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제59회 백제문화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제59회 백제문화제는 ‘백제금동대향로의 세계로’란 부제로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부여구드래 광장과 시가지, 공주 일대에서 열린다.행사 당일 하루 전인 27일 충화면 천등산에서의 백제혼불 채화를 시작으로 백제대왕제, 수륙제 등 7종의 제·불전, 부여군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백제역사문화행렬과 백제사비정도 고유제, 계백장군 출정식 등의 백제역사문화 이벤트와 함께 전통민속, 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20주년을 맞아 백마강 부교
역사관‧민속관 등 지역 명소에 이바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경남 창원의 역사와 민속의 장이 될 ‘창원역사민속관’이 오는 24일 새롭게 문을 연다. 창원역사민속관은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 397번길 25(사림동 80-2)에 건립됐다. 지난 2009년 6월 설계에 들어갔으며, 2010년 3월 착공을 거쳐 지난 4월 말에 준공됐다. 총예산 95억 원이 투입된 창원역사민속관은 연면적 3238㎡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지하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영상전시실, 수장고 등이 위치하고, 1층에는 역사관과 현대관, 2층에는 민속관(1, 2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정부가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을 개정, 농어촌 지역의 낙후된 의료 인프라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을 개정해 공중보건의사의 진료활동장려금 상한선을 월 70만 원 이하에서 80만 원 이상으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은 앞으로 최저 80만 원에서 최고 1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진료활동장려금은 각 시·군의 재정 형편에 따라 결정되는
최문순 도지사, 중국 방문 특별 홍보ㆍ마케팅 성과 [천지일보=김명화 기자] 강원도가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중국 관광객 5만 명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25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홍보ㆍ마케팅을 벌이고, 중국 측 관계자로부터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사업 약조를 받아 냈다. 최 지사는 헤이룽장성 성장을 만나 현재 운항 중인 양양~하얼빈 간 전세기 노선을 더 활성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양측 공동으로 운항장려금을 지원하고, 전세기 노선을 연계한 상호 방문 관광 상품개발, 교환방문 팸 투어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