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초교파신문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정론지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05년 9월 창간된 본지는 ‘초교파’라는 제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개혁을 추구하며 외부적으로는 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또 중도개혁 언론으로 편파편견에 흔들리지 않고 중립을 지키며 균형 잡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힘써왔다.특히 기독교언론으로서 기독교와 세상을 바르게 만들어가는 신앙인의 대변지가 되고자 했으며, ‘머리로 생각하고 발로 뛰며 가슴으로
예수와 함께 최종적으로 승리한 자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박성하 목사이들은 승리하신 어린 양 곧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자들”이라고 묘사되어 있다(14절). 이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한 자들에 대한 총체적인 묘사이다.“부르심을 입었다”는 것은 문자적으로 ‘초청되다’는 뜻이다. 복음의 초청은 만민에게 주어졌다(막 16:15). 예수께서는 혼인잔치의 비유에서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마 22:14)”라고 말씀하셨다.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을 것(계 22:17)”이다. 구원에 목말라 하는 자들은 누구나 “내게로 와서 마
귀신의 나라 바벨론에서 어린 양의 음성을 듣고 나온 자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지연 강사본문에서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긴다’고 한 이들은 계시록 성취 때 요한계시록 17장, 18장과 같이 귀신의 나라 바벨론에게 사로잡혀 있는 선민으로, 어린 양의 음성을 듣고 거기서 나온 자들을 두고 한 말씀이다. 요한계시록 18장4절에도 ‘내 백성아 거기(바벨론)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있다. 이는 예수님 초림 때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오시어, 서기관들과
영적 바벨론 소속의 목자와 그에 속한 전도자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지연 강사본 장에서 울며 애통하는 자들은 땅의 임금들과 상고들이다(계 18:9∼11). 땅의 임금들은 영적 바벨론(구약의 선민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육적 바벨론을 빙자한 영적 바벨론) 소속 목자들이요, 상고들은 그 목자들에 속한 전도자들이다. 바벨론의 음녀가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을 주관하고 있고(계 17:3), 일곱 머리는 일곱 산 곧 일곱 왕이다(계 17:7~10). 땅의 임금들은 이 일곱 왕들(일곱 우두머리 목자들)에게 소속된 목자들이다. 그리고 요한
바벨론의 거짓 교리를 전파한 사람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박성하 목사요한계시록 18장에 언급된 상고들(3, 11, 15, 23절)의 헬라어 엠포로이(emporoi)는 문자적으로 ‘여행하고 있는 자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이 단어는 ‘여행자들’이나 여러 곳을 다니며 상품을 파는 ‘상인들’로 번역된다. 18장의 어법이 매우 비유적이기 때문에 이 ‘상고’가 문자적인지 비유적인지 불분명하다. 그러나 어느 쪽이나 해석이 가능하다.문자적이라면 재정과 물품을 후원하여 큰 성 바벨론(배도한 종교들의 단체)의 사치, 호화, 성공에 크게 기여한 땅의
배도한 종교들의 연합체의 교리와 정책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박성하 목사요한계시록 18장에는 왕들의 애통(9~10), 땅의 상인들의 애통(11~17), 바다의 상인들의 애통(17~19) 등 세 번의 애통이 기록되어 있다. 왕들의 애통이 정치적 권세의 종말에 대한 애통이라면, 상인들의 애통은 경제적 부의 종말에 대한 애통이다. 바벨론의 사치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상인들은 바벨론이 순식간에 멸망함에 따라 크게 애통한다.상품이 무엇인지 그 목록들은 12~13절에 나타나 있다. 그러나 상인이 누구인가에 따라 이 상품들에 대한 해석이 결정
사단의 처소인 영적 바벨론의 조직과 교법과 교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지연 강사바벨론으로 인하여 치부한 상품들은 요한계시록 18장12~13절에 말한 상품이며, 이는 바벨론의 조직과 교법과 교리를 가리킨다.본문의 나라(바벨론)와 상품은 영적인 것으로, 육적인 명칭도 상품도 아니다. 이것을 문자대로 보는 사람은 땅에 속하여 땅의 판단으로 말하는 자이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사람은 하늘의 판단으로 말한다(요 3:31~34).본문 2절의 귀신의 나라 바벨론은 구약의 선민 예루살렘을 삼킨 바벨론을 빙자한 영적 바벨론으로, 계시록 17장
