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속보) 대전에 대설주의보
[천지일보=김빛이나, 송연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하철 운행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파업에 대해 ‘정치적 파업’이라고 규정하면서 직접 개입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 30일 오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계획’ 기자설명회에서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파업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번 파업은 정치적 파업”이라고 답했다. 그는 “노조가 구조조정과 혁신안 철회를 내세우지만, 그 배경은 화물연대 파업과 연결돼 있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라며 “협상 과정에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주장
[천지일보=김빛이나, 송연숙 기자]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과밀 장소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서울시가 신도림역과 사당역 등 인파가 몰리는 지하철역사의 안전 문제를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 2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신도림역, 사당역, 종로3가역 등 인파가 몰려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현장 분석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인파가 몰리는 지하철역과 관련해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함을 느낀다”면서 “우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합동으로 혼잡도가 높은
[천지일보=김빛이나·송연숙 기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오고 150여명대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3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공식 사과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현재 치료를 받고 계신 부상자들도 조속히 쾌차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폭우가 쏟아지는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도림천 인근 도로에 우천으로 불어난 물이 치솟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의원회관 청사를 폐쇄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19일 밝혔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18일 기준)한 데에 따른 조치다.서울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의원회관 전체 및 구내식당에 대한 방역 실시 및 출입자를 통제하며, 중구보건소에 역학조사를 요청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6층 연구실 시의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유치원무상급식 계획을 전격 발표한 데 대해 “제300회 임시회가 끝나기 전에 결단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와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유치원무상급식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번 300회 개회사를 통해 유치원무상급식을 제안드리면서도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화답해주실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번 유치원무상급식이라는 큰 열매를 함께 이뤄낸 것을 계기로, 앞으로 집행부와 시의회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코로나19 위기 국면에
김인호 의장 “철거공사장 등 안전관리규정 한층 강화해나갈 것”최선·이경선 의원, 지난 2일 오후 고대안암병원 빈소 방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30일 장위동 재개발지역 철거공사 현장 붕괴로 현장노동자 1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앞으로 재발방지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철거공사 규제가 마련됐음에도 이런 일이 다시 재발돼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 사회에 더 이상 일어나선 안 될 일로, 서울시의회는 노동현장에서 더 이상 생명을 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시민 30가족 본회의장 참관(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민 30가족을 서울시의회로 초대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생생한 현장인 본회의장을 개방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 및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운영방식은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나, 코로나19 방역단계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안건 처리되는 회기 중에 인사발령은 의회 도외시한 것”[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의회가 “지난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300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회기 중에 시의회와 소통 없이 인사발령을 한 것은 서로 소통과 화합을 지향하기로 한 약속을 무위로 돌리는 행위”라고 밝혔다.21일 서울시의회 최선 대변인은 “현안에 대한 조례 심의·의결이 진행되며 집행부와 수차례 안건을 논의해야 하는 임시회 회기 중에 굳이 주요 실·본부·국장을 바꾸는 것은 의정활동에 큰 불편함을 초래함과 동시에 시민 권익까지 침해할 수 있다”며
서로에 대한 언급 없어각자 의회에 협력 강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취임 후 10여일이 지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개회되면서 첫 대면만남을 가졌다.오 시장과 조 교육감은 19일 오후 2시 제30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첫 대면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시의회 본회의장 맨 왼쪽 앞자리에 나란히 배석했다. 지난 8일 오 시장 취임 이후 11일 만에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게 된 것이다. 다만 두 사람이 친근하게 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오 시장과 조 교육감은 공식적인 발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진천군이 동네 슈퍼 7곳을 선정해 ‘스마트 슈퍼’로 전환한다.17일 진천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진천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 슈퍼의 경영·서비스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권회복 프로젝트로, ‘스마트 슈퍼’란 무인 출입장비와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기술 및 장비 적용과 디지털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동네 슈퍼 모델이다.진천군은 중기부와 함께 전환을 희망하는 동네슈퍼를 7개소를 모집해 ▲무인계산대
“부동산 가격 안정화 예방책 선행돼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예방책으로 시장 불안 유발 행위 방지와 공급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주택건축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주요 재건축 단지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여 걱정되고, 몇 군데에선 신고가를 갱신해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오 시장은 “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하양 안정화를 지향하는 서울시의 주택공급 정책이 오히려 시장 불안을 야기시키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또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 준비와 성공 정착 위해 협력”“시의회 인사권 독립, 자치경찰제 안정적 출범 도모”오는 7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사업 성공 추진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등 공동 대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와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성공 시행과 정착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 의회 본관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제30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종료 후 개최되는 협약식에는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의회를
황인구 의원 비롯한 서울시의원 110명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 제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약 110명이 지난 15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1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결의안은 지난 13일 일본정부가 발표한 ‘후쿠시마 제1원전 다핵종 제거설비 등(ALPS)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방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후쿠시마에 보관 중인 방사성 오염수의 방류 결정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에서 사회복지 직능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연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이은주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를 비롯해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노인과 아동·장애인·노숙인·여성·다문화가정 등 서울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능단체 대표 2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오 시장은 서울시장 후보일 당시 서울시 사회복지시설단체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서울시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대상 서울시정 현안설명회오 서울시장 “경청과 협력의 자세로 의회와 힘 합칠 것”[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이 14일 오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집행부 주요 실·국장을 만나 현안간담회를 갖고 민생회복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김 의장은 “이번 의사일정이나 시장님을 둘러싼 현안문제에 있어서 시의회가 통 큰 결단을 내렸다”며 “시장님께서 10년 전 시의회와 갈등으로 사퇴까지 하셨던 경험이 있으시니 이번에는 소통의 자세를 보
시정질문도 6월 정례회로 미루기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 서대문4)이 내곡동 행정사무조사를 잠정보류하기로 결정했다.14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전날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열고 4.7보궐선거 이후의 서울시의회의 운영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주요 안건은 ▲4.7보궐선거에 대한 평가 ▲오세훈 시장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관련 행정사무조사 진행 여부 ▲기타 임시회 운영 방식 논의 등이다.참석한 민주당 의원들은 선거로 표출된 시민의 뜻을 헤아려 정쟁으로 비춰질 우려가
시정질문도 6월로 연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을 둘러싼 내곡동 땅 의혹 조사가 잠정 보류됐다.13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관련 내부정보유출 및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이해충돌 의혹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에 대해 이같이 결정을 내렸다.이날 의원총회의 주요 안건은 ▲4.7보궐선거에 대한 평가 ▲오세훈 시장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관련 행정사무조사 진행 여부 ▲기타 임시회 운영 방식 논의 등이다.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진행하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13일) 국무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한다. 또한 서울시에서 그간 추진해오던 소규모 주택 재건축 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도 시찰할 예정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다. 오 시장이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배석자 신분으로 참석하는 것이다. 의결권은 없으나 발언권은 있다.문재인 정부에 들어 야당 인사가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이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을 모은다.오 시장은 이날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