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스타벅스와 협업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et’을 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운영한다.펫 프렌들리 스타벅스 매장인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 Pet은 펫 맞춤형 놀이공간과 포토 스팟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인공지능(AI)과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어질리티&트랙존에서는 장애물을 넘고 트랙을 달리는 역동적인 반려동물의 모습을 ‘싱글 테이크’로 촬영해 AI가 생성하는 베스트 포토, 하이라이트 영상 등
한미, 우주탐사 공동의향서 서명[천지일보=강수경, 손지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메릴렌드주 NASA 고다드 우주센터(GSFC)를 방문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안내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항공우주청을 설립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간 공동성명서는 양국 우주 협력이 명실상부한 우주 동맹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윤 대통령은 “양국 공조를 통해 우주개발의 혜택이 전 세계인에 돌아가고 우주공간 활용
국내 대북 분야 종사자 노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연계 추정 해킹 조직의 메일의 첨부파일을 활용한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국내 대북분야 관계자들이 타깃이 됐다.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13일 “통일부 직원의 업무 메일을 사칭한 지능형지속위협(APT)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악성 이메일을 보낸 해커는 “통일부 정착지원과 사무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더니 “최근 유명 인사를 노린 사이버 공격이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수신자들을 속였다.또 “사이버 안전 조치 방안은 아래 첨부 드린 내용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의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는 4일 2019년 북한 신년사 평가 내용을 담고 있는 APT(지능형지속위협) 유형의 악성코드가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해당 악성코드는 정부 기관의 공식 문건처럼 내용을 사칭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2일 오전에 제작된 최신 악성코드인 것으로 분석됐다.ESRC에 따르면 매년 반복적으로 북한의 신년사 내용을 미끼를 활용해 한국의 특정인을 노린 표적 공격이 이어지고 있고, 공격자는 주로 이메일 첨부파일을 활용한 스피
경북궁서 다음 달 3일까지 전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 유산전’에서 올레드 TV로 남북한의 문화유산을 알린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는 서울 경복궁에 ‘LG 올레드 TV AI 씽큐’ 15대를 이용해 전시존을 만들었다. 경복궁과 북한 만월대를 비롯해 남북한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특히 지금은 북한 개성에 터만 남은 고려시대 첫 황궁 만월대를 3D로 복원한 영상을 올레드 TV로 보여준다.LG전자는 또 ▲세종대왕의 업적 ▲조선 시대 문화유산인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네이버가 지난 26일부터 모바일 메인 플레이스판에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나 해맞이 행사 정보 등 지역별 새해 해맞이 관련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12월 31일과 1월 1일에는 각 동네 정보를 모은 종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 명소는 서울 19곳, 경기도 26곳, 강원도 21곳이다.정보 확인을 원하는 사용자는 모바일에서 플레이스판을 추가하면 된다. 플레이스판 추가 방법은 모바일 네이버 메인 페이지 검색창 하단의 주제판 탭에서 ‘더보기 버튼’ 누른 후 플레이스를 선택·저장하면 된다.플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을 키워드로 뽑아본다.SSP(Supply Side Platform)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드오피(대표 이완섭)는 자체 키워드 분석을 통해 올해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2016 키워드를 뽑은 결과를 15일 밝혔다.애드오피에 따르면, 언론사, 커뮤니티 등을 포함한 약 500개의 사이트에서 기사 및 콘텐츠에 사용된 1000만개 이상의 키워드를 추출해 콘텐츠 내 가장 많이 사용한 키워드 및 월별 사용 빈도수를 분석했다. 또한 동시에 추출된 핵심키워드 10개와 이와 관련된 키워
[천지일보=임태경 기자] 총선을 하루 앞두고 트위터에서는 ‘투표 독려’ 관련 트윗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트위터코리아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난 11일부터 12일 오전까지 발생한 트위터 상 이슈가 된 핫 키워드 중 주목할만한 단어를 분석, 이같이 발표했다.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트위터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투표 독려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캠페인 해시태그인 ‘#413투표하세요’를 활용한 트윗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이미 유행으로 자리 잡은 투표 인증 트윗에 새로움을 더해 ‘나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정부가 북한 일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혼신을 탐지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정부는 31일 오후 7시 30분을 기준으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혼신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혼신원은 북한 해주와 금강산 일대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GPS 전파 혼신은 위성에서 나오는 전파 신호가 다른 신호와 교란되면서 잘 작동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GPS 전파 혼신 위기대응 경보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로 구분된다. GPS 전파 혼신 주의보는 현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이 해킹과 악성코드 감염 위협에 가장 취약하다는 보고서가 발간됐다. 또한 한국의 빠른 인터넷 속도가 전 세계 사이버 공격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어아이가 1일 발표한 ‘2015 상반기 지능형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취약점 공격과 악성코드 감염 위협에 가장 많이 노출된 국가, CnC(Control&Command)서버로의 APT(사이버 공격) 콜백이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 순위에서 연이어 1위에 올랐다. 콜백이란 불법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는 공격 그룹이 한국의 PC 혹은 인프라를 자신들의 사
