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자원순환 분야 디지털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SK에코플랜트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스템 ‘웨이블 서큘러’에서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EPR제도는 상품이 판매된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의 책임으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 마련된 것으로 정부는 포장재(종이팩, 캔, 합성수지, 유리병 등)와 특정 제품군(전지, 타이어, 건설자재 등)을 재활용의무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실시해 오고 있다.EPR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26일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신제품을 선보인다.삼성전자만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시원하고 쾌적한 무풍이 장점으로 꼽힌다.신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하고 리모컨 없이도 빅스비를 통해 에어컨은 물론 타 가전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배송 설치, 상담, 케어, 애프터서비스(AS) 등 각각의 서비스를 ‘LG전자 베스트 케어(BEST Care)’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23일 밝혔다.새 브랜드에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BEST) 서비스’를 각각의 서비스 분야뿐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제공(Care)’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LG전자는 단일 브랜드로 통일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LG전자 베스트 케어 배송설치’ ‘LG전자 베스트 케어 상담’ ‘LG전자 베스트 케어 솔루션’ ‘LG전자 베스트 케어 서비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26일(한국시간)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5(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폴드5)’를 전격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는 콤팩트한 디자인, 다양한 맞춤형 기능, 강력한 성능을 통해 사용자가 기기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새로운 ‘플렉스 힌지(Flex Hinge)’는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심미적 아름다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구조로 설계됐다.더 두꺼워진 충격 흡수층과 디스플레이 후면 지지대가 화면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주고 IPX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삼성전자의 신작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의 사전 판매 첫날(7일) 성적이 전작과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LG유플러스는 8일 “첫날 하루 판매 동향은 전작과 비슷했으며 갤럭시S23 시리즈 중 울트라 판매량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블랙이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전작과 유사한 추세지만 온라인몰의 경우 SK텔레콤 전용 스페셜 에디션의 인기로 전작보다 살짝 많은 예약 추이를 보였다”며 “기종별 예약 비중은 S23 울트라 64%, S23 20%, S23+ 16% 순이었고 색상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19일 과기정통부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다양한 5세대 이동통신(5G) 중간요금제 마련, 알뜰폰 시장 진흥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앞서 이동통신 3사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지난 8월 월 5만~6만원대의 5G 중간요금제를 잇따라 출시한 바 있다. 이 장관은 “5G 중간요금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이 됐고 가입자 파악 등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본다”면서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태블릿PC, 노트북 등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해 주사업자였던 삼성전자가 이번에도 참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응찰하기 위해서는 조달청에 제품이 등록돼 있어야 하는데 현재 삼성전자의 제품은 없기 때문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스마트기기 구매를 위한 입찰을 진행 중이다. 다른 교육청과 달리 여러 교육지원청으로 나뉘어 각각 공고를 올리는 경기도교육청의 입찰 구조상 대대적으로 시작되진 않았지만 의정부, 평택 등 일부는 공고를 올리기 시작했다. ◆판 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범부처가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 원칙에 따라 플랫폼 정책을 추진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범부처 플랫폼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부 차관, 공정거래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이 참석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기선 차관은 “최근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행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지만 혁신을 통한 플랫폼 시장
크롬·윈도우에 와이파이6 규격 붙여“와이파이6, 학교선 사용할 수 없어”업계, 너도나도 ‘사전규격 이의제기’대부분 윈도우·와이파이 규격 지적윈도우, MS사 제품만 규격에 맞아“특정 업체와 담합 아니라면 바꿔야”[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스마트기기 보급 1차 사업에서 ‘삼성전자 밀어주기’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던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차 사업에서도 특정 업체를 밀어주려고 한다는 의혹에 휩싸였다.21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부산교육청이 지난 15일 올린 ‘태블릿컴퓨터’ 사전규격 공고에는 마감일인 20일 기준 총 12건의 이의가 제기됐다.
