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9개 지역 소방차량 통행 어려워… 대형사고 우려”“호스릴 소화전과 충전식 소화기 배치했지만, 화재 시 역부족…대책 마련” 촉구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내 일부 전통시장과 고지대, 주거 밀집지역 등이 화재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좁은 진입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해 자칫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충남도의회 조이환 의원(서천2)이 3일 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소방차량 진입곤란 지역 현황에 따르면 도내 119개 지역에서 소방차량 통행이 곤란한 것으로 집계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1일 오전 11시 50분경 강원 원주시 학성동 S교회 2층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윤모(25, 여) 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화상이 깊어 서울 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윤 씨는 올 9월 S교회 2층 세입자로 살고 있었고,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났다.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