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충북 청주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A씨와 공장 안에서 동선이 겹친 99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앞서 A씨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은 지난 5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은 만일에 대비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A씨 가족과 공장 직원 등 22명을 2주간 자가격리 조처했다.디스플레이 소재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A씨는
LG전자, MWC 불참 선언삼성·ZTE 등 인원 최소화한국판CES도 무기한 연기[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돼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IT업계 대형행사에도 줄 타격을 입히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2월 IT업계 최대 행사로 불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기업들의 불참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기업뿐 아니라 관람객 중에 중국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행사 특성상 기기를 만지는 등 체험이 많아 감염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매년 10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는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