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주권이 또 하나의 안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5일 “이번 또는 다음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백신개발위원회를 운영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2030’ 발간기념식에서 저는 대한민국을 미국 영국 독일에 이은 백신제약 4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면서 “반도체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자동차의 현대, 전기차 배터리의 LG화학 같은 글로벌 국내기업을 백신에서도 육성하자고 제창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바이오헬스산업
文대통령, 4대강 보 영향 평가 지시통합당 “文정부가 4대강 보 해체 강행”與 반박 “낙동강 터진 건 4대강 보 탓”[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4대강 보의 영향에 대해 조사와 평가를 당부한다”고 지시한 가운데 정치권이 4대강(한강·금강·낙동강·영산강) 사업에 대한 설전을 벌였다. 하지만 전국이 집중호우로 심대한 피해를 본 상황에서 정치권이 정쟁에만 매몰한다는 비난을 자초하는 모습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은 갈수록 심해질 것”이라며 “
협약 불이행 사유.."부산지방청이 직접 시행" 경남도 행정소송 제기할 듯..야권·시민단체 반발 전망 (서울=연합뉴스) 정부가 4대강 사업 가운데 하나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직접 하기로 하고, 경상남도에 13개 공구의 대행사업권을 회수한다고 공식 통보했다. 경남도는 이에 대응해 행정소송 등으로 맞설 예정이어서 정부와 지자체 간 법정다툼으로 비화하는 것은 물론 야권과 시민단체도 반발할 것으로 보여 큰 논란이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15일 오전 경남도가 정부를 대신해 사업을 시행해온 낙동강 13개 공구의 공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않아
7일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사실은 4대강이 아니고 5대강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지방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섬진강이 추가로 예산이 들어갔는데 호남의 시도지사, 지방자치단체장, 의회 의장 모두가 섬진강도 좀 영산강과 같이 해줘야 한다는 그런 제안 때문에 사실 추가로 넣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그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분이 이해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정치적 계산 때문에 그렇지만 금년 한해를 보내면서 우리가 국정에 하나하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