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과 만나 떡볶이를 먹으며 의대 정원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의 해결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여권관계자에 따르면 한 위원장과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서 비공개 오찬을 가졌다.두 사람은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유연하게 대처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26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4일 “최근 의료계에서 제안된 10년 동안 1004명안 등을 살펴보며 단계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책임 있게 논의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정부와 의료인 그리고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의료 개혁의 걸림돌을 실제로 개혁해 나가면서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로드맵을 재논의하자”며 이같이 말했다.안철수 의원은 교육부의 2000명 증원 방식도 꼬집었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렸다. 의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용주 의원이 음주운전 적발과 관련해 사과했다.1일 이용주 의원은 음주운전 적발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습니까”라며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이며 저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다”며 “정말 죄송하고 고개숙여 용서를 구하며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또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실망시켜 드린 점,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 드린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죄했다.앞서 이용주의 의원은 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은 4일 오토바이도 자동차와 같이 면허정지 상태에서 운전했을 때 무면허로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상 오토바이 운전자의 경우 자동차와 달리 면허정지 상태에서 운전했을 경우 처벌규정이 없어 처벌을 받지 않았다. 실제로 지난 2011년 8월 면허가 정지된 상태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사람에 대해 대법원의 무죄판결이 내려진 바 있다.한편, 김회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오토바이 사고발생 및 불법단속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총 6818건의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