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기차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서울역을 찾아 시민들을 배웅하며 추석 민심 잡기에 나섰다.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역에서 ‘민생은 국민의힘’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줬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오전에 예정됐던 용산역·서울역 귀성 인사를 취소하고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다가 오후에 다시 일정을 잡았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의 미국 출국에 대해 4일 “국민의 눈으로 볼 때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돌봄 취약 관련 현장 간담회를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김태년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위공직자, 그것도 여행 자제 권고를 내린 외무부 장관의 가족이 한 행위이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은 행위”라면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이라고 본다”고 비난했다.신영대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부적절한 처사임이
연휴 이후 대정부질문·국정감사 전략에 반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여야가 밥상머리 민심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밥상머리 민심 확보 여부에 따라 정국 주도권이 확연하게 갈릴 수 있어서다.여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세워 평화 이슈를 부각하고 있다. 반면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을 파고드는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이 잘 사는
【대구=뉴시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 지도부 ‘총출동’, 서울역·용산역서 귀성 인사[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민심의 바로미터인 설 연휴가 본격 시작한 가운데 정치권이 14일 지방선거를 겨냥한 민심 잡기 경쟁에 나섰다.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상황을 강조하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현 정부의 안보 정책을 정조준하는 등 비판에 주력했다.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작년 설은 대통령 탄핵으로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였으나 올해는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역 대합실에서 추석 귀성길에 오른 시민과 인사하며 어린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5일 비리 혐의로 하급심에서 유죄판결 시 공천을 배제한다는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에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적용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호남에 영향력을 가진 박 전 원내대표가 혁신안에 강력 반발하며 탈당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나서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역에서 귀향 인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개인소견을 말씀드리자면 박 전 원내대표의 경우는 하급심의 유죄판결이 있었지만, 하급심 판결이 엇갈린 케이스”라며 “최종판결이 나기 전까지 어느 쪽으로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왼쪽 세 번째), 이종걸 원내대표(왼쪽 두 번째)와 당 최고위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역 승강장에서 호남선 KTX를 이용해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역 승강장에서 호남선 KTX를 이용해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왼쪽)와 주승용 최고위원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역 승강장에서 호남선 KTX를 이용해 귀성길에 오른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왼쪽)와 주승용 최고위원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역 승강장에서 호남선 KTX를 이용해 귀성길에 오른 군인과 귀성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역 승강장에서 호남선 KTX를 이용해 귀성길에 오른 한복 입은 어린이로부터 볼에 입맞춤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28일 오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서울역을 찾아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황우여 대표가 국군 장병에게 추석 인사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