같은 이슈도 소통 방식 달라트위터, ‘의견 표현’에 중점페이스북, ‘전달 대상’ 뚜렷[천지일보=이솜 기자] ‘#PrayForKorea, #WeAreFineThankYou.’ 전 세계 트위터 이용자들이 한국을 위해 기도한다는 해시태그 #PrayForKorea를 지난 주말동안 21만건이나 트윗했다. 같은 시간 페이스북에선 군 전역자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명령 대기 중이니 불러만 달라’는 등의 글과 함께 자신의 군복과 군화, 군번 줄 등을 찍거나 착용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북한이 ‘준전시 상태’를 선포한 이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S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14일 “북한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남북 경제협력에 기여하기 위해 북한지역에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이날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통일IT포럼(회장 석호익) 조찬간담회에서 “통일 이후 사회·경제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통일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ICT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에 따르면, 북한의 이동통신은 총 242만회선, 유선전화는 총 118만회선, 통신주파수는 3G통신의 경우 2.1GHz이다. 또 TV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IDI·ICT Development Index)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올해도 덴마크에 1위를 내줬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ITU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3년 IDI가 8.85로 덴마크보다 0.01이 뒤졌다. 전년도에는 한국이 8.81로 1위였고 덴마크가 8.78로 2위였다. IDI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접근 및 이용, ICT 활용 역량을 종합 평가한다.이번 순위에서 스웨덴이 3위, 아이슬란드가 4위, 영국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도산아카데미(원장 백두권 고려대 교수)가 20일 오전 7시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A에서 박찬모 평양과학기술대 명예총장을 초청해 제303회 ‘도산 조찬 세미나’를 연다. 박 명예총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IT 기술 현황과 남북 IT 교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탈북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기초·실용 교육을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컴퓨터 기초 ▲워드 ▲인터넷 과정 및 정보기술자격(ITQ) ▲MOS 등으로 구성돼 탈북청소년의 자격증 취득을 돕게 된다. 교육은 탈북청소년 지원 시설인 ‘여명학교’ ‘하늘꿈학교’ ‘다음학교’ 등 대안학교를 비롯한 전국 9개 탈북청소년 교육 시설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정보화 교육을 원하는 탈북청소년들은 지정 교육 시설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02-3660-2552, 2566)에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IT 분야 취업을 원하는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은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국 8개 교육기관에 방문하거나 정보화진흥원으로 문의(3660-2552, 2566)하면 접수할 수 있다.선발된 교육생은 6~10월 약 5개월 600시간 동안 ‘디지털 편집디자이너’ ‘웹&광고 디자인’ ‘전산세무&ERP실무자양성’ ‘전산세무회계’ 등을 교육받는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교통비와 식비 등 교육훈련수당과 자격증 취득수당이 지급된다.또한 교육 후 정보화진흥원은 취업지원을
올해 총 2430명 북한이탈주민 대상 교육 예정[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사장 정옥임)과 함께 2014년도 북한이탈주민 정보화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에 나선다.북한이탈주민 정보화교육은 한국의 정보화 사회에 북한이탈주민들이 적응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화 기초교육에서 IT전문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 통합은 물론, 정보화를 통한 사회진출을 지원한다.특히 올해 실시되는 북한이탈주민 대상 정보화교육은 북한이탈주민 초기정착지
2014년, IT환경 내 새로운 보안 위협 이슈 증가XP 사용자, 윈도우7, 8로 설치 또는 업그레이드 해야보안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수요 상승 기대보안시장의 다양화 및 확대 예상[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점점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사용자 보안 인식의 고취 및 제고를 위해 ‘2014년 예상 5대 보안 이슈’를 29일 발표했다.1. 악성코드 공격 대상의 확대2014년에는 스마트 홈, 스마트 자동차 등 스마트 기기가 점차 보편화됨에 따라, 악성코드로 공격할 수 있는 대상이 다양해질 것이다. 또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지난 3.20사이버테러로 논란이 됐던 정부의 사이버공격 대응력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사이버테러의 공격 세력이 매번 북한으로 추정되고 있고, 사건마다 공격자의 준비기간이 상당함에도 ‘사후약방문식’ 대응에 그치면서 정부의 취약한 사이버전 대응력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것.지난달 25일 청와대‧국무조정실 홈페이지 변조, 방송‧신문사 서버장비 파괴 등의 피해를 일으켰던 ‘6.25 사이버공격’도 약 6개월 전부터 준비된 것으로 드러났다.민관군 합동대응팀은 16일 미래창조과학부 기자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정부가 ‘6.25 사이버공격’의 주체로 또 북한을 지목했다. 16일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6월 25일에서 7월 1일 사이 청와대를 비롯해 총 69개 기관‧업체에 대한 연쇄적 사이버공격이 과거 북한의 해킹수법과 일치했다”며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민관군 합동대응팀은 “피해 장비 및 공격 경유지 등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82종과 PC접속기록,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 주소 및 과거 북한의 대남 해킹자료 등을 종합 분석했다”며 “이번에도 3.20사이버테러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