종교-정치적 동맹을 위한 거짓 교리·이적·정책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박성하 목사‘진노의 포도주’라는 표현은 요한계시록에서 6번 사용되었는데, 2번은 ‘큰 성 바벨론’이 ‘모든 나라’에게 먹여 무너지게 하는 것으로(계 14:8; 계 18:3), 나머지 4번은 ‘하나님’이 바벨론의 포도주를 마신 사람들에게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는 것으로(계 14:10; 계 14:19; 계 16:19; 계 19:15) 사용되었다.‘진노의 포도주’ 비유는 아마 예레미야 25장15절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잔을 받아 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짐승 표 받게 한 자, 우상 경배자들이 마시는 하나님 분노예장합동정통 이춘석 목사요한계시록 18장3절에 만국을 무너뜨린 진노의 포도주는 짐승의 표를 받게 한 자와 우상 경배자들이 마시는 하나님의 진노를 말한다. 예레미야 25장15~16절에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잔을 받아 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리니 이는 내가 그들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라”고 나와 있다. 이사야 51장17절에는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땅의 임금들과 땅에 사는 자들예장합동 김창영 목사음행의 진노의 포도주에 취한 자들은 ‘땅의 임금들과 땅에 사는 자들’이다. 이들을 통틀어 표현한 하나의 단어가 ‘바벨론’이다. ‘큰 성 바벨론’이란 무엇인가? ‘큰 성 바벨론’이란 요한계시록 17장18절에서 ‘큰 성’이라고 말했다. 큰 성 바벨론이 여러 작은 나라(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여러 방언을 사용하는 나라)로 하여금 세상을 사랑케 하였다. 세상 나라가 바벨론이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바벨론은 세상을 범죄케 만든 죄를 말한다. 죄가 사람을 통해서 번져 나가기 때문에 큰 성 바벨론을 세
포도주에 취한 자는 세상 임금들과 사람들예장합동 이준행 목사음행의 진노의 포도주에 취한 자라는 표현에는 몇 가지 중복된 의미가 담겨 있다. 포도주를 많이 마시면 취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이다. 그런데 포도주는 쾌락의 욕망을 채우는 상징물로서 단순히 포도주에만 취하는 것이 아니라, 음행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힘의 권세로 학대자가 되어 사람들을 자신의 쾌락을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는 자들이 포도주와 함께 즐기는 것은 분명 하나님의 진노를 사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래서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에 취한 자는 많은 물 위에
음녀와 죄악 가득한 종교적 관계 맺고 있는 변절한 교회 예장개혁 정종호 목사사역자가 자기 세력의 확장이나 실리(實理) 때문에 진리에 어긋난 것을 행한다면 그것은 음녀이다.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고(계 17:2~)”라고 말한다. 음녀는 땅의 통치자들과 죄악이 가득한 종교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뜻이다. 변절한 교회가 범죄한 것은 신실치 않은 배우자의 죄인 간음이 아니라 매춘부의 죄인 음행이다. 이것은 간음보다 더 혐오스러운 죄악이다. 마치 매춘부가 이익을 얻기 위하여 범죄하는 것처럼 변절한 교회의 음행은 이득을 얻기 위하여
교와 결탁한 정치적 세력과 그의 추종자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박성하 목사요한계시록 17장의 주제는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1절)”이며, 음녀는 배도한 종교적 세력을 상징한다.따라서 “그로 더불어 음행”한 “땅의 임금들”은 정치적 세력을 상징한다. 중세 로마교회는 그들의 잘못된 교리를 신봉하게 하려고 국가(땅의 임금들)와 비도덕적인 관계(음행)를 맺었다. 교회와 국가의 비도덕적 결탁은 교회의 도덕적 수준을 크게 떨어뜨렸으며, 수많은 순교자들을 낳았다.요한계시록 17장은 마지막 때에 ‘큰 음녀’ 곧 ‘배도한 종교
