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국 각지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하며 신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5일 경상남도 합천군과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에 대한 MOU를 체결했고, 이어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도 동일 분야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MOU 2건을 통해 경상남도 합천군 주요 지역에 총 98기,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강남검사소 등 한국교통안전공단 보유 부지에 83기, 총 181기의 완속·급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3년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에 선정, 여러 지방자치단체들과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적극 체결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0년 9월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맡고 있으며, 유·무선 충전시설 약 150여기의 시공 실적과 350여기에 대한 운영사업 경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자산관리사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LG화학 E-Project’ 중 약 2300억원의 EPC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 E-Project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에어로겔(Aerogel) 생산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와 함께 플랜트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를 생산하는 유틸리티 생산 설비, 부대시설, 수처리시설을 포함하는 UTOS(Utilities & Offsites)와 단지 인프라 설비 건설도 함께 수행한다. 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수소도시 조성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에 참석해 당진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수소 공급 시설 구축·운영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남도청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석해, 충남 수소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도시는 수소를 도시의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도
작년 다주택자 230만명 육박다주택자 1년새 9만2000명↑쥬탹보유 6명중 1명 다주택자5채 이상의 집부자 12여만명[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도 작년 다주택자 수는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9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주택 소유자는 총 1433만 6000명으로 2018년 1401만명보다 2.3%(32만 5000명) 증가했다. 이 통계는 개인이 소유한 주택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국가·지자체·법인·외국인 등이 소유한 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다.주택소유자가 소유한 주택 수는 1568만
서울 12.35% 급등, 가장 높아울산 동구만 유일하게 하락[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보유세·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이 되는 공식적 땅값, 개별 공시지가(公示地價)가 전국 평균 8.03% 올라 1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12.35%에 이르렀다.국토교통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를 산정, 31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토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시지가는 평균 8.03% 올랐는데, 상승률은 전년(6.28%)보다 1.75%포인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우건설이 ‘당진 2차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당진 2차 푸르지오는 충남 당진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 1로트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62㎡~84㎡ 581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상가는 1개동 단층 건물로 전용면적 72~94㎡의 4개 점포가 들어선다.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3억 7000~4억 80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신청 접수와 입찰은 오는 17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1486번지에 위치한 당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8월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91%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입지한 충남 당진시 기지시리 일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