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그룹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해오름빌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대림은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집고치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그룹 내 건설사인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해오름빌은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모자가정을 돕는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사회복지서비스 기관이다. 엄마와 자녀로 구성된 20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대림 임직원들은 해오름빌에서 생활하는 구성원들이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