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자사 신입사원들이 방문해 입주민들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는 2024년도 신입사원 중 건축수행 및 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26명이 참가했다.GS건설은 지난해 연말부터 입주 전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직원들을 보내 세대별 품질을 점검할 뿐 아니라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올해 서울, 경기, 충남 등 약 2만가구의 입주를 앞둔 만큼 적극적인 CX마케팅을 통해 자이 브랜드 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8월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82-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로 이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2세대 ▲104㎡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환경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에 있는 노인 여가문화 시설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 나무를 심으며 산책로를 조성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일,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미관 개선과 정서 지원을 위한 산책로 조성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 소속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심은 묘목은 약 1천만원 상당으로 빛고을 건강타운을 찾아주신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울타리 길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김만수 광주복지연구원 원장은 “빛고을노인건강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60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하고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자랑한다.단지는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 상생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현대산업개발은 17일 광주시 동구노인회관에 광주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쌀 2톤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리애 광주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 신왕섭 현대산업개발 상무, 김기호 광주화정아이파크 건축공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350인분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리애 광주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현대산업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지난 10일 119 안전재단에 광주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생명 팔찌와 광주지역 내 소방서 지원을 위한 소방용품을 지원했다. HDC현산은 119 안전재단에 1500만원 상당의 생명 팔찌와 소방용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노인회 광주시 서구지회에서 천윤배 119 안전재단 이사장, 강주수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 사무처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등이 참석했다. HDC현산은 “생명 팔찌는 착용자 본인이나 보호자 정보, 의료정보 등이 파악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의 주거지원을 위해 2630억 원 규모의 종합대책안을 마련했다. 이번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은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의 요청을 비롯해 계약고객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고민해온 광주시와 서구청 등의 요청을 최대한 수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광주시와 서구청은 지난 1월 이후 조속한 사고수습 및 피해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바 있다. 지난 5월 총 3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동철거를 발표한 이후 계약고객의 주거지원안 마련을 고심해온 HDC현
부평 미군기지 정화사업 성공 수행3년 만에 오염 토양 1만 1031㎥ 정화[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아 최근 인천 부평에 위치한 미군 반환기지 ‘캠프마켓’의 1만 1031㎥에 대한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2년 11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부평 캠프마켓 정화사업은 주거지역이 밀집된 도심한복판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소음과 안전 문제는 물론 정화 과정에서 다이옥신 노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있었다.현대건설은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열봉 방식의 열처리공법(IPTD, In-P
100대 건설사 14곳서 17명 사망 [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지난해 4분기 동안 국내 100대 건설사 14곳에서 현장 근로자 1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작년 4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하도급사·발주청·지자체 명단을 27일 공개했다.이 중 ㈜케이씨씨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에서 각 2명이 숨졌고 이어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엘이앤씨㈜ 등 11개 건설사 현장에서 각 1명이 사망했다.사망사고가 발생한 하도급사는 구산토건㈜, ㈜아이엘이앤씨, 산하건설㈜, 정
11일차 수색, 타워크레인 해체로 일시 중단[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10일 차 수색에도 남은 실종자 5명은 발견되지 못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0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이날 투입한 구조대를 모두 철수시켰다.대책본부는 해체에 앞선 타워크레인 안정화를 중심으로 10일 차 수색을 전개했다.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이 넘어지지 않도록 쇠줄(와이어) 8가닥을 다른 아파트 건물과 연결해서 당기고, 올려세운 붐대(기중기 팔)를 내리기 위해 끊어진 전력 공급선