울트라, 예약자 50~70% 차지갤럭시노트 대기자 수요 몰려통신사 “개통일 지연 없을 것”[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삼성전자의 신규 5G 플래그십 단말인 ‘갤럭시S22’ 시리즈가 역대급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22의 예약 첫날(14일) 실적은 갤럭시S21 대비 3~4배로 역대급 인기를 자랑했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준비한 예약 프로모션 및 제휴카드, T안심보상(중고보상) 등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에 기인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앞서 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이 낮다는 평가가 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매직이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글로벌 디자인 콘테스트 ‘K-Design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인 ‘위너상’을 수상해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K-Design 어워드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디자인 콘테스트다. 올해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총 3087개 디자인이 출품됐으며, 8개국 29명의 디자인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이 이뤄졌다.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잇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매직이 자사 브랜드 체험공간인 ‘잇츠매직(it’s magic)’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수상한 잇츠매직은 지난 4월 공식 오픈한 SK매직의 고객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누구나 방문해 브랜드를 체험하고 요리, 문화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다. 쿠킹 클래스,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매월 정기적으로 열려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이번 수상에서 잇츠매직은 혁신
국내 대북 분야 종사자 노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연계 추정 해킹 조직의 메일의 첨부파일을 활용한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국내 대북분야 관계자들이 타깃이 됐다.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13일 “통일부 직원의 업무 메일을 사칭한 지능형지속위협(APT)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악성 이메일을 보낸 해커는 “통일부 정착지원과 사무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더니 “최근 유명 인사를 노린 사이버 공격이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수신자들을 속였다.또 “사이버 안전 조치 방안은 아래 첨부 드린 내용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갤럭시 스마트폰의 전원을 켰을 때 등장하는 ‘부팅 로고’가 삼성 갤럭시 브랜드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바뀐다.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출시하는 제품부터 부팅 시 모델명 대신 ‘SAMSUNG(삼성)’ ‘SAMSUNG GALAXY(삼성 갤럭시)’ 로고가 표기된다.기존에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켜면 부팅 화면에 모델명이 먼저 뜨고 그다음에 ‘삼성’ 로고가 떴다. 반면 올해 출시된 갤럭시S21의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켜면 부팅 화면에 모델명 대신 ‘삼성’ 로고가 먼저 등장하고 이후 ‘삼성 갤럭시’ 브랜드 로고가 나온다
상반기 내 신제품 17종 출시올해부터 기한없이 무상수리디자인·테크·콘텐츠분야 협업[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맞춰 주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생활가전 제품 전체로 확대한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9일 공개했다.비스포크 홈은 주방에서 거실, 침실, 세탁실 등에 이르기까지 집안 전체를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으로 통일감 있으면서도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구현해 준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늘 새롭게 사용자에 맞춰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나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을 위한 ‘취향가전'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BESPOKE 큐브™ Air)’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전자가 제안하는 취향가전은 홈파티·홈쿡·홈짐 등 집 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최적화시켜주는 제품들이다. 이 제품들은 놓이는 공간과 기능이 강조되는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푸드, 패션, 공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5G(Galaxy Fold 5G)’를 6일 국내에서 첫 출시한다. 갤럭시폴드는 한국을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4G LTE 또는 5G 버전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갤럭시폴드 5G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해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며 접으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
R%D·신산업·규제혁파 등 논의[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혁신성장을 높이기 위해 공동 추진하는 연구개발(R&D), 미래 신산업, 규제혁파 등의 주요 정책현안 논의한다.이번 차관급 정책 협의체는 4년 만이다. 이는 정부 R&D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 부처가 칸막이를 허물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양 부처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제 1차 과기정통부-산업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처간 R&D 협력방안 수립, 수소․시스템 반도체, 규제 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의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외교 안보 관련 자료를 위장한 스피어 피싱 이메일 공격이 포착되었다고 3일 밝혔다.ESRC에 따르면 이번 스피어 피싱 이메일 공격은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으로, 주로 외교, 안보, 통일 분야 및 대북, 탈북 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포되고 있다.또한 이번 공격은 ESRC가 지난 3월 21일 보고한 바 있는 워터링 홀(Watering Hole) 공격 ‘오퍼레이션 로우 킥(Operation Low Kick)’ 공격 조직과 동일한 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하이닉스가 기술력이 높은 엔지니어의 경우 정년에 관계없이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엔지니어들은 정년 이후에도 활발하게 연구개발·제조·분석 등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 된다.SK하이닉스는 이천캠퍼스에서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왁(자지껄) 콘서트’를 열고 ▲엔지니어 정년 이후 근무 가능한 제도 도입 ▲협업 강화를 위한 평가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CEO 공감경영 선언’을 발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