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석을 앞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 안내실 옆 택배 물품 수령실에 의원실 앞으로 도착한 추석선물 상자가 쌓여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국민들에게 덕담의 말을 건넸다.이 대통령은 2일 제25차 대국민 라디오 인터넷 연설에서 “일기예보를 보니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면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올해는 주변국들 모두가 불행히도 태풍과 천재지변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 “그런데 우리만이 유일하게 큰 재난 없이 사상 최대의 풍년까지 들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하지만 이 대통령은 “한편으로는 쌀값이 떨어져 우리 농민들이 걱정이 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