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오는 10월 영산강 일원에서 펼쳐질 ‘2024 나주 영산강 축제’의 총감독으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박명성 예술감독, 최기복 2024 나주영산강 축제 추진위원장, 김관선 부위원장, 안상현 부시장, 정종도 관광문화환경국장, 김효경 관광과장 등이 참석했다. 나주 영산강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2일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 명칭 논의와 위원 추천을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경관조명과 가로등 보안조명을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의 메인 팀컬러인 초록빛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02 한일 월드컵을 위해 지어진 전주월드컵경기장은 2002 월드컵을 시작으로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며 ‘전주성’으로 불리며 널리 사랑받아왔다. 지난 2017년에는 FIFA U-20 월드컵 개막전이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관람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해 관람석을 교체한 데 이어 올해 경관조명을
제56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 대단원 막 내려우승 신갈고(경기도), 준우승 서해고“우리나라 축구를 이끌 주축이자 희망”[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축구발전과 붐을 일으키겠다 다짐한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이 지난달 22일부터 14일간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56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축구 꿈나무들을 향한 관심과 애정 넘치는 조언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22일 개막해 지난 4일까지 열린 제56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는 부산, 서울, 인천, 경기도 등 13개 시·도에서 총 55개 팀이 출전하고 선수와 가족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21일 FIFA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준우승에 일조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오세훈을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준우승 주역 시티즌 선수 격려대전시청 직원들, 20일 깜짝 환영행사 열고 환호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이지솔·김세윤 선수가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 으능정이거리에서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대전시티즌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오전 9시 40분 집무실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대전시티즌 소속 이지솔, 김세윤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허 시장은 이날 두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새 장을 연 경기에서 시민구단 대전시티즌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중앙로에서 16일 새벽 1시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와의 U-20 월드컵 결승전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거리 응원전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한국은 우크라이나와 1-1 동점을 기록하며 전반을 마무리하고 후반전에서 선전을 하고 있다.응원을 하기 위해 늦은 밤, 거리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는 시민들은 후반 1-2로 우크라이나에게 1골을 내어준 가운데 마음을 조리며 우승을 기원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4강신화 이후 모처럼 많은 대전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성을 지르고 있다. 대전시는 0시부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중앙로에서 16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와의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대전시는 0시부터 대전 중구 중앙로 목척교~중앙로역 네거리 구간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 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펼친다.특히 이번 응원전은 대전시티즌 소속 이지솔, 김세윤 선수가 포함된 한국 U-20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의 역사를 일궈내 뜨거운 분위기 속에 이뤄지고 있다.이날 응원전은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토즐 페스티벌(2
오는 15일 밤 11시 오산시청 광장[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가 오는 15일 밤 11시 오산시청 광장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본 경기에 앞서 밤 11시부터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시청 광장에 마련된 300인치 스크린을 통해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된다. 이후 16일 새벽 1시부터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 대한 생중계 단체응원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사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오는 16일(한국시간) 새벽 1시 광명시민운동장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대회 응원전을 개최한다.시는 폴란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 FIFA U-20 월드컵대회에 대한민국 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함에 따라 광명시민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전반 39분 이강인의 도움을 받은 최준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U-20 한국축구 남
‘충남 시군의장협의회 천안시 유치 지지 성명 끌어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1일 오전 천안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범시민대회에 참석한 인치견 의장은 “천안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수익금을 지원받아 건립한 천안축구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갖췄고, 다수의 대학을 통해 우수한 체육 전문 인재가 준비돼 있다”며 “또한 천안은 FIFA U-20 월드컵과 다수의 A매치를 치러 낸 명실상부한 축구도시이며, 수많은 애국지사의 숨결이 깃든 애국충절의 도시로 한국 축구의 도전정신