사고수습·피해보상 위해 대책기구 발족[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화정동 사고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과 피해보상을 위해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한다.비상안전위원회는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전 현대자동차 사장, 현대산업개발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현대산업개발의 역대 사장단을 중심으로 범그룹적 차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위원회는 ▲광주시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피해보상기구를 구성해 피해자분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며
“45㎜ 넘어가면 추가대책 논의해야”[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상층부가 최대 41㎜까지 흔들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층 건물에선 흔한 현상이지만 구조 당국은 붕괴사고가 발생한 건물임을 감안해 실시간으로 흔들림 정도를 주시하고 있다.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사고 현장의 화정아이파크 외벽 등 29개 지점에선 30분 간격으로 흔들림 정도를 측정하고 있다. 13층, 21층, 27층, 33층, 38층에서 움직임을 확인하는 것이다.지난 18일 오전 38층 지점이 남쪽으로 41㎜ 움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책임 통감 국민께 사과드려”퇴진했지만 최대 주주로서HDC현산 경영간섭 가능해또 ‘재발 방지 약속’ 실효성은[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 회장직에서 물러났지만 ‘면피용 사퇴’라는 지적과 함께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정 회장이 HDC현산 회장직에선 물러났지만 HDC그룹 회장 자리는 유지하는 만큼 대주주로서 경영과 지배구조에는 실질적으로 변화가 없다는 비판이다.또 정 회장이 피해보상과 사고수습, 실종자 구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무너져내린
“피해자·가족·국민께 깊이 사죄”“화정아이파크 철거·재시공 염두”“사고 수습·인명 구조에 총력”“안전보증 10년→30년 늘릴 것”[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저는 이 시간 이후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또 해당 아파트의 완전 철거나 재시공까지 염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정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HDC현대산업개발 용산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 사고 피해자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
재계 “정 회장 사태 책임 통감, 거취 문제 숙고”대국민 사과와 함께 용산 사옥서 17일 오전 10시 발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광주에서 잇단 대형 붕괴사고를 일으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7일 자신의 거취를 발표할 예정이다.16일 재계와 현대산업개발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번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17일 오전 10시 용산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 발표와 함께 이번 사고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는 정 회장의 거취 문제가 포함될 것으로
공법부터 하중에 취약한 구조6일 만에 다음 층 ‘날림 양생’장비 업체 직원이 타설 작업‘묵묵부답’ 정몽규 회장 거취는[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후진국형 인재(人災)’라는 비난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해줄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하중에 취약한 건축 공법을 사용하는가 하면 작업 일지를 통해 양생기간을 지나치게 짧게 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또 시공 과정에서 거행된 ‘편법적인 재하도급’이 사고를 낳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침묵을 지켰던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향후 거취에
이번 주 내로 대국민 사과 및 거취 문제 발표할 듯“정 회장이 ‘그룹 몸집 키우기’ 급급한 결과” 지적도[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는 가운데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된다.일각에선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참사’에 이어 7개월 만에 이번 사고까지 발생한 것을 두고 오너인 정 회장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다. 또 정 회장이 현대산업개발을 관리하기보다는 사업 다각화에 집중한 결과가 이번 사고라는 비난도 제기된다.
커뮤니티서 ‘아이파크 거른다(82%)’과거 시공 맡았던 현장 지적 잇따라HDC현산 주가 3일 만에 26% 증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비난 여론이 점점 거세지는 양상이다. 도급순위 9위의 대형 건설사가 1년도 안 돼 지난해 6월 학동 참사와 비슷한 사고를 반복했다는 지적에서다. 또 HDC그룹의 정몽규 회장도 말을 아끼고 있어 중대재해처벌법을 앞두고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14일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브랜드 ‘아이파크’에 대한 논란이 잇따랐다. 가입자 수가 178만여명에 달하는 부동산 커
[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오전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인명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지시했다. 또 거듭된 광주 붕괴사고에 유감을 표하며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처벌하겠다고 밝혔다.노 장관은 “아직 근로자 6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이분들에 대한 조속한 수색과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조하고 “아직 추가 사고위험이 남아있는 상황이므로 현장 안전을 조속히 확보해 또 다른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현재 현장은 아파트 구조물 일부가 붕괴
송정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828가구[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153번지 일원에서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0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8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85가구 ▲84㎡B 48가구 ▲84㎡C 111가구 ▲99㎡ 84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송정지구는, 광주시 송정동 318-4번지 일원 대지면적 약 28만㎡ 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