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개척 5년차인 A목사는 늘어가는 월세와 부흥되지 않는 성도수로 인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갈수록 기도도 안 되고, 의욕이 상실되면서 자신감을 잃어가던 중 신문을 보던 A목사는 유명한 대형교회 B목사의 노하우를 중심으로 한 목회자 리더십 세미나 광고를 접하게 된다. 만만치 않은 등록비와 거리에도 불구하고 교회 부흥의 해결책을 얻을 수만 있다면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결심을 굳힌 A목사는 서둘러 등록비를 챙겼다.목회자 리더십을 내걸은 세미나들이 봇물 터지듯 넘쳐나고 있다. ‘리더를 키우는 위대한 리더와 탁월
종교연합작전 3·1 운동으로 힘 모아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 이후 일본이 조선 땅에 발 딛기 시작한지 9년이 지났을 때 우리 민족은 ‘독립’을 향한 열망으로 충만했지만 그것을 구현하는 방법은 조금씩 달랐다.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 이후 일본이 조선 땅에 발 딛기 시작한지 9년이 지났을 때 우리 민족은 ‘독립’을 향한 열망으로 충만했지만 그것을 구현하는 방법은 조금씩 달랐다.당시 근대민족운동은 위정척사 정신의 연장선에 있는 의병운동, 개화파의 애국계몽운동, 의열투쟁 등으로 나눠져 있었다. 그 때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독립운
한인의 정치참여 ‘청신호’지난해 미국 연방하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됐다. 또한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이 성사되는 등 한미외교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이를 주도한 것은 한국정부가 아니었다. 미국 내에 살고 있는 교포들이 미국 정치에 참여해서 얻어낸 결과였다.지난해 12월19일 미국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KAVC) 김동석 소장은 ‘미 의회 정책결정 과정 및 오바마 정부 파워엘리트’라는 조찬강연에서 한국동포들의 미국정치 참여가 한국의 대미 외교력을 높이는 중요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김 소장은 “소수자의 핵심은 전략적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어떤 사람은 하루를 25시간으로 활용하고 어떤 이들은 24시간을 채 활용하지 못하고 시간에 쫓기며 보내기도 한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바로 효과적인 ‘시간관리’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렇기에 현대인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 중에 하나가 ‘시간관리’이다.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하기 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그 시간동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주어진 시간동안 나를 위해, 더 나아가 타인을 위해 그 시간을 어떻
일제 폭압에 굴복 ‘신사참배’ 가담지난 2006년 6월 젊은 소장파 목회자들이 모여 결성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한 일과 독재정권 시절에 권력층과 야합해 정의를 뒤엎기도 한 죄악에 대해 마음을 찢으며 참회한다”는 반성문을 내놨다. 한국 개신교가 행한 신사참배를 스스로 인정한 것이었다. 신사참배에 대한 개인적인 참회와 사죄는 있었지만 아직도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참회를 하지 않고 있다. 물론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시작된 평양대부흥의 결과 기독교인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기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고 살아온 지 6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대한민국은 1945년 일제로부터 조국의 독립을 맞았으나 8·15해방 전 3·8선이 그어지는 과정에서 미·소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따른 외적요인과 우리민족 내부의 좌우이념 갈등이라는 내적요인으로 조국독립 3년 만에 분단의 아픔을 겪게 된다. 그리고 21세기를 맞은 지금까지 분단의 슬픔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현재 서른이 넘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과거 초등학교시절에 반공포스터 그리기 및 반공표어 만들기 등 반공교육을 받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6·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8대 대선의 첫 번째 공약으로 한반도 대운하를 들고 나왔다. 이는 대한민국을 4만불 시대로 이끌며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과 같다면서 국운을 걸고 운하를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대운하에 대한 학계와 종교계 그리고 시민단체가 득보다는 실이 너무나 많은 정책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운하 반대 측은 단순한 경제논리로 봐도 허점투성이며 어느 하나 설득력이 부족한 공약이라면서 여론을 이끌며 이명박 대통령을 압박했다.그들은 특히 백두대간을 훼손하는 조령터널을 들어 한번 파괴되면 다시 되돌릴 수
한국기독교 120년 역사한국기독교는 어느덧 120여년의 역사를 갖게 됐다. 성경의 역사에 비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빠른 성장과 하나님에 대한 열심은 유래가 없을 정도다. 이 나라에 복음이 전해지고 한국기독교가 지금처럼 성장하기까지에는 분명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성령의 역사가 함께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지금의 한국기독교는 많은 비판과 질타 속에 위기를 맞고 있다. 이 시점에서 한국기독교 120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은 지난날의 죄와 변질된 모습을 회개하고 다시 처음의 사랑을 회복하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 한 알의 밀이 떨어져한국에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있었던 평양대부흥의 여파로 한국교회는 3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전체 기독교인이 3.5배 정도 증가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다. 하지만 그렇게 강력한 부흥이 있었던 평양은 현재 가장 심각한 기독교 박해국가의 중심지가 됐으며, 한국은 남북분단과 전쟁의 비극을 겪어야 했다.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임을 자처하는 장로교는 해방 후 3차에 걸쳐 큰 분열을 일으키게 됐고, 이후 사분오열(四分五裂)을 거듭하여 지금은 수많은 교단과 교파로 나뉘게 됐다. 이와 같은 결과를 초래한 근본원인에 신사참배의 아픈 역사가 자리잡고
평양대부흥100주년기념대회 평양대부흥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교계의 움직임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 지난 7월8일의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교회대부흥100주년기념대회는 그 모임의 규모나 기세로 볼 때 1907년 회개와 부흥운동을 재현할 기세였다. 그 기념대회 현장은 진정한 회개와 부흥의 열기로 가득했고, 모든 교계 관계자들은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기대가 큰 만큼 예상치 못한 충격에 아픔 또한 컸다. 평양대부흥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행사의 여운이 채 가
예장합동 총회 인준 10개의 지방신학교 중 오직 두 대학만이 4년제 신학대학교로 성장 발전했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경북 경산 백천동에 위치한 대신대학교(이하 대신대, 총장 이의근)이다. "50여년 전 하나님께서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 이곳에 부어주신 꿈을 이루기 위한 비전 설정과, 그 비전 실행의 기초를 닦는 한 해로 삼고자 합니다.” 덧붙여 이의근 총장은 대신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각자에게 주어진 책임을 실천해 나가는데 있어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대신대의 활기찬 행보취임 9개월에 접어든 이
세계화 선도로 인재 끌어들이는 명문 기독사학예수님의 참 사랑을 이 땅에 실천하며 거침없이 달려온 지 59년, 명지대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정근모 박사를 총장으로 맞으면서 변화의 보폭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명지대를 찾아 하나님 중심, 인재 중심의 대학이 되어 세계 속에 우뚝 서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들어보았다.세상의 빛, 하나님의 지혜 곧 명지여라 명지대는 故 유상근 장로에 의해 교파를 초월한 순수 복음주의를 지향하며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사랑, 진리, 봉사를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