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원 한국시낭송치유협회 회장 “코로나19로 중단돼 안타까워”막내아들 잃은 후 ‘터닝포인트’평일 내내 복지기관서 봉사주말에는 전문주례인으로 활동[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작년부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가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놨는데 도경원(70) 한국시낭송치유협회 회장도 예외는 아니었다.코로나 이전만 해도 도 회장은 평일이면 요양원, 치매안심센터, 노숙인쉼터 등 여러 복지시설에서 시낭송치유와 말벗 봉사를 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또 주말에는 전문주례인으로 활동해 일주일 내내 다른 개인약속을 잡으면 안 될 정도로 늘 스케줄이 꽉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내 컬렉션이 된 걸 환영해.”이 소름 끼치는 외마디는 의 전체 줄거리를 아우른다. 그렇다. 당신의 예상대로 ‘취미’로 사람을 모으는 ‘미치광이’가 등장한다. 그런가 하면 연쇄살인마의 신체 부위를 탐하는 교수, 복수에 불탄 나머지 사람을 죽이고 암매장한 전직 형사가 함께 등장해 흥미진진한 삼파전을 그려간다. 소설의 배경은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다. 관광지로 꽤 유명한 이곳을 배경으로 소설이 흘러간다. 사건은 ‘납치’로 시작된다. 어느날, 범죄 심리학 교수 쿠퍼가 출근길에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지금까지 사회복지는 주로 물질적 자원(인간의 의식주 문제)을 충족하는 방향으로 사회복지가 전개됐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21세기는 글로벌 영성의 시대로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영성과 영적자원(정신적 자원)의 개발과 적용이 연구과제가 되리라 전망됩니다.” 권경임 종교사회복지포럼 회장은 도승자(중원대 사회복지학)․유장춘(한동대 사회복지학) 교수와 함께 ‘사회복지실천과 영적자원’이라는 책을 펴내고 이 책을 저술한 목적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사회복지 역사는 종교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