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성애 기자] 25일 강원도 및 경북 북부 일부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군청 앞에 눈이 쌓여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살찐 몸도 마음도 털어버릴 수 있는 벌교의 갯벌에서 마음껏 먹고 달려보자.2009 제8회 벌교꼬막축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포리갯벌일대에서 ‘공존하는 갯뻘, 풍경이 있는 문학’이란 주제로 열린다.지난 1월 KBS 2TV 해피선데이 1박 2일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선정된 곳이기도 한 전남 보성군 벌교지역은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됐던 곳으로 유명하다.이번 축제는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탐방과 조정래등산길(제석산) 산행 등은 올해 처음으로 준비됐으며, 대포리갯벌일대에
문경시는 오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31일간 문경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일 영강체육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경사과 사진촬영대회 및 국제 사과학술세미나를 비롯해 문경사과품평회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관광객들을 위한 사과따기·사과쌓기·사과먹기·사과퀴즈·사과퍼즐·사과조각맞추기·사과음식시연회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문경새재 관리사무소도로에서 문경사과장터를 마련했다. 문경시는 “옛부터 문경사과는 달콤한 향의 냄새가 나고 꼭지 반대편에는 녹색빛깔이 거의 나지 않는다. 또 손가락으로 두드렸을 때
도시의 삶 속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면 옷차림으로만 계절을 느끼게 된다. 높은 빌딩과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은 도시와는 다르게 시골의 풍경은 황금들판과 허수아비 그리고 비포장 도로 옆에 피어나는 코스모스의 꽃길을 생각할 수 있다. 특히 10월이 되면 푸른 가을 하늘과 상큼한 바람의 향기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렇기에 10월은 축제가 많이 열린다. 그 중에서 전북 김제시는 김제시 일원(벽골제중심으로 시내 및 김제역 광장)에서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곳
정부와 강원도는 강릉 경포지역을 저탄소 녹색 시범도시로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환경부, 국토해양부, 강원도, 강릉시(이하 협력기관)는 22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 김진선 강원지사,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 최명희 강릉시장, 최욱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저탄소녹색도시’ 시범사업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2월 10일 ‘강원지역발전토론회’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할 모범도시 조성을 강원도에 제안하면서 시작됐다.이에 환경부는 태백 철암, 평창
목포시는 7월 31일에서 8월 4일까지 2009 목포해양문화축제를 ‘해양의 꿈 미래로! 목포의 빛 세계로!’란 주제로 하당 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는 목포만의 독특한 해양문화와 풍부한 수산자원을 활용한 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윈드서핑대회를 비롯해 해상멀티불꽃쇼와 함께 시립교향악단의 공연, 2009 썸머 패션쇼 퍼레이드, 해군 군악대 공연, 창작국악관혁악단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준비됐다.또한 평화바다 범선항해 체험, 전통한선 노젓기 체험, 요트승선항해 체험 등도 즐길 수 있으며 목포파시 장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