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건축과 인테리어 등 2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이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커뮤니티와 지하공간 2개 작품으로 본상을 받았다.먼저 건축 부문에서 수상한 ‘지하공간’은 원활한 차량 통행과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출입구, 광천장 조명으로 시야를 확보한 교차로 자연의 빛과 예술 작품을 품은 지하 공공보행로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하고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특히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공공보행통로는 ‘서울 시민의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기존에는 매년 동일한 품목의 책가방 세트와 영화관람권을 지급해 왔었지만 올해부터는 축하 편지와 함께 개인의 개성을 반영해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 카드를 지급해 직원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편지를 통해 박 부회장은 임직원 자녀에게 스스로를 ‘엄마,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아저씨’라고 소개하며 친근한 이미지의 캐리커처와 함께 “학교 가는 매일매일 즐거움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매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등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밝혔다.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패봉안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한 뒤, 호국탐방길 투어와 전시관 방문 등을 하며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 건설전문지가 선정한 세계 건설사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K건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건설은 최근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올해 인터내셔널 건설사(The Top 250 International Contractors: 해외매출 기준) 순위에서 세계 11위를 기록, 글로벌 톱 10 진입을 앞두고 있다.ENR은 세계 건설 기업들의 사업실적을 토대로 매년 순위를 매겨오고 있다. 특히 인터내셔널 부문은 자국 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3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선 총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양평 미리내 캠프장으로 이동해 물놀이 등 프로그램을 즐긴 후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및 ‘써밋갤러리’ 견학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의 꿈나무 초대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되어 온 행사로 현재까지 총 17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자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이달 초부터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근무복 자율화’를 시행했다.이번 근무복 자율화는 업무효율 증대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임직원들은 캐주얼(라운드티, 청바지, 운동화 등)복장을 업무특성, 상황, 장소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해서 착용할 수 있다.㈜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안식월, 아빠휴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이 프리패브(Prefab) 기술을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상품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GS건설과 LG전자는 3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과 LG전자 H&A 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마트코티지는 지난 3월 LG전자가 공개한 세컨드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주택이다. GS건설의 전문적인 모듈러 주택 생산기술과 LG전자의 에너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가족친화적 경영활동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 심사를 포함, 총 세 번의 인증 과정을 통과하며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번 재인증 과정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가족돌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DL건설이 여성가족부(여가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 근무 등 직장 내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가부는 서류·현장 심사, 인증심의 등을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DL건설은 ▲출산·육아 휴직 ▲육아·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사산 휴직 ▲임산부 정기 검진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롯데물산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올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 도시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ESG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국내 대표적인 지속가능한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물산의 다양한 ESG 전략과 활동 등을 담았다. 아울러 250여명의 내·외부 이해관계자를 조사해 얻은 롯데물산에 대한 중대성 평가를 바탕으로 9가지 상위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이 중 롯데물산의 대표 사례인 ‘롯데월드타워의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달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주택청약)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청약시장까지 영향을 미친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 전체 가입자 수는 2701만 9253명으로 전달(2703만 1991명)보다 1만 2658명 감소했다. 지난 2009년 주택청약이 처음 출시된 이후 전국 단위 월별 가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5대 광역시(대전·대구·울산·부산·광주)의 가입자 수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 ‘써머레스트(SUMMEREST) 2022’를 진행한다. 써머레스트는 지난 2019년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롯데월드타워 대표 여름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잠실종합운동장 및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 ‘서울페스타(SEOUL FESTA) 2022’와 함께한다. 써머레스트 2022는 고객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타워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랜턴(타워 최상층부) 비박존’, ‘비멍존’, ‘써머레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오는 28일부터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 시 운전자의 사고부담금이 대인 최대 1억 5000만원, 대물 최대 2000만원까지 상향된다. 24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개정안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사고부담금이란 중대 법규 위반사고와 관련해 사고를 낸 사람이 보험금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다. 그간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는 사고 당 최고 대인 1000만원, 대물 500만원을 부과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사고부담금 한도를 폐지한 것이 주요 골자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프리미엄 아파트브랜드인 자이(Xi)가 만드는 웹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신규구독자를 위한 여름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GS건설은 건설사 최초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웹매거진인 비욘드 아파트먼트(BEYOND APARTMENT)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괌정부관광청과 콜라보 이벤트 ‘괌 여행 떠나볼 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까지 22일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비욘드 아파트먼트 웹진 이벤트 코너에서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하면 당첨 기회가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스마트업무환경 추진 유공 포상’에서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 원격근무 관련 보안체계 확립, 유연근무제도 개선 등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HUG는 전했다.HUG는 교통 요충지에 스마트워크센터를 설치하고 스마트워크형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권형택 HUG 사
부동산원 주간 통계 ‘0.40%’ 상승서울 0.21%·인천 0.41%·경기 0.50%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수도권 아파트값이 또 다시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176개 시·군·구 중에서는 6곳을 빼고 전부 올랐다.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16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은 0.40% 올랐다. 지난주 역대 최대 주간상승폭(0.39%)을 기록한 뒤 한 주 만에 또 다시 신기록을 기록한 것이다.또 이는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기도 하다. 수도권 집값은 5주 연속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우건설은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arcloud)’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를 갱신한 데 이어 올해는 상업시설 브랜드 출시를 통해 대형 상업시설 분야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아클라우드(arcloud)는 호(弧)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가 결합된 이름으로 ‘여유를 잇는 구름’ ‘가치를 잇는 구름’을 의미하며 연결과 조화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감동을 매개하
이라크 14곳서 韓 건설사 공사현대건설 등 1380여명 근무 중비상연락망 구축… ‘예의주시’사태 장기화시 수주 악화 우려[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미국과 이란 간 무력충돌로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이라크에 진출한 한국 건설사들이 초비상에 걸렸다. 다행히 아직까지 피해는 없지만 상황이 악화할 경우 가득이나 좋지 않은 해외건설 수주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된다.8일 정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라크에는 현대건설과 한화건설, 대우건설 등 14개 건설사가 진출해 있으며 1381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현대건설과 GS건설, SK건설 등이
서울 재건축 아파트 0.03%↓일반 아파트 가격은 0.03%↑강남·송파 중심 하락폭 확대이사철에 서울 전세 상승세[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19주만에 하락했다.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투기과열지구를 중심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다고 밝히면서 서울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위축되고 있다.게다가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점을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정해 관리처분계획이 끝난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들도 분양가상한제 영향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다만 사업 초기단계에 해당되는 재건축 단지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국토부, 금융위에 연기 요청관련법 개정 지연으로 ‘불투명’청약 중단에 따른 혼란도 부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당초 오는 10월로 예정했던 청약업무 이관 작업과 청약시스템 개편을 내년 2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한국감정원이 청약 관련 금융정보를 취급할 수 있도록 한 주택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데다 9월 분양 성수기 청약 시장이 큰 혼선을 빚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는 업계의 지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5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청약시스템 이관 작업을 내년 2월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