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저도 사니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도 꼭 사십시오.”한부모 가정의 가장이며 입양한 아이들 포함 다섯아이들의 엄마가 인생의 길을 밝혀 줄 힐링 시집 ‘사랑하라 시간이 없다’를 출간했다.이민주 목사는 어릴 때 불우한 환경으로 영양실조, 빈혈, 폐결핵으로 생사를 오가며 죽지 않고 살아나 덤으로 삶을 살았다. 남자에게 피치 못할 고통스러운 일을 당했지만, 생명의 소중함으로 홀로 힘들게 딸을 출산해서 미혼모가 됐다.네 명의 가족이 잇단 자살을 하면서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어야만 했다. 기구한 운명 속에서 삶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김대종의 부자학(지필미디어)’을 출간했다. 부제는 ‘한국인 부동산 부자 만들기, 1조 자산가의 주식 투자방법’이다.김 교수는 서울에 단신 상경해 어렵게 공부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아파트를 분양받아 부자가 될 수 있다. 아파트 청약통장은 18세가 되면 꼭 가입을 해야 한다.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자녀는 부모로부터 통장을 물려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이 책을 보고 실행에 옮기면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그는 “아파트 분양, 공모주 청약,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금 시대는 수많은 생각과 기준들이 혼재되어 있다. 참된 크리스천으로 서 있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기준 속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성경적 세계관을 붙잡고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성경적 세계관은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어려워서 이해하기 쉽지 않다.이 책 ‘프레임 수업’은 신학자가 아닌 평신도 관점에서 성경적 세계관(프레임)을 요약하고 정리했다. 성경을 뼈대에 맞게 ‘창조, 타락, 구속, 하나님의 나라’ 프레임으로 구분한 다음, 하나씩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성경적 세계관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람들은 매일 돈 때문에 울고 웃는다. 지친 몸을 이끌고 힘겹게 직장생활을 이어 나가고는 있지만 월급은 들어오는 족족 통장을 빠져 나간다. 언제까지 이렇게 돈의 노예, 직장의 노예로 살아야 할지, 평생 일만 한다가 인생을 즐기지도 못하고 죽어 버릴까봐 겁이 난다.그래서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돈 걱정 없이 하고 싶은 것만 하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지 않다. ‘생각’을 바꾸면 된다.이 책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의 저자인 김도사. 그는 어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윤송석 작가가 자신의 4번째 개인 문학집이자 3번째 소설 ‘슬픈 비밀(서정문학)’을 출간했다.이훈식 서정문학 발행인은 서평을 통해 소설 ‘슬픈 비밀’에서 윤 작가는 성(性)의 가감 없는 표현을 통해 그 신비를 벗겨보려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성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불완전성에 날개를 달아주고 결국 인간을 본래적으로 회복시켜 준다”며 “곧 두 사람을 온전히 한 사람으로 완성시키는 행위”라고 설명했다.목회자 출신인 윤 작가는 이 소설에 성을 주제로 하면서 하나님을 등장시킨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하나님은 억겁의
‘종교의 미래를 말한다’ 저자 권오문 인터뷰[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성직자의 각종 범죄가 잇따르는 등 한국 종교계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종교의 미래를 말한다’의 저자인 권오문씨는 이 같은 오늘날의 종교계 현실을 놓고 종교인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지적한다. 그는 종교가 제 역할을 못하는 이유 가운데 모든 종교가 ‘자기가 제일’이라는 것과 그 종교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았다는 도그마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개신교는 교회에 가거나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보기 때문에 신앙이 그 자리에서 멈춰 버린다고 했다.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한국 종교계도 비상등이 켜졌다. 책은 이러한 종교계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종교의 갈 길을 집중 탐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유럽을 휩쓴 신도들의 탈교회 현상을 집중 분석하고 한국 교회도 근본대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생존조차 걱정해야 하는 때가 다가올 것으로 진단했다.저자는 종교가 제 역할을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모든 종교가 ‘자기가 제일’이라는 것과 그 종교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았다는 도그마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특히 개신교는 교회에 가거나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말한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故 이태석 신부를 향한 사랑의 열기가 뜨겁다. 이태석 신부 관련 책들이 교보문고 종교부문 베스트셀러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서점가에 열풍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해 이태석 신부의 삶과 봉사현장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수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던 ‘울지마 톤즈’ 신드롬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 먼저 작년 10월 출간된 는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다 최근에 증보판을 내면서 스테디셀러의 반열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책은 한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
김원일 作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유신체제 2년째인 1975년 4월 9일, 젊은이 8명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8명의 죽음은 국내외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문익환 목사는 처음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게 됐으며, 故 법정스님은 “붓을 꺾고 은거의 길을 걸었다”고 회고할 정도였다. 아울러 국제법학자협회는 1975년 4월 9일을 ‘사법사상 암흑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요즘 세대들에게 낯선 인혁당 사건은 바야흐로 36년 전 이야기다. 당시 중앙정보부는 학생시위를 주동해 온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의 배후가 인민혁명당재건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