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김정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0일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고객 경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또 “올해는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AI 시
[천지일보 수원=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이번 삼성전자 주총 현장에서는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 체험을 늘려 삼성전자의 주주친화 정책이 눈길을 끌었다.◆한종희 부회장 등 13명 경영진, 주주와 직접 소통 나서한 부회장과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 이날 올해 각 부문 사업 전략을 주주들에게 설명한 후 ‘주주와의 대화’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한 부회장과 경 사장
[천지일보 수원=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2~3년 안에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DS부문장 경계현 사장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DX부문장 사업 부문별 경영전략을 주주들에게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삼성전자는 모든 디바이스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가 펼쳐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스마트폰·폴더블·액세서리·XR 등 갤럭시 전 제품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차세대 스크린 경험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0일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 인사말을 통해 “삼성전자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고객 경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종희 부회장은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20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주주총회(주총)를 연다.이날 주총에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신 전 위원장은 2013~2015년 제4대 금융위원장으로 활동한 인물로 현재는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조 교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사(의장), 한국로봇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로봇 전문가다.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 480억원에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 중심 서비스로 2023년 고객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은 서비스 엔지니어 18명을 ‘CS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CS 달인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연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상위 0.3%의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첫 선발 후 전체 엔지니어의 1.2%인 71명만 CS 달인으로 선정될 만큼 경합이 치열하다.고객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해 객관성이 높고 엔지니어에게는 서비스 품질 향상의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실제로 CS 달인 선발 후 고객의 서비스 품질 만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했다. 삼성 AI 포럼은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공학(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거대 AI’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CE 기술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행사에는 이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경계현 삼성전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의 국내 10개 사업장과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 44개 법인이 참여, 지난 21~22일 밤 8시에 10분간 소등했다. 또한 삼성전자 이외에도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로지텍, 삼성메디슨 등 자회사도 동참했다.삼성전자 국내외 사업장의 10분간 소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에너지 절감량은 약 3410㎾h로 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최근 방한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을 만나 삼성의 중남미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삼성전자는 노 사장이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한 페냐 부통령을 접견했다고 9일 밝혔다.노태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2016년 도미니카공화국에 지점을 설립한 이래 휴대폰, TV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미니카공화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1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와 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의장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해 온 비결은 본질에 집중한다는 평범한 진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고객이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많은 분의 노력과 격려에 힘입어 처음으로 매출 300조원을 넘어서며 2년 연속 사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을 15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수원컨벤션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2호 의안인 ‘사내이사 한종희 선임의 건’을 가결했다. 찬성률은 97.54%다.삼성전자 제55기 이사회는 사외이사 6명과 사내이사 5명 등 총 11명이다.김한조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은 한 부회장을 사내이사 후보자로 추천한 이유에 대해 “한 후보는 2021년 말부터 삼성전자 DX부문장으로서 완제품 사업 전반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성과를 창출해왔다”며 “이사회와 사업 조직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15일 “이재용 회장의 등기 임원 선임 건은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한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14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 주총 상정 안건과 소집일 등을 논의한 뒤 주주총회소집결의를 공시한 바 있다. 당시 공시에서도 이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은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주주들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삼성전자는 15일 오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한 주주는 “온 가족이 주식을 갖고 있고, 여기 아내와 자식들도 와 있다”며 “10만원대에 주식을 샀는데 지금 6만원 턱걸이인데 주주를 물로 보고 있나, 어떻게 이렇게 주식 관리를 하고 있나”라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5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해 온 비결은 본질에 집중한다는 평범한 진리였다”고 밝혔다.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고객이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많은 분의 노력과 격려에 힘입어 처음으로 매출 300조원을 넘어서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3일 1인 가구나 소형 가구에 적합한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비스포크 정수기는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수돗물 속의 이물질을 촘촘하게 걸러줄 뿐 아니라 정수 모듈을 싱크대 아래에 설치하는 빌트인 디자인, 다채로운 색상의 파우셋(Faucet, 출수구)으로 주방 공간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한 3일에 한 번씩 내부관을 자동 살균해 부착된 녹농균을 99.9% 제거하고,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4시간마다 내부에 고여있던 물을 자동으로 배수하는 ‘스마트 클린 케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1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한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주주들은 3월 5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주들은 전자투표시스템에서 주주 정보를 등록한 후,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 내역 등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2023년 신년사로 “경영 체질과 조직 문화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미래를 위해 더욱 과감하게 도전하고 투자하자”고 주문했다. 한 부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개최된 ‘2023년 시무식’에서 “현재의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위상과 경쟁력이 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한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시무식에는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뜻하는 ‘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와 성균관대학교가 인공지능(AI)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성균관대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 학·석사 5년제 통합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균관대는 2024년부터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AI·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의 일환인 ‘물 취수량 증가 제로화’를 위해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공업용수 확보에 나섰다. 공공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초순수로 만들어 반도체 생산에 사용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환경부, 경기도, 5개시(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부장관을 만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삼성전자의 친환경·정보통신기술(ICT)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전자제품의 모든 주기에 걸쳐 자원순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접근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어 한 부회장은 한국에서 엑스포 개최 시 의의와 강점을 알리고, 세계박람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