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5일 획정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일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 합의를 거쳐 선거구 획정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데 따라 획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획정안에 따르면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은 13만 6600명 이상, 27만 3200명 이하다. 또한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분구된다.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었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이 늘었다.
경선 9곳·단수우선 30곳 발표… 현역 3명 컷오프[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2일 4.13 총선과 관련해 4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지역 9곳, 단수·우선추천 지역 30곳을 발표했다.경선지역으로는 ▲서울 1곳 ▲인천 1곳 ▲울산 2곳 ▲경기 1곳 ▲충북 1곳 ▲충남 1곳 ▲경남 2곳 등이다. 울산 북구를 지역구로 하는 박대동 의원과 울산 울주를 지역구로 하는 강길부 의원은 경선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공천에서 탈락했다. 서울 강서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의당이 11일 단수후보 공천 지역 19곳과 경선 지역 5곳을 발표했다.단수후보로는 정동영 전 의원(전북 전주병)과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 의원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이계안 전 의원(경기도 평택을) 등이 포함됐다.아울러 서울 송파구병, 전북 익산시갑, 익산시을,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전남 순천시 5곳이 경선 지역으로 선정됐다.전북 익산시을에선 전정희 의원과 조배숙 전 의원 등 4명이 경선을 치른다.이날 현역 공천 탈락은 없었다.단수공천(19)- 서울▲용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자신의 국민의당 합류를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정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표가 삼고초려해서 모셔온 김종인 당 대표와 108명의 국회의원이 있는 제1야당의 모습을 한번 돌아보라. 노무현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고 말했다.이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이며 현재도 개성공단 사태에 대해 북한 궤멸론으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면서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이 정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의원은 19일 전북 순창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정치를 복원하고 호남정치를 부활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전북 순창에서 정동영 전 의원과 전격 회동했다.이번 회동은 문 대표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정 전 의원의 순창 자택에서 함께 막걸리를 나누며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표는 정 전 의원에게 최근 정치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복당 후 총선에서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전 의원은 지난 6월부터 순창에서 칩거해 왔다.지난 14일에는 정 전 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연구소 ‘대륙으로 가는 길’ 송년회에 참석해 “정권교체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통합당이 12일 광주와 전북 등을 포함한 3차 경선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서울(4명)강북구을: 유대운(62) 전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관악구을: 김희철(64) 국회의원강동구을: 심재권(65) 국회의원강남구을: 정동영(59) 국회의원◇광주(4명)남구: 장병완(59) 국회의원북구갑: 강기정(47) 국회의원북구을: 임내현(59) 전 광주고검장 광산구갑: 김동철(56) 국회의원◇전북(10명)전주시 완산구을: 이상직(49) 전 이스타항공회장전주시 덕진구: 김성주(47) 전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군산시
최종 투표율에 촉각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서울시장과 기초단체장을 선출하는 10.26 하반기 재보궐선거 투표가 26일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재보선의 하이라이트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총 3명이 출마했다. 기호 1번을 배정받은 한나라당 나경원, 기호 9번 무소속 배일도, 기호 10번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운명의 결전을 치른다. 그동안 여권과 야권이 각각 나 후보와 박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면서 사실상 양강 구도를 그려왔다. 여야가 사활을 걸고 선거전에 나선 만큼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관심의 초점은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