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대기업 임직원 중 고졸 출신 부회장 첫 기록입사 40년 가전사업본부에 몸담아 LG전자 실적 견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LG전자 대표이사 H&A(가전·공기청정)사업본부장 조성진(사진) 사장이 2017년도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LG전자의 새 사령탑을 맡았다.올해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해 승진 가능성이 예상됐던 권봉석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승진 명단에서 제외됐다. 부진을 겪었던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은 유임됐다.조성진 부회장의 목표는 LG 브랜드를 글로벌 1등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 LG전자 전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