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앞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시민 “서민에게 관심 가지지 않을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뚜벅이 유세’를 이어가며 천안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안 후보는 중앙시장을 1시간가량 걸으며 상인·시민·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에 안 후보를 지지하는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안철수! 대통령!’을 연호했다.반면 이날 중앙시장에 장을 보러온 60대 노인은 “문재인·홍준표·안철수 중 누가 대통령에 당선돼도 서민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근로자의 날 맞은 5월 첫날, 서울~제주 유세 본격[천지일보=이민환 기자] 황금연휴 ‘장미대선’ 표심잡기가 들어갔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주요 5당 대선후보들은 서울부터 제주까지 노동계를 포함한 지역표심잡기에 나선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영등포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열리는 ‘제127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대선승리-노동존중 정책연대’ 협약식에 동참한다. 또 오후 2시 40분에는 영의도 당사에서 전국개인택시발전 협의회 지지선언식에 참석하다. 이어 마포구 카페꼼마에서 군 장병 부모·애인들과 만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29일 오후 충남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앞에서 ‘4.29 천안 이순신대첩’ 유세전을 펼쳤다.안철수 후보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열심히 노력하면 기회가 있다. 실력이 제일이다. 떳떳하게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상속받은 재산, 집안 배경, 빽이 통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안철수는 경제·정치적으로 물려받지 않고 뚜벅뚜벅 노력만으로 여기까지 왔다”면서 “상속받지 않고 실력만으로 자수성가한 저만이 공정한 세상을 제대로 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앞에서 29일 오후 열린 국민의당 유세장에서 시민들이 핸드폰으로 안철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찍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29일 오후 충남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앞에서 유세를 마친 후 지지자·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29일 오후 충남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앞에서 유세를 마친 후 지지자·시민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있다.
“충남에서 압승으로 충남차별·패권정치 청산”[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이 오는 29일 오후 안철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충남 천안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충남도당에 따르면, 안 후보의 이번 유세를 4.29 천안 이순신 대첩으로 명명하고 오후 5시 아산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6시 천안 야우리 신세계백화점에서 유세가 이어진다.이날 유세에는 안철수 후보를 비롯해 정동영·최경환 국회의원,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 탤런트 최명길씨, 민영삼 정치평론가, 국민의당 충남지역 18개 선거연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7일 전체회의를 통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전동수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을 포함한 재계 인사 등 48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산업위는 다음 달 1일 가맹점・대리점에 대한 횡포와 골목상권 침탈 등과 관련해 신 회장을 불러 추궁할 예정이다.전 사장은 삼성전자 불산사고와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원전 비리사태와 관련해 황순철 전 JS전선 사장,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증인에 포함됐다.산업위는 허인철 이마트 대표이사와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루이뷔통 코리아의 조현
박근혜 ‘중원 공략’… 문재인 ‘적진 공략’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선이 초반전을 지나면서 동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여야 대선 후보들이 일주일 동안 국내 주요 지역을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표밭을 그물망처럼 훑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후보는 각자의 대선 전략에 따라 동선을 그리며 유세망을 넓혀가는 모양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중원 공략’을 선택했다. 공식선거운동 기간 첫날인 지난달 27일 그가 첫 공식유세에 나선 곳은 충청지역인 대전역이다. 이날 정몽준, 황우여,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