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거 지역구 254곳의 후보자 등록이 22일 완료되면서 여야 잠룡부터 지역구 라이벌 대결, 다선 의원에 도전하는 신인 정치인 등 곳곳에서 격돌이 예상된다.경쟁이 가장 치열할 곳은 동작을, 마포갑·을, 영등포갑 등 수도 서울의 ‘한강 벨트’다.동작을에서는 5선 고지에 오르려는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하다 징계받은 민주당 류삼영 맞붙는다. 마포갑에서는 시대전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과 경찰국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해외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기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기업이 싼 인건비나 큰 시장을 찾아 해외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오프쇼어링이 대세였다.2013년 유턴법 제정으로 해외진출 기업을 국내로 복귀시켜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유턴기업의 국내 복귀에 따른 효과가 미미하다.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당원이 주인이 되는 도당,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도당”‘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개선 업무협약(MOU)’[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10일 오전 천안시 세종웨딩홀에서 신임 성일종(서산·태안 국회의원) 위원장 취임식과 신년인사회를 하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기원했다.신년인사회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했다.성일종 충남도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신년인사회는 변화와 쇄신의 일환으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면서
“양당체제는 국민을 위해 노력·경쟁하지 않는다”“평화는 한미공조 강화와 국제적인 공조 통해 가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19일 충남 천안시 원성동 광화문연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어 당을 살리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안철수 후보는 “지방선거는 지역에서 알려져 있고 능력을 인정받는 사람이 당선된다”면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뽑히는 대표는 9개월 후 지방선거를 맞게 돼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남은 270일간 전국 253
김무성·윤상현 공천 결과는 미발표[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4.13 총선 경선 대상으로 선정됐던 지역의 경선 결과를 1차로 발표했다.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선 결과가 나온 20곳의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서울에선 동대문구을의 박준선 예비후보, 중랑구을의 강동호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부산에선 연제구의 김희정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쥐게 됐다.총 5곳이 발표된 경기 지역에선 ▲의정부시갑의 강세창 ▲안양시동안구갑 권용준 ▲광명시을 주대준 ▲하남시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새누리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4 동시지방선거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방식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천안시장 경선은 당원 확보의 형평성, 경선의 공정성, 당원협의회와 후보자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공천관리위원회 만장일치로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결정됐다.또한 공주시장, 아산시장, 논산시장, 계룡시장, 부여군수, 서천군수, 청양군수, 홍성군수, 예산군수, 당진시장 후보자 선출은 당원선거인 50%와 여론조사 50%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서산시장, 태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새누리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6.4 지방선거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경선 후보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지방선거 공직후보자를 접수한 뒤, 지난달 2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후보자 면접, 여론조사 컷오프를 통해 경선후보자를 선정했다.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후보자에 대한 등록 공고와 접수를 통해 경선을 진행할 방침이다. 기초단체장은 오는 20일, 광역 및 기초의원은 오는 25일까지 각각 후보자 선출을 완료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완종)은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를 17일 오후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각 후보 지지자와 당원 등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이인제 의원은 축사에서 “당원들에게 충남전역에 뜨거운 불을 지펴 압도적인 지지로 도지사에 당선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어 홍문표·이명수·전용학·정진석 예비후보 순으로 10분씩 정견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은 참여정부의 혼이 담긴 곳입니다. 국가균형 발전과 지방분권은 참여정부가 추구했던 최대의 가치이자 꿈이었습니다. 참여정부가 못 다 이룬 꿈을 이루고 완성시키기 위해 제가 나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기간 이틀째인 28일 오후,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대전·충남지역가운데 대전역 앞 광장에서 연설 서두에 외친 말이다. 이날 대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문재인 후보는 “저를 대통령으로 뽑아주신다면 국가균형의 새 시대를 반드시 이뤄나가겠다”면서 “안철수 후보가 정권교체를 위
6명중 1명 軍미필자..남성 후보 90% 넘어 총 927명 등록..최종 경쟁률 3.76대 1 (서울=연합뉴스) 19대 총선 후보자 가운데 20%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병역 대상 가운데 군대를 가지 않은 후보는 6명 가운데 1명꼴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19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체 246개 선거구에 총 927명의 후보가 등록을 해 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성 후보가 전체의 92.9%를 기록해 올해에도 심각한 남초현상을 보였고, 연령은 50∼59세가 가장 많았다. ◇정당별 등록현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