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3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14개 지역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진표가 완성됐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단수 107개, 전략 12개, 경선완료 53개 등 총 172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수 110개, 전략 17개, 경선완료 34개 등 총 160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시도별로는 서울 26곳으로 가장 많이 확정됐다. 이어 경기 21곳, 경남 12곳, 부산 11곳, 충남 7곳, 경북 5곳 등으로 대진표가 확정됐다. 또한 대구·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훈,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 관련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27일 국회에서 입장을 표명한다. 더불어민주당 정치탄압대책위는 전날(26일) “27일 오전 11시 노영민 전 비서실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서훈 전 국정원장,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정의용 전 안보실장이 참석하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당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월북한 것으로 판단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훈,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 관련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오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입장을 표명한다. 더불어민주당 정치탄압대책위는 27일 오전 11시 노영민 전 비서실장과 박 전 국정원장, 서 전 국원장,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정의용 전 안보실장이 참석하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26일 공지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피살된 공무원의 월북을 판단하는 과정에서 첩보 보고서 삭제를 지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전시회 개막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등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전시회 개막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전시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전시회 개막식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주장[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이 방송인 김어준씨의 이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가능하면 자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5선 중진의 이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본인이 도와주는 게 진짜 도움이 되면 좋은데 제 생각은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이 의원은 “물론 김어준씨를 좋아하는 분들은 박수 보내고 하겠지만 우리는 중도층의 마음을 더 많이 받아 국민으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이끌어내야 하는데
“한반도 정세 안정 그 어느 때보다 긴요”[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청와대가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미상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에 대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관련 상황을 평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참의장,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
“설사 0.01%로 이겼다 하더라도 존중해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이 11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측에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을 주문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가) 50.29% 나온 것도 당심과 민심이 결정을 한 것”이라며 “설사 0.01%로 이겼다 하더라도 존중하고 따라줘야 되지 않을까”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개인적으로 선관위원장 입장에선 이번의 경우가 아니라도 흥행을 위해서라도 결선투표를 하는 것이 좋다”면서도 “이걸 누가 한 사람이 좌
“거부권 행사 쉽지 않아” 전망[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당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에 대해 31일 “아무래도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서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기국회 때 국정감사를 끝내고 예산국회를 원만하게 해야 문재인 정부의 여러 가지 사업을 이어 진행할 수가 있는데, 예산국회가 파행되면 다음 정부에 파열음을 이어받게 하는 요인도 될 수 있으니까 문재인 정부로서는 잘 마무리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겠죠”라며 이렇게 말했다.이 의원은 문 대통령이
“송영길 대표가 경선 과정에 영향 미친 적 없어” “원팀 협약 이후 후보들 자중… 뜨거운 공방 필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당내 이른바 ‘이심송심(李心宋心, 송영길 당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밀어준다)’ 논란을 두고 5일 “송영길 대표가 편들었다고 하는 근거를 제시한 것이 없다. 경선 과정의 키를 쥔 건 선관위”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천지일보와의 통화에서 “송 대표는 경선 과정에 영향을 미친 적이 없다”면서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제가 좌지우지될 사람도 아니고 송 대표가 권한도 없다
李대표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바꿔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연일 통일부 폐지론을 부각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폐지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이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수복 대륙영토를 이야기하는 대만에 통일‘부’와 같은 조직이 있습니까? 대륙‘위원회’”라며 “북한에서 통일부를 상대하는 조직이 ‘부’입니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지요. 심지어 조평통은 원래 내각이 아니라 조선노동당 산하의 조직이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여성가족부가 존재하는 동안 젠더갈등은 심해졌고, 이번 정부 들어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28일 국회에서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함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책’ 좌담회 개최를 개최했다.이번 좌담회는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발표한 상황에서 안전한 해양영토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녹화 후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좌담회는 한국역사영토재단 장계황 이사장, 송병진 교수가 참석했으며 (사)대한민국독도협회 장일재 회장이 사회자로 나서 대담을 주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장계황 이사장은 “일본은 주변국과의 협력체계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부적격 논란을 빚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5선 중진의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임혜숙 후보만 거론했으나 이는 예시적 차원이었다”며 “제 생각을 명확히 밝히면 최소한 임혜숙, 박준영 두 분은 민심에 크게 못 미치고 따라서 장관 임명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위 두 분의 장관 임명 반대를 분명하게 표명해야 한다”며 “머뭇거리거나 지체해서
임종석, 이재명과 대립각이광재 “대권 고심하는중”86책임론 극복, 관건될 듯[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86세대가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 몸 풀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해당 인물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광재 의원 등이 꼽힌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최근 정치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11월 정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그는 지난해 12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46.8%·이낙연 39.0%… 윤석열 45.1%·이재명 42.1%[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중 누구와 맞붙어도 이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대결 조사를 한 결과, 윤 총장은 이 대표와 맞붙을 경우 46.8% 대 39.0%로 앞섰다.지난해 11월 말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윤 총장 지지율은 4.3%포인트 상승했고 이 대표는 3.4%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