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4일 이경진 대표가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환경 보호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각종 환경 규제의 준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영향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 주는 제품이다.특히 올해는 진화한 AI 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코웨이가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파트너사를 초청해 ‘2024년 코웨이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코웨이 동반성장 데이’는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코웨이와 파트너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내외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과 120개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파트너스 정책 설명회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구매윤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원격 제어와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안심을 더한 2024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을 29일 출시한다.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컨트롤 기능을 삼성전자 인덕션 중 최초로 탑재했다. 국내에서 원격 제어 기능이 탑재된 인덕션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이 유일하다.국내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인덕션의 원격 제어와 관련된 기능 탑재가 법으로 금지돼 있으나 삼성전자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 기술에 대해 현행 규제를 한시적으로 예외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를 통해 미국 내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섰다.SK에코플랜트는 13일(현지시간) 자회사 SK테스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요충지로 급부상한 미국 버지니아주 프레데릭스버그에 약 1만 2000㎡ 규모의 하이퍼스케일(초대규모) 데이터센터 전용 ITAD(IT Asset Disposition, IT자산처분서비스) 시설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ITAD는 스마트폰, 노트북, PC 등 IT 기기부터 데이터센터 서버에 이르기까지 각종 IT 자산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네이버가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용약관과 분쟁조정기구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정기회의에는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 자율규제위원회 위원 전원과 추지원 네이버 변호사, 김성규 커머스제휴&운영 리더, 한미라 CS&RM 리더, 손지윤 정책전략 총괄 등이 자리했다.추지원 변호사와 김성규 리더는 네이버의 이용약관 개정 현황을 소개했다. 지난해 5월 플랫폼민간자율기구갑을분과는 오픈마켓 분야의 공정거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TV 및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 소재 사용은 늘려 글로벌 검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솔루션즈(UL Solutions)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과 게이밍 OLED 패널 전 제품에 ‘로우 플라스틱(Low Plastic Content)’ 검증 마크를 부여했다. 이 마크는 플라스틱 사용량이 전체 중량의 5% 미만인 제품에만 부여된다. 디스플레이 패널이 검증을 받은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세부과제인 ‘일상이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구체화해 18일 발표했다.개인정보위는 ▲국민체감 제고 ▲새로운 규율체계 병행 ▲법 적용 사각지대의 지속적 해소에 초점을 맞춘 ‘2024년 조사업무 추진방향’을 확정했다.먼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체감 제고를 위해 올해 디지털 전환이 활발한 일상생활 밀접 3대 분야와 급속하게 확산 중인 신산업 3대 분야에 대한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일상생활 밀접 3대 분야는 ▲교육학습 ▲식음료 가맹점 ▲정보방송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규제샌드박스 제33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뉴빌리티, 우아한형제들)’의 자율주행 실증 지역이 전국 보도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학습에 영상정보 원본 활용이 가능해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배달로봇에 대한 실증특례 확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의 ‘가명정보 활용 확대방안’,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에 따른 후속조치다.과기정통부 ICT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는 실증특례 지정 과제인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영상정보 원본 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생활가전의 개발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이나 윤리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 H&A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로부터 ‘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AI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AI 경영체계 전반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A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미국 전기차(EV) 충전기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북미 충전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생산 공장은 연면적 약 5500제곱미터(㎡) 규모로 연간 약 1만대 이상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LG전자 미국 텍사스 공장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충전기 생산 거점이다. 특히 지난해 LG전자가 자회사인 하이비차저(HiEV Charger)를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본격 시작한 이래 첫 해외 생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카카오가 포털 ‘다음’에서 뉴스를 검색할 때 대다수에 해당하는 검색 제휴 언론사들을 제쳐두고 150여곳에 불과한 뉴스 제휴 언론사(CP) 기사가 우선 검색되게끔 기본값을 변경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검색제휴 언론사 대부분이 반발하는 한편 야당도 “윤석열 정부에 휘둘리냐”며 비판에 가세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24일 “지난 5월부터 전체 언론사와 뉴스제휴 언론사를 구분해서 검색결과를 제공한 6개월간의 실험을 바탕으로 검색결과의 기본값을 전체 언론사에서 뉴스제휴 언론사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애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맞춤 보관 기능을 강화한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온도 편차 ±0.3도 이내의 초미세정온 기술과 메탈 쿨링 기술로 김치 맛뿐 아니라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는 제품이다. 특히 다양한 김치뿐 아니라 과일·곡물·와인 등 보관이 까다로운 식재료도 전문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총 23개의 맞춤 보관 모드를 탑재했다.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소포장 김치나 소량의 식재료를 맞춤 보관할 때도 칸 전체의 모드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함에 착안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해 별도 허가 절차나 기한 없이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공급하도록 결정한 것에 대해 반도체 업계가 환영했다.10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각국 정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중국 반도체 생산라인 운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면서 “앞으로 각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도 미국 정부의 이번 결정에 환영하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S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협력사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자사 국내 협력사들 제조 경쟁력 지원이 취지인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 R&D센터에서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35개 국내 협력사 대표 등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LG전자는 2013년부터 국내외 협력사와 공유회를 개최해왔다. 생산공정 자동화,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협력사들의 제조 경쟁력 개선 우수활동을 발굴‧격려하고 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사들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류의 미래를 바꿀 신기술로 꼽히는 챗GPT와 성큼 다가온 ‘초거대 AI 시대’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예측해 올바른 AI 사용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AI의 순기능은 물론 역기능과 대안, 정부에 대한 정책 제안도 이뤄져 주목된다.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대표이사 이상면)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챗GPT·초거대 AI(인공지능),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2023 스마트 AI 포럼’을 개최했다.이상면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현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챗GPT 열풍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도가 뜨겁게 오른 가운데 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가온 초거대 AI 시대를 진단했다. 이들은 AI의 문제점을 예측하고 올바른 AI 사용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대표이사 이상면)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챗GPT·초거대 AI(인공지능),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2023 스마트 AI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서는 권기대 베가북스 대표와 구영현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센터장·인공지능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인공지능(AI)의 윤리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어윤재 ㈜뉴미디어능력개발원 대표이사 겸 인천재능대학교 겸임교수는 7일 천지일보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 ‘2023 스마트 AI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챗GPT·초거대 AI,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어 대표는 ‘인공지능 윤리와 규제’를 토론 주제로 발제하고 AI의 공정성 보장을 위한 4가지 방안을 제안했다.그는 “AI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집단의 의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현재 인공지능(AI)은 AGI(강한 인공지능)로 가는 과정이며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도, 지나치게 맹신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가치를 만들고 잘 활용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AGI 기술 개발에 힘쓸 필요가 있습니다.”구영현 세종대 인공지능학과 교수는 천지일보가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 ‘2023 스마트 AI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은 ‘챗GPT·초거대 AI,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AI 실무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냈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9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9조 998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2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2021년 2분기(9001억원)에 이어 역대 2번째 기록이다.매출은 사업 구조적 측면에서 전장 사업 등 기업간거래(B2B) 비중을 확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