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일 오전 지하 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개 단지 중 하나인 경기도 오산시 세교2 A6블록 아파트 주차장에서 관계자가 보강 공사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공공 아파트 15곳에서 ‘철근 누락’ 문제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이한준 LH 사장이 전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 사장은 입주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무한책임을 가지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전수조사 지시까지 내려오면서 사태가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일 오전 지하 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개 단지 중 하나인 경기도 오산시 세교2 A6블록 아파트 주차장에 보강 공사를 위한 전단보강기둥이 설치돼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일 오전 지하 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개 단지 중 하나인 경기도 오산시 세교2 A6블록 아파트 주차장에서 관계자가 보강 공사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정부가 다세대와 단독, 다가구 주택의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했다.국토해양부는 4일 “아파트에 대해서만 공개하던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지난 3일부터 다세대ㆍ연립, 단독ㆍ다가구 주택으로 확대해 공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자료 중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확정일자를 받은 39만 9000건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28만 4000건(서울 15만 5000건), 지방 11만 5000건이다. 또한 다세대ㆍ연립주택은 12만 7000건, 단독ㆍ다가구가 27만 20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경기침체 여파가 부동산경매 시장에까지 확산되면서 2회 이상 유찰돼 입찰가격이 떨어진 매물에만 응찰자들이 몰리고 있다.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은 지난달 낙찰된 수도권 아파트 764건을 분석한 결과 32.9%인 252건이 2회 이상 유찰된 물건이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비해 입찰장에 처음 나온 신건과 1회 유찰 물건의 낙찰 건수는 전체 764건 중 512건(67%)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회사 측은 경기침체로 조금이라도 저렴한 물건을 찾으려는 응찰자들이 여러 차례 유찰돼 가격이 떨어진 물건을 중심으로 입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