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블록체인 기술의 본고장인 미국에, 그중 미국 문화의 중심지인 할리우드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수출하는 것은 우리 IT기술 산업의 쾌거입니다.”IT업체인 애니팬 주식회사는 6일 오전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7SIX9 스튜디오’와 지난달 29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영화투자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영화투자 시스템’이란 블록체인 첨단 기술을 이용해 전문 영화 투자 회사는 물론 일반인까지도 미국 할리우드에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예정일인 26일 오전 발사 준비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이날 오전 11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사 준비 과정에서 헬륨가스를 주입하는 장치에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교과부와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나로호 1단(하단)에 헬륨가스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헬륨가스 압력이 충분히 올라가지 않는 현상이 러시아 연구진이 발견했다. 이는 연결 부위의 고무패킹(실링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 예정일인 26일 오전 발사 준비 과정에서 헬륨가스를 주입하는 장치에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헬륨가스를 충전하던 중 1단과 발사대 연결 부위가 새는 것이 발견돼 돼 발사일을 최소 3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교과부와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로켓 1단 추진체는 러시아 측이 책임을 맡고 있어 이들의 기술문제로 추정된다. 기립된 나로호는 다시 조립동으로 옮긴 후 자세한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 한편 나로호는 이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예정일인 26일 오전 발사 준비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 조율래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단과 발사대 연결부위에서 문제가 발견돼 최소 3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로호(KSLV-1) 3차 발사를 앞두고 오전 11시 현재 이상이 발생해 발사가 중단됐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26일 오후 우주를 향한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나로호의 1단 부분을 제작한 러시아 측과의 계약 조건상 이번 3차 발사가 마지막 기회다. 앞서 나로호는 2009년 2010년 두 차례 발사됐으나 모두 정상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2009년 8월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1차 발사의 실패 원인은 ‘페어링 미분리’였다. 이륙 후 위성을 보호하고 있는 덮개인 페어링 한 쪽은 정상적으로 분리됐지만, 다른 한 쪽이 분리되지 않으면서 그 무게로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결국 나로호 1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중국이 ‘유인 우주 도킹’ 기술 확보를 위해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9호’를 발사했다.선저우 9호를 실은 창정(長征)2-F 로켓은 16일 오후 6시 37분(현지시각) 네이멍구자치구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중국의 유인 우주선 발사는 선저우 5호(2003), 선저우 6호(2005), 선저우 7호(2008)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선저우 9호에는 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류양(劉洋, 여) 등 3명의 우주인이 탑승했다.선저우 9호는 발사 후 570여초가 지나 로켓에서 완전히 분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