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28일 “대한민국 건국 이래 여야 지도부가 모두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은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윤석열 정권은 대통령 가족, 구체적으로 부인과 장모가 범죄 혐의자가 돼 있고 그것을 심판하겠다는 야당 역시 대표들이 모두 재판받으러 다니거나 피고인이 돼 있거나 또는 감옥에 가 계시거나 이런 식이기 때문에 범죄인들이 나라를 쥐락펴락하는 것 같은 양상”이라고 이같이 비판했다.그는 조국혁신당 약진에 대해서 “상대적인 우위”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장,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영상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와 이규원 검사가 11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겸 인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한 입당식에서 “영화와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왔던 문화인과 교육·저출생 전문가, 그리고 윤석열 검찰정권으로부터 피해를 받은 분들이 합류한다”며 “조국혁신당의 외연이 이분들과 함께 더 넓어질 것”이라고 이들을 환영했다.리아는 이 자리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이처럼 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인천 계양구 유세 중 만난 시민에게 “설마 2찍 아니겠지”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송출돼 주목되고 있다.지난 8일 오후 8시 30분쯤 이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임학동에서 유세를 했다. 이 대표는 이 모습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했다.이 영상에 따르면 이 대표는 파란색 목도리를 맨 채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다 한 고깃집에 들렀다.곧이어 한 테이블에 “안녕하세요”라고 외치며 다가간 이 대표는 시민들에게 “반가워요, 잘 부탁합니다”라며 양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딥페이크(Deepfake·AI 기술로 만든 영상·이미지 합성 조작물) 선거 관련 콘텐츠가 활개를 치면서 선거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치권도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딥페이크 가짜뉴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고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른 데다 진위를 감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 속기 쉬운 만큼 여론을 호도하는 등 선거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진화하는 딥페이크딥페이크(deepfake)란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가칭 ‘조국신당’이 25일 정의당 사무총장 출신인 신장식 변호사를 총선 1호 인재로 영입했다.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5일 서울 동작구의 한 영화관에서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 변호사를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조 전 장관은 “단호하고 강하게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우는 것이 바로 우리 당이 만들어진 이유며 지향하는 바”라며 “이러한 지향에 부합하는 인사를 모시기 위해 뛰고 있다”고 신 변호사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신 변호사는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며 “
[천지일보=강수경, 김민철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흥행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논쟁이 일고 있다. 건국전쟁은 지난 13일 기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명이 넘는다.이를 놓고 국민의힘은 영화 띄우기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경고메시지를 날렸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에서 순서를 정해서, 정부에서 영화를 보도록 하거나 그런 입장은 아니다”라며 “다만 이념논쟁을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명절 극장가 중심으로 입소문으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들에게 험지 출마를 요청하거나 경선 원칙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이 같은 조치는 ‘윤심 공천’이라는 논란을 잠재우고 당내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수도권 험지 출마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사람은 누구나 양지를 원한다. 그렇지만 그것을 조정해내고 설득력 있는 공천, 공정한 공천을 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다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한 뒤 “그 분이 실제로 이뤄낸 공과를 안안할 때 평가가 박하게 돼 있고 폄훼하는 쪽에 포커스가 맞춰졌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모든 게 미화돼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았다”면서 “굉장히 중요한 시대적 결단이 있었고 그 결단에 대해선 곱씹어 봐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한미상호방위조약’과 ‘농지개혁’ 등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지금과 많이 달랐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6.25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서울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영화관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관람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2.12.
(양산=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경남 양산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길위의 김대중’을 지역 민주 당원들과 함께 단체관람하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6일 개최된다.‘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기념식을 열고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화해·용서·관용·통합·평화를 추구했던 김대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발전시켜 향후 100년의 비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 각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함세웅 신부가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을 겨냥해 “방울 달린 남자들이 여성 하나보다 못하다”고 일침했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재직 시절 조중동을 중심으로 한 보수 언론이 뒷배경이 된 윤석열 검찰총장과 맞서 싸울 때 문 전 대통령과 이 전 총리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보인다.◆“방울 달린 남자들이 여성 하나보다 못해”함 신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에서 열린 추 전 법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같이 성토했다.추 전 장관은 앞서 지난 2020년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9일 “국민의힘은 내일 본회의에 관련돼서 물리력 행사를 하거나 국회 선진화법을 위반하는 행태를 보여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 본회의는 이미 오래전에 정기국회 개헌과 함께 여야 원내대표 간에 합의된 일정이다. 약속은 약속대로 지켜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반대는 회의장 안에서 의견 개진을 통해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또한 홍 원내대표는 법제사법위원회의 업무 지연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판했다.그는 “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방송인 김미화 등 친야 성향 문화 예술인 사진을 공유했다.문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친야 성향 문화 예술인 사진을 공유하면서 “문화예술인들을 항상 응원한다”는 짧은 글을 올렸다.이명박 정부 당시 블랙리스트에 오른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최근 나온 만큼 문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 게시글은 블랙리스트 사건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블랙리스트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특정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1일 노조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국민 거부다. 습관적 거부권 협박은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를 무시하고 국회의 역할을 마비시키겠다는 선전 포고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둘러싼 정부 여당의 움직임이 매우 분주하다. 집권 여당은 노조법 처리 전부터 ‘거부권’ 협박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한덕수 국무총리는 민생과 거리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취임 후 첫 정책으로 1조원 규모의 K-콘텐츠 전략 펀드 신설을 포함한 ‘영상산업 도약 전략을 발표했다.유 장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이 같은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 목표는 영상콘텐츠 산업 경쟁력제고와 콘텐츠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 2027년 4대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구체적으로는 2021년 기준 28조원인 영상콘텐츠 산업 규모를 2027년 40조원으로 연평균 6.1%, 2021년 9억 2000만 달러였던 수출도 2027년 18억 달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 논란이 계속되면서 당내 계파갈등이 더욱 드러나고 있다. 특히 연일 공천 불이익 우려를 제기하던 비명(비이재명)계가 탈당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에서 탈당 가능성을 시사한 의원들은 제3지대 합류가 거의 확실시 되는 이상민 의원을 비롯해 이원욱·김종민·조응천·윤영찬 의원 등으로 알려졌다.당내 대표적인 비명계로 5선인 이상민 의원은 최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12월 출범할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5회■ 일시 : 9월 19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이 155회 155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9월 19일 155까지 오는 저희 여의도 하이킥. 매번 제가 앞서서 힘주어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우리 정치의 프레임을 걷어내는 그날까지. 우리 여의도 하이킥은 질주할 것입니다.아마 요즘 저희 방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국 정치가 그런 프레임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몇 달째 30%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현재 여권은 총선을 7개월 앞둔 상황에서 박스권에 갇힌 지지율을 타개하는 방안으로 극우 성향 지지자들을 결집하는 발언 등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이를 통해 총선 승리를 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몇 달 동안 30% 초반과 후반 사이를 오르내리며 40%를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진
■ 방송: 여의도 하이킥 153회■ 일시: 9월 5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오늘이 153회 153번째 시간입니다. 9월 5일 화요일날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저희 여의도 하이킹 오늘 153회까지 참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아마 제 방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제 좀 어느 정도는 감을 잡을 것 같아요. 저 방송은 똑같은 시간 때마다 프레임을 깨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