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자, 시 전 직원과 직계존비속[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공무원 부동산 투기 여부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내부 정보를 이용한 공무원 부동산 투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이 진행된 3곳을 대상으로 이같이 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전북대 병원부지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고군산군도 개발지역 등 총 3곳이다.또한 시는 필요하면 투기가 의심되는 지역을 추가하는 등 조사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조사대상자는 시 전
‘착한 임대료 자율 인하운동’[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올해 말까지 ‘착한 임대료 자율 인하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공제 적용기간이 지난해 1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였으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21년 3월)으로 적용 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 또한 올해 임대료 인하분부터 공제율이 50%에서 70%로 상향됐다. 단 종합소득금액이 1억원을 넘는 임대인은 공제율 50%를 유지한다.임대료를 인하한 사업자는 종합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신고하면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임차인은 지난해 1월 31일 이전부터 임차
기초자치단체, 협력사업 추진 주체로![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16일 한반도 평화와 남북 교류를 위한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 창립총회’에 참여했다.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기초자치단체도 남북교류협력에 참여할 수 있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 남북 도시간 평화교류를 위해 창립됐다.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내용 중 제24조는 지방자치단체를 협력사업의 주체로 명시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을 증진하고 관련 정책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통일부에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
경건위 “자생적 역량을 강화해야 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경건위)는 16일 조선기자재업체 업종전환 사업현장과 수제맥주특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황 청취와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경건위 위원들은 조선기자재업체 업종전환 사업현장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재생에너지로 업종을 전환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
전북 1283번, 군산 171번 접촉자[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군산지역 누적확진자는 총 173명이다.군산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1283번과 접촉한 3명과 군산 171번의 접촉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전북 1283번과 접촉한 자는 군산 170번‧171번‧173번이다. 군산 170번은 전북 1283번의 동거가족이다.군산 171번과 접촉한 자는 군산 172번(10대)이다.시는 이들의 방문지에 대한 폐쇄회로(
지방규제신고센터 추진단, 해결방안 모색[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기업활동을 저해하고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담 역할을 도맡아 지방규제신고센터 추진단을 중심으로 기업체와 시민을 찾아가 어려움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시는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규제·조례부서, 기업 관련 부서, 인허가 부서 등 총 13개 부서 27명으로 이뤄진 지원반이 규제 발굴 및 검토 후 자체
701만 4000㎡ 공원·녹지 미래상 제시[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30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며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을 추진한다.시는 녹색도시의 비전을 담아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5일 밝혔다.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해당 도시지역에 대한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법정계획이다.주요 내용은 공원녹지 미래상 목표 및 지표 설정, 공원녹지 배치 및
꽃 89만본 식재[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계절별로 경쾌한 도시경관 조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주요 도로변 화분과 교통섬, 가로화단에 팬지, 비올라, 크리산 세멈 등 21종의 계절별 꽃 총 89만본을 심으며 특색있는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군산시는 가장 먼저 다가오는 봄에 양묘장에서 생산한 팬지, 비올라 등 8800본을 주요 도로변 곳곳에 식재해 거리를 나선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 향기를 전달할 예정이다.올해는 작년과 달리 금잔화, 맨드라미, 벌개미취 등 4종 6만여본을 추가 심으며 코스모스, 해바라
전수조사,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해경이 연안 안전사고를 대비해 위험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군산해양경찰서는 15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관할 항·포구와 선착장,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 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립, 추락, 익수 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평가해 맞춤식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안 해역 위험성 전수조사’에 나선다.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3년간의 사고 이력과 해당 지역의 안전시설물 상태, 지형 특성 등을 고려해 ▲사망사고 발생구역 ▲연안사고 다발구역 ▲연안사고 위험구
30대‧60대 각 1명[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전북 군산에서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군산지역 누적확진자는 총 169명이다.15일 오전 군산시에 따르면 타지역 확진자(수원 1615번)와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군산 168(60대)과 169번 확진자(30대)이다.군산시는 이날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 안내 메시지에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반, 지난 12일 오후 7시 4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미룡동 우리목살집 방문자의
