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복지실천연대를 내년 1월 발족한다. 해마다 복지예산은 증가하고 있지만 횡성군민의 복지체감도가 낮고 서울 송파구 세모녀 사건처럼 복지사각지대는 계속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에서는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기 위해 읍면단위 인적안전망 구축하고 민관복지협의체인 복지실천연대를 발족한다. 복지실천연대는 읍면별 20명 내외로 횡성군과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서 발굴한 인적자원이 참여하고 군은 해당 읍면장 및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우리나라의 보석이 된 출판도시 파주의 이야기.이인재 파주시장은 지난 1일 오후 3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 보석이 되다’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출판기념회에는 국회의원 조경태(민주당 최고위원·부산 사하구을), 박병석(민주당 국회부의장 대전 서구갑), 박주선(무소속·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 원혜영(민주당·경기도 부천시·외교통상통일위원회·6.4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황진하(새누리당·경기도 파주시을·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 이평자 파주시 의회의원, 박정 민주당 파주을 지역위원장 등 정치인이 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 사업의 ‘두드림-해밀’을 진행하고 있다.‘두드림-해밀’이란 ‘미래의 문을 두드려, 맑게 갠 하늘을 열자’는 의미를 지닌다.이는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청소년들 혹은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학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진출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이 사업 중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있는 ‘해밀 스마트교실’에서 매주 1회 합창연습을 해왔다.청소년들 각자의 사연들로 학교를 중단해야 했지만,
[천지일보 동해=이현정 기자] 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강원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의 모습이다.이날 일출을 보기 위해 다소 적지 않은 인파가 몰렸으나 흐린 날씨로 인해 아쉽게도 일출 광경은 볼 수 없었다.
[천지일보 동해=이현정 기자] 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강원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너머로 서광이 비추고 있다.
[천지일보 동해=이현정 기자] 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강원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에서 관광객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전남 무안군의 한중산단 청산이 공식화에 들어가 후유증이 예고된다. 지난 6일 김철주 무안군수는 군청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중산단 청산을 두고 출자사들의 지분별 잔여재산 분배를 이달 중으로 마친다고 발언했다. 김 군수는 특수목적 법인의 전체 주식 액면가 430억 원 중 비용과 채무액 등을 제외한 207억 원의 잔여재산을 출자지분에 따른 분배를 이달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화된 무안군 한중산단 청산은 지난 2005년 7월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말한다. 무안군 기업도시 사
안전 위해 교통안전장구 보조[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불 밝히는 야광지팡이로 교통안전 지키세요.”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윤태)는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송영복)와 전남연합회(회장 한두현)에 노인 교통사고 예방용 교통안전장구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도로교통공단 광주ㆍ전남지부는 광주연합회 120여 점, 전남연합회 549여 점의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김윤태 광주ㆍ전남지부장은 “2010년 한해 광주ㆍ전남지역의 노인 교통사고는 1058건이 발생, 1773명의 노인이 부상하고 60명이 희생됐다”며 이번에 전달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2012년에는 전남이 세계를 향해 힘찬 날개를 펴고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가 29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도정 운영과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 지사는 “2012년에도 인구 늘리기와 농수축산업의 자생력 제고,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도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지역의 경쟁력은 사람이다. 젊은이와 인재들이 우리 도를 찾을 때 지역에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 특산자원을 산업화하고 바이오‧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페이스북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스코트인 ‘여니’ ‘수니’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이벤트 메인 글에 댓글로 크리스마스 축하인사와 신년 계획 등을 남기면 여니수니 인형, 쿠션, 캘린더, 마우스패드, 스케줄러 등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참가자 2012명에게는 박람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의 칸타타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내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
[천지일보 전북=이현정 기자] 유료화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전주시 경기전에 관해 오는 28일 ‘경기전의 가치와 유료화’를 주제로 주민토론회가 개최된다. 전주한옥마을 어진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논란이 된 경기전 유료화 여부에 대한 상반된 의견에 대해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향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학계 전문가와 전주시의회, 언론계, 한옥마을 주민대표, 관광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경기전 유료화를 두고 “문화재적 가치 존중과 경기전의 장기적 보존 및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일본 대학생들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14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일본 내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SNS 한국방문단이 여수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주일본대사관 주관 행사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일정 중 특별히 여수엑스포 홍보관과 인근 관광지인 오동도를 관람했다.일본 대학생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여수엑스포 준비 현황을 알렸다. 또 여수엑스포 온라인 시민 홍보단인 ‘엑스포 SNS 서포터즈’에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주)광주신세계(대표 조창현)가 1층 광장에 소원을 이루어 주는 대형 ‘소원상자’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광주신세계는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당일 구매영수증 소지고객에 한해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1, 2, 3등에게는 각각 200, 100, 50만 원 신세계상품권을 추첨해 증정한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14일 광주신세계갤러리가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 ‘Something What We Need (우리에게 필요한 그 무엇)-김진화展’을 선보였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12월 지나가는 한 해의 아쉬움, 크리스마스, 두근거리는 설렘과 사랑, 화해, 용서라는 연말의 행복에너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는 정신적, 심리적 측면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조형 어법으로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Something What We Need (우리에게 필요한 그 무엇)’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우유팩, 두유팩 등 종이팩을 건조해 인근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화장지로 교환된다. 광주시 남구는 주민이 우유팩, 두유팩 등 종이팩을 건조해 인근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는 ‘종이팩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배출되는 종이팩의 70%가 매립 또는 소각되고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돼 재활용되지 못하는 점에 착안, 16개 동 주민센터에 종이팩 교환창구를 마련하고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이팩 1kg을 모으면 화장지 1롤을 교환해준다. 우유,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전남대학교 비정규직교수회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총 7차례의 임금교섭이 결렬되자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전남분회는 “전남대와 지난 5월 1차 교섭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총 7차례 2011년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나 결렬됐다. 이후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몇 차례 조정회의를 개최했음에도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며 파업에 돌입한 사정을 설명했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전남분회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가 가장 큰 곳이 바로 대학이다. 비정규교수의 임금은 전임교원의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14일 조선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현)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17가구에 사랑의 연탄 3400장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안중현 청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조선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깨어나 첫 마디 ‘낙지 먹고 싶다’… 생명력 강해 무의식 중 찾은 것”[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저는 아덴만에서 ‘내가 희망을 놓지 않으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온다’는 것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젊은 여러분도 앞으로 바다에서 많을 일들을 겪겠지만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미래의 해기사들을 위해 지난 12일 전남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안영섭)를 찾았다. 이날 석 선장은 청해부대 구출작전 과정에서 보여준 캡틴으로서의 결단력과 대처방안 등을 증언했다.석 선장은 “처음 해적들이 우리의 국적이 무엇이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시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유동성 자금 지원을 위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에 150억 원을 추가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13일 강운태 시장과 송기진 광주은행장, 임형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은행에서 10억 원을 틀별 출연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보증 지원이 지역경제에 신속히 파급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이 필요한 관내 기업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대출절차 완화 등 융자대출도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금융기관과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FC 구단주인 강운태 시장과 FC선수들이 13일 조손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강 시장과 FC선수단은 건강이 좋지 못한 조부모와 함께 서구 양동에서 생활하고 있는 두 가정에 각종 겨울 용품과 연탄 등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불우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단주인 강 시장을 비롯해 박병모 단장, 최만희 감독 등도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선수단의 연탄배달은 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오는 17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