“시민의 힘과 슬기 모아 반드시 축구종합센터 유치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남 천안시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유치 공모 제안서를 낸 24개 지방자치단체 중 천안시를 비롯해 12개 지자체를 후보지로 선정해 발표했다.선정위원회는 부지 명세, 환경, 건립지원사항 등이 포함된 33개 세부항목을 면밀히 검토하고, 천안시를 비롯해 경주·군산·김포·상주·세종·여주·용인·울산·이천시, 예천·장수군 등을 1차 서류심사
‘입장면 주민 의견 수렴… 주민 지지와 공감대 형성’“입장면 축구종합센터 후보지로 최적의 접근성 보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유치를 위해 8일 입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이날 설명회에는 관련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시는 축구종합센터를 천안에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 유치배경, 부지선정 공모개요, 유치 시 기대효과, 협조사항 등을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의견제시와 질의응
AFC·KFA, 아시안컵2023 개최 후보도시 실사“실사 통해 만족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KFA) 실사단이 25일 오전 2023아시안컵 개최도시 선정을 위해 충남 천안시를 방문했다.이필영 천안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안시는 내셔널리그 운영과 68개 클럽 등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그동안 월드컵, 국가대표 친선경기 유치 등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아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65만 천안시민과 인접지역 400
“A매치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국제축구대회 운영능력 적극 어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45억 아시아인의 축구잔치인 ‘2023 아시안컵’ 유치전에 나섰다.천안시는 ‘AFC Asian Cup 2023’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오는 25일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AFC)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사전실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AFC가 주최하는 ‘아시안컵’은 아시아권(호주 포함)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로 1956년 홍콩을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고 있다. 2019년 아랍에미리트 대회
1109만 7033명으로 전년 대비 ‘44만 8956명↑’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구축에 결과 활용키로[천지일보 전주=이진욱 기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연간 관광객 숫자가 1109만 7033명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라북도 전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한옥마을에서 사용된 이동통신 기록과 카드 이용 데이터 등 공공분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광객 통계를 집계한 결과 하루 평균 3만 402명을 보이며 2년 연속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주시가 지난 2015년
한옥마을 관광객 발길, 남부시장·객리단길·가맥거리·서학동 등 이어져구도심 100만평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 지속… 효과 극대화[천지일보 전주=이진욱 기자] 전라북도 전주를 찾는 연간 1000만 관광객의 발길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인근 풍남동과 서학동, 고사동, 다가동 등으로 이어지면서 구도심 일대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전주시는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풍남문·남부시장 ▲오목교·서학동·국립무형유산 ▲영화의거리·객리단길 ▲동문거리·가맥거리 등 동서남북 사방으로 급속도로 뻗어 나가면서 구도심 전역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재권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무술년 2018년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를 발표했다.이재관 시장대행은 “꼼꼼하고 세련된 행정으로 올 한 해도 시민 한분 한분의 뜻을 시정에 담아 시민이 중심된 시정, 보다 성숙된 시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그리고 우리 공직자 여러분! 새 희망이 용솟음치는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믿음과 성실, 그리고 책임을 상징하는‘개의 해’를 맞이하여여러분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고소망하시는 일들 모
‘총연장 330㎞, 3조 7000억원 투입 대규모 국책사업’“시민 소통하며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천안’ 건설”[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민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2017년 10대 뉴스 1위로 뽑았다.천안시는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이룬 성과와 보람 그리고 애환을 시민과 공유하고 내년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 정책자문단, 언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천안시는 설문조사 결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국정운영 5개년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등록 수 10만 7707명’“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건강하게”[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자의 수가 10만 7707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천안시민 10명 중 1.7명 이상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것으로 봉사자 수가 갈수록 증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현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10만 7707명으로 전체 인구(2017년 11월 말 내국인 기준 63만 667명)의 17.08%로 나타났다.연령별 현황은 ‘19세
“내년도 예산 1조 6300억원 편성… 승인요청”“지속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 확충”[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민선 6기가 마무리되는 2018년 천안시정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성장으로 지역발전의 새 지평을 여는데 역점을 둔다.구본영 천안시장이 29일 오전 천안시의회 제20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구본영 시장은 “올해는 기후변화로 가뭄·폭염 등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