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준 “기재부, 미온적인 태도 벗어나 오랜 논란 종지부 찍어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공무원 복지포인트 비과세 논란이 십수 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부 소속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병)이 최근 5년간 공무원 복지포인트에 과세할 경우 약 1조 200억원의 세금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유경준 의원실이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교육부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6조 7974억원의 복지포인트가 중앙직‧지방직과 교육직 공무원에게 지급됐다.공무원 1명이 연평균 77만원 상당
“연구 결과 제출 여부 불확실““연구의 공익성 문제 조사 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의 모든 진료내역을 담고 있는 의료정보 빅데이터가 연구자들에게 제공되지만 활용 결과가 제출된 사례는 1/10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제출하지 않아도 어떠한 불이익도 없어 국민 건강정보를 가지고 비 공익적 활용을 해도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공공데이터 제공 심의위원회’ 자료를 분석해 결과물이 제대로 제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