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를 방문한 시민이 책을 읽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9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저서를 한데 모아 판매하고 있다.예스24에 따르면, 가즈오 작가의 책은 노벨문학상 발표 직후 이날 오전까지 닷새 동안 3138권이 판매됐다. 수상 전주와 비교해 530배 늘어난 수치다. 대표작인 ‘남아 있는 나날’은 1301권, ‘나를 보내지마’는 1208권이 판매됐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소설가 이외수씨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편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저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소설가 이외수씨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편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저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치솟는 도심 집값으로 전원생활과 내 집 짓기가 현대인의 로망이 된 지금, 시의적절한 책이 나왔다.지난해 출간된 ‘전원주택 A to Z’을 대폭 보완 수정한 ‘내가 꿈꾸는 나만의 전원주택 짓기’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수요자 입장에서 본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전원주택 종합 가이드북’이다.저자인 유광수 서울시립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전원주택을 지으면서 직접 겪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부지 구입과 설계부터 집짓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뤘다.크게 다섯 단원으로 나눠 항목별로 상세하게 다뤘으며 ▲전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 2011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을 시작으로 국내외 40여곳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평화의 소녀상을 처음 제작한 부부조각가 김서경·김운성이 지난 수년간의 소녀상 작업 과정을 책으로 풀어냈다. ‘김서경운성’으로도 불리는 이들 부부 조각가가 세운 소녀상은 2016년 7월 현재 전국 29곳, 외국 3곳에 퍼져 있다.‘김서경운성’이 펴낸 ‘빈 의자에 새긴 약속’은 남모를 조각가의 세심한 감성까지도 엿볼 수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소녀상은 이들 부부가 공동으로 작업했으나 김서경 조각가가 주도적으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