“2021년 청렴도 향상 기대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오는 17일 내부행정시스템에 ‘무기명토론방’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자율성과 익명성이 보장되는 무기명토론방은 격의 없는 소통과 토론문화 정착,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만들어졌다.군산시에 따르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을 기대한다.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유해한 글(명예훼손, 비방, 욕설, 허위사실)은 블라인드 처리해 깨끗한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무기명토론방을 통해 조직 내 불합리한 문화나 근무
송미숙, 한반도 평화 통일 공감대 형성 김중신, 통일의식 고취 위한 다양한 활동[천지일보 군산=조민희 ] 군산시의회의 송미숙 의원과 김중신 의원이 민주평통 의장 표창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는 지난 12일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이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친화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각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범국민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은
7일간 의정활동 돌입[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12일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 발의 11건과 군산항 화물 유치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6건의 부의안건 처리는 물론 간담회와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안전사고 위험을 점검할 예정이다.12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제23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0 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다뤘다.2020
유흥시설 운영시간 제한해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군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연장한다. 다만 유흥시설의 운영시간은 제한 해제되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된다.강임준 군산시장은 12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직계가족, 상견례 및 보호자가 필요한 6세 미만의 영유아 등은 8인까지 허용하
[천지일보=조민희 기자] 12일 오후 해미읍성내 기념품판매점 직원이 50m의 꼬리를 단 독수리연을 날리고 있다. 이곳 하늘에 가오리연, 곰돌이연, 독수리연까지 3개의 연이 날고 있다.
시민 “시장과의 공감대화를 할 수 있어 기뻐”[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지난 5일 시작해 11일까지 비대면 언택트 방식인 ZOOM을 활용한 신년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지난달 22일 4개동(조촌동, 경암동, 개정동, 구암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의 신년대화를 진행했었다.하지만 지난달 23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중단됐던 ‘읍‧면‧동 주민과의 신년대화’를 지난 5일부터 비대면으로 방식으로 전환해 나머지 23개 읍‧면‧동에 대한 신년대화를 무사히 마쳤다
도심 관통 경포천 명품 가로수길 조성[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경포천 서래숲길 조성 2차 사업을 3월 중 착수해 오는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경포천 서래숲길 조성사업은 경장동 송경교에서 수송동 원예농협 공판장 2㎞ 구간 내 가로수 식재 등 녹지축 연결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군산시에 따르면 작년부터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양 방향 인도를 따라 테마 산책길을 조성하고 하천 둔치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그늘과 볼거리를 제공해 쾌적한 숲길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020년 1차년
즉각분리제도 오는 30일 시행[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설 등 인프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오는 30일부터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즉각분리제도 시행을 앞두고 피해아동의 일시보호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상반기에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즉각분리제도는 지자체가 피해아동의 보호조치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아동일시보호시설이나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입소시키거나 적합한 위탁가정·개인이 일시 보호하는 제도다.쉼터 개설로 아동학대사건 발생 시 분리조치 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에 적극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사회’신현승, 군산시에 주어진 기회 활용해 극복[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지역 인구에 대한 현실을 진단하고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1년 제1회 군산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군산시는 2021년도 군산시 인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같이 11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시행에 따른 정부 로드맵 소개, 군산시 인구 기본현황 및 5개 분야 59개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의견 제시가 있었다.시는 ‘
1급 8명, 2급 15명, 총 23명 응시[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전북 김제 조종면허시험장에서 2021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실기시험을 10일 첫 시행한다.군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전북 김제시 만경읍에 위치한 전북 조종면허 시험장에 방문해 첫 실기시험 현장 감독에 나섰다고 밝혔다.박상식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아 시험장 시설과 장비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시험이 공정하게 집행되는지와 시험관 자격 사항 등에 대해 점검했다.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시험장 방역 상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