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은 사회적경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소개한다.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란 논의가 활발한 와중에 이 책은 오히려 이론에서 눈을 돌려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그 모습을 찾는다. 그 이유는 사회적경제가 애초에 삶 속에서 능동적으로 가꿔지는 것이지 이론을 좇아 구성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사회적경제 사례들은 인간의 기본적 필요들을 시장경제의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충족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흔히 사회적경제 영역이라고 하면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을 우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곧 서른이 될 당신을 위한 책이다. 불안한 서른을 앞두고 있다든지, 서툰 스물아홉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든지 그 어느 쪽이라도 괜찮다. 아직 스물아홉이기에…. 은 ‘서툴기에 청춘’이라고 말한다. 낯익은 인생 선배 11인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공감하며 위로받는다. 단, 위로받는 데에서 그치면 안 된다. 이전보다 내 인생을 확실하게 들여다보고 고민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하기를 바라는 게 책의 목적이기 때문이다.책은 대한민국 강연문화를 이끄는 사회적기업 마이크임팩트에서 진행한 ‘원더우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