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나눔’ ‘맑음나눔’ ‘문화나눔’ ‘행복나눔’ ‘소망나눔’ 등 전국 250여개의 건설 현장에서 각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면서다.먼저 사랑나눔은 소외된 이웃의 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서울 본사를 비롯한 전국의 건설 현장에서 독거노인 주거개선, 저소득층 생활 지원, 물품 기부 등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임직원들은 매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제작 과정에 참여하
재적인원 509명 중 441명 참여2개월간 50% 조합원 모집 완료“사업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의 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이 최근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코로나 시국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한 준수하며 지난 20일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재적인원 509명 중 서면제출 252명, 직접 참석 189명 등 441명이 안건 의결에 참여했다. 이날 조합창립 총회에서는 ▲조합규약(안
대우건설 지분 50.75% 입찰가 2조1000억원 수준정찬성 회장 “대우 인수는 중흥그룹 ‘제2의 창업’”[천지일보=유영선 깆] 호남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중흥그룹이 사실상 대우건설을 인수했다.중흥그룹은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KDB인베스트먼트와 대우건설 지분 50.75%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5개월 만에 본계약을 체결하며 인수 실무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시공능력 순위 17위 중흥토건과 40위 중흥건설을 거느린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우건설은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내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협력 강화를 위해 주한베트남대사관, 한국해비타트, 원오사와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김형 사장, 주한베트남대사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대사,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원오사 팃 드언 탄(THIC TUONG THANH) 스님이 참석하여 한국-베트남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재한베트남인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대우건설은 벽화
중개업자의 부동산 새해 소망코로나 종식돼 활성화된 시장일관성 있는 정부의 정책 기대대출·재건축 규제 등 완화 소망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21년 소띠의 해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규제에도 가장 뜨겁게 달아올랐다. 정부가 강력한 규제를 내놓을 때마다 인근 비규제지역에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집값이 잡히지 않았다.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임대차 2법은 역설적이게도 전셋값 상승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지목돼 하반기 전세 품귀 현상의 주범으로 꼽혔다. 이런 가운데 2021년 신축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한숲정신(창업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대림산업은 5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집 고치기 활동은 그룹 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림건설,
2018년 부동산 시장은 정부가 천정부지로 뛰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 한 해였다. 정부가 지난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을 비롯해 양도세 중과, 보유세 개편, 9.13대책 등 강력한 규제책 내놓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시장과의 힘겨루기가 팽팽했다. 하지만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눈치싸움에 돌입해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는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어떠한 희망을 품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봤다.중개업자가 희망한 새해 부동산시장은 정부, 시장 순기능에 맡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의 골조공사가 완성되면서 우리나라 최고층(123층) 건물 완성을 위한 대들보가 자리를 잡았다. 22일 롯데물산은 오후 2시 30분부터 정·재계 관계자와 롯데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워 76층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은 건물을 세울 때 외부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공사에 들어가기 전 치르는 의식으로 대들보에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액을 막아주는 용과 거북이를 의미하는 글자인 ‘龍(용)’과 ‘龜(귀)’를 새긴 기원문을 새겨 올린다.‘The Great Moment(가
건설단체장 및 업계대표 등 1000여명 참석정홍원 국무총리 “투자개발형사업 적극 발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가 6일 오후 5시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5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경식 국토교통부 차관, 정성호 의원, 김태원 의원, 이윤석 의원, 김희국 의원, 이충재 행정중심복합신도시건설청장,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강영일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최삼규 회장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