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방부와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형 LH 행복주택을 활용해 간부숙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오는 2026년까지 간부숙소 1인 1실을 모두 확보하기 전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주거지원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해안, 도서, 접경지역에 위치한 부대를 중심으로 인근지역에 건설된 LH 행복주택을 간부숙소로 지원한다.협약식에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과 이한준 LH사장 등이 참석했다.LH는 국방부와 지난 8월부터 지원 가능한 행복주택을 협의해 왔다. 그 결과 경북 포항(해병대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8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에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6년 수방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26년 동안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위문금은 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이어오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군장병 사기 증진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는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5년 250만호 주택 공급종부세·재산세 통합 등 완화‘청년주거 복지’ 강화 정책도[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보는 시선도 적지 않은 가운데 새 정부는 부동산 정책을 제1순위로 수술대에 올릴 전망이다.그간 국민의힘은 문 정부가 임기 동안 부동산 정책을 28번이나 바꾸는 등 무능한 모습을 보여왔다고 비난해왔다. 이에 새 정부는 윤 당선인의 공약에서도 알 수 있듯 주택 공급을 대폭 늘리면서 과도하다는 평을 들어온 기존의 규제를 줄일 전망이다.◆수도권에만 1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수도방위사령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우건설은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수도방위사령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대우건설과 수도방위사령부의 자매결연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명절 위문, 시설 개보수 공사, 위문금 전달 등의 군장병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물산은 부사장 6명, 전무 8명, 상무 15명을 승진시키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물산 측은 “성과주의 인사기조로 성과와 전문성이 탁월한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했고 특히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라고 설명했다.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임원을 배출했다.삼성물산은 이번 2021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 한 이후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다음은 승진 임원 명단이다.[상사부문]◇ 전무▲
[상사부문]◇전무▲강우영 ▲배영민 ▲이재언◇상무▲이재혁 ▲조용남 ▲최경근 ▲최 석 [건설부문]◇부사장▲강병일 ▲김재호 ▲송규종◇전무▲소병식 ▲윤종이 ▲이창욱 ▲지형근◇상무▲김민관 ▲김주열 ▲이승엽 ▲임철진 ▲장병윤 ▲장일규 ▲정호진 ▲지소영 ▲표원석 ▲허 욱 [패션부문]◇부사장▲이준서◇상무▲이귀석 [리조트부문]◇ 부사장▲노일호 ▲정병석◇ 전무▲이학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고자 ‘핸드인핸드’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11일 GS건설에 따르면 허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인 영농조합법인 광수에서 사과 150여박스를 구매해 ‘꿈과 희망의 공부방’에 전달했다.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에게 공부방을 제공하는 GS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90호점을 여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지난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시작한
제설·제초 등 작업에 활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두산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가 전방 군부대에 두산밥캣 장비를 기증했다.두산건설은 강원도 고성 소재 율곡부대(육군 22사단)에 두산밥캣 콤팩트 트랙 로더(Compact Track Loader)와 어태치먼트(Attachment) 4종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두산인프라코어가 강원도 화천 칠성부대(육군 7사단)에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를 기증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2016년에는 ㈜두산이 강원도 양구 백두산부대(육군 21사단)에 두산밥캣 장비를 기증한 바 있다. 두산 주요계
빅데이터·AI 등 미래기술 적용내년 부지 조성, 2021년 완공지자체 제안으로 하반기 추가[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첫 스마트시티로 세종 5-1 생활권(274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219만㎡) 두 곳이 선정됐다.정부는 두 곳을 5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육성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민간 투자 활성화 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29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광화문KT 12층 회의실에서 장병규 위원장 주재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시티 추진젼략’ 안건을 논의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이병권 사령관과 6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9길 42에 위치한 부영빌딩에서 ‘1社 1병영 운동’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1社 1병영 운동’은 군부대와 기업이 1대 1 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해 민·군 유대를 강화코자 2012년부터 국방부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군은 기업에 병영체험, 안보 강연, 부대 견학 등을 제공하고 기업은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게 된다.공군 부사관 출신으로 공군예비역 모임인 공군인터넷전우회(ROK
62만9000권 기증… 재향군인회에도 10만권 전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이 17일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요약본으로 특별 제작한 자신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62만 9000권을 기증했다.국방부는 휴대가 편리하도록 제작된 기증받은 책을 전 군에 보급해 장병들이 6·25전쟁의 실상을 손쉽고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참고도서로 활용할 방침이며,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에서도 검증을 마쳤다.이 회장은 ‘6·25전쟁 1129일’을 지난해 출간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400여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