한국의 전통사상은 유불선(儒佛仙)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견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흔히 이 세 가지를 들어 한국의 전통종교라 부르기도 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유불선’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 입으로는 쉽게 말하지만 정작 이들에 대해 설명하라고 하면 망설이게 된다. 제대로 된 정의가 서 있지 않아서이기도 하거니와 ‘유불선’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뜻을 헤아리지 못한 것이 큰 이유로 작용한다. 비단 이들 종교뿐만이 아니다. 여러 동양종교들과 예언자들이 지칭하는 단어는 각기 다르지만 이들이 주목하고 예언한 이는 궁
모든 백성을 지배하게 될 범세계적인 타락한 종교단체예장합동 배명식 목사음녀는 종교단체이다. 야고보는 타락한 종교를 ‘간음한 여인’ 즉 ‘음녀’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문의 큰 음녀는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 선 신부들이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과 가증한 사신과 교제하는, 방탕하고 타락한 종교의 모습을 가리킨다. 이 음녀는 거대한 종교적 단체를 구성하여, 사단이 적그리스도를 이용하고 섬기게 한다. 그리고 적그리스도는 이 음녀, 즉 타락한 종교단체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 여기에 물은 각 나라와 방언과 백성을 표시하는 군중을 말하는데
모든 우상숭배의 원형적인 모형을 가리키는 것예장합동 서유상 목사본 절에서는 ‘일곱 천사 중 하나’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본 장에 언급되어 있는 ‘큰 음녀’에 대한 환상이 전장의 일곱 대접의 재앙과 연결되는 것으로 마지막 대접 심판을 부연 또는 보충하는 것임을 보여 주고 있다. 사도 요한은 많은 물 위에 앉아 있는 큰 음녀를 보았는데 그는 음행과 우상숭배를 일삼고 있었다. 고대 세계에서는 어디서나 제식 때 음행이 성행하였는데, 이러한 음란한 일들을 비유적으로 들어 니느웨(나 3:4 “이는 마술의 주인된 아리따운 기생이 음행을 많이
우주 대혼란, 대기권의 혼탁한 현상, 기상이변 예장합동 서유상 목사천지 : 12절과 14절에 보면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하늘이 종이 축이 말리는 것과 같이 떠나가고 산과 섬이 자리를 옮기운다고 했다. 이것은 천지의 일대 변혁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또한 이미 구약의 선지자들에 의해 예언된 것(렘 4:24, 겔 38:19, 암 8:8, 나 1:5, 학 2:6)으로 마지막 때 천지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를 잘 묘사해 주고 있다. 이는 대자연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을 말한다. 즉 우주에 상상할 수 없는 대혼란이 일어날
실제 하늘에 속한 것으로 마지막 때 새롭게 될 것예장합동 이준행 목사성경은 하늘을 셋으로 말씀한다. 첫째 하늘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파란 하늘을 말하고, 둘째 하늘은 영적 전쟁이 있는 하늘로 천군과 악한 영들의 싸움이 있는 곳이다. 셋째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하늘이다. 위 본문에 나오는 천지와 해, 달, 별은 첫째 하늘에 속한 것들을 말씀한다. 마지막 때에 처음 있었던 것들의 체질이 풀리고 새롭게 될 것이다. 빛의 근원이신 하나님 앞에서 해와 별과 달은 빛의 부분에 해당하는 수준임을 알려 줄 것이다. 최후의 심판 또는 상징적
특별계시 아는 자와 모르는 자 비교 불가예장합동 이준행 목사요한계시록 1장3절에 나오는 계시는 특별계시 또는 초자연적인 계시로서 성경을 말씀하고 있다. 자연계시 또는 일반계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특별계시를 안다는 말은 들어서 알고 있다는 정도가 아니다. 특별계시인 성경을 꾸준히 듣고 지속적으로 지켜 행함으로 온 몸과 마음으로 알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볼 때 특별계시를 아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차이는 비교 불가다. 그래도 그 차이를 몇 가지 말하자면 이렇다. 주 되신 하나님을 아는 것과 자신을 자기의 주인으로 알
예수님 신부 자격을 소유한 자와 상실한 자의 차이예장합동정통 이춘석 목사결론부터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아는 성도는 예수님 신부의 자격을 소유한 자이고 계시를 모르는 신자는 신부의 자격을 상실한 자이다. 요한계시록은 다시 오실 재림주의 중심으로 기록된 말씀이다.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고 했다(마 25:1~10 참고).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10절에는 미련한 자들이 사러 간 동안에 예비하였던 자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고 했다. 계시의 말씀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