이 판매되던 신 교수의 저서들은 그가 별세한 후 15일부터 3일간 판매량이 직전 3일보다 13.4배 증가했다.지난 7일부터 14일까지의 판매량과 비교해도 약 6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애도에 동참하는 독자들이 늘면서 신영복 교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과 ‘담론’이 예스24 17일 국내도서 종합 일별 베스트셀러 순위 1위, 2위에 나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예스24 1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가 1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38주간 1위를 기록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6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6’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고,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한 자기계발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지난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도 4위를 유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