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 총리 “내일 광화문서 월드컵 첫 응원전… 질서 지켜달라”
최고위원 임기도 2년 보장이해찬 “흔들림 없이 당 운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최고위원 임기 2년 보장 등의 당헌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민주당 중앙위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안건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임기, 당원자치회의 전국대의원 추천 권한 폐지, 온라인 전국대의원대회의 개의 요건 등에 대한 당헌 개정의 건이 올라왔다. 투표 결과 중앙위원 662명 중 446명이 참여해 찬성 428표, 반대 18표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이해찬 대표는 “오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당이 19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서울시장 경선 후보 첫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천정배 박영선 추미애 신계륜 후보는 자신이 서울시장 후보의 적격자라고 자임했다.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견제발언도 나왔다. 천정배 후보는 “당원 동지들이 도와준다면 진정성과 경험, 경륜, 그리고 살아온 길을 시민께 인정받아 반드시 서울시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 후보는 박 변호사에 대해 “입당하라고 해도 뿌리치는데, 민주 당원들이 왜 고려해야 하느냐”며 박 이사에 대한 경쟁력을 압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박영선 후보는 “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4일 한나라당 제12차 전당대회 개회를 앞두고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대회 장소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지지 후보에 대한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는 지난 4.27 재보궐선거 패배로 일괄사퇴한 전임 지도부를 대신할 대표최고위원과 4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자리다. 출마 후보는 원희룡, 권영세, 홍준표, 남경필, 박진, 유승민, 나경원 후보 등 7명이다. 새 지도부는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게 된다. 총선 결과가 같은 해에 치러질 대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