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신항만과 인접해 물류 교통망이 뛰어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오는 2025년 준공 목표로 약 1만 2천평 규모의 자동화 물류센터가 들어선다.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롯데쇼핑 부산 자동화 물류센터(CFC:Customer Fulfillment Cente) 건축 현장(강서구 미음동 1640-2)에서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기공식은 박형준 시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및 김상현 부회장, 팀 스테인 영국 오카도 최고경영자(CEO),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역 농산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맥도날드와 협력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가 출시됐다고 12일 밝혔다.맥도날드는 농가 상생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진도 대파를 선택했다. 농림축산식품 지리적 표시 제61호로 등록된 진도 대파는 해풍을 맞고 자라 치밀한 조직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대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상생 협력으로 50톤 규모의 진도 대파가 소비돼 농가와 지역사회의 활기를 기대한다”며 “앞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진도군이 농수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유통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팸투어에는 티몬, 오마켓, 메가마트, 이랜드킴스클럽, BGF리테일 등 유통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진도군의 대표 농수산물인 쌀, 대파, 울금, 김, 전복 등의 생산지와 가공시설 등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를 통해 진도군 농수산물의 상품 개발 및 유통 방향 개선을 위해 유통 관계자와 생산자들이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눴다.오광수 오마켓 대표는 “농수
CU매장 광고판서 홍보영상 송출2030세대 대상 다양한 홍보 전개[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국내 편의점 1위 업체인 BGF리테일과 손잡고 전국의 CU편의점을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부산세계박람회의 일상생활 속 홍보전략을 세운 뒤 BGF리테일의 전국 CU매장을 활용한 유치 공동 홍보를 제안한 바 있다.BGF리테일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저감 활동과 지속 가능한 성장 목표가 시와 일치해 흔쾌히 이번 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먼저 이달부터 전국 2500여개 CU
급식카드로 결식예방지역자원 연계 한국어 교육도[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결식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해 편의점과 손잡고 급식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GS리테일 및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급식카드 제작 ▲편의점주 대상 홍보 ▲이용내역 관리 보고 등에 도움을 받기로 했다.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 시범사업’을 추진해온 시는 원거리의 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결식우려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고민하다 식당이 없는 곳에도 편
국내 최초로 문 열어 도내 18개 시군으로 확대일자리와 복지, 그린뉴딜 실현 1석 3조신규일자리 600여개 창출[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비롯해 장애인·한 부모·다문화·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의 이불빨래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 이불빨래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빨래방 운영을 통해 이불빨래 수거와 세탁된 이불을 배달하며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이나 상비약도 배달하는 한편, 사회복지사의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도는 11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편의점협회 등 9개 기관과 MOU“시민 관심·사회분위기 조성할 것”[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위기아동 긴급 보호를 위해 안심편의점을 대대적으로 운영한다.울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안심편의점 운영’ 업무협약 체결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협약에는 울산시, 사단법인 한국편의점산업협회, BGF리테일, GS리테일,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동부지부,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울산지역 아동안심편의점은 CU 311곳, GS
취약가구 냉방기기 설치옥상 지붕에 쿨루프 시공[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환경부와 함께 광명시청에서 하절기 기후행동 캠페인 행사를 3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해 지원물품을 에너지 취약가구에 전달하고,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도색하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제주개발공사, 빙그레, BGF리테일이 취약가구에 지원물품을 기부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7월까지 기부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광명시와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농·특산물 상품화[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BGF리테일과 손을 잡았다.보성군이 지역 농·특산물인 보성녹돈과 보성녹차를 이용한 프리미엄 제품 6종을 출시해 전국 CU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보성 농·특산품을 이용해 개발된 상품은 총 6종으로 도시락, 햄버거, 김밥, 삼각 김밥, 샌드위치, 비빔면 등 간편 식사에서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보성녹돈 불고기 정식은 쫄깃한 돼지 뒷다리살에 매콤한 홍고
‘20일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이 편의점 업계 1위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오는 3월부터 ‘함께해요 3.1운동 100주년 캠페인’을 진행한다.독립기념관에 따르면 20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BGF리테일 류왕선 상품해외사업부문장, 송재국 상품본부장, 김윤경 마케팅실장,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 김용달 소장, 박민영 학술사업부장, 이용학 고객홍보부장 등이 참석했다.BGF리테일은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CU(씨유) 점포 내
CU새싹가게 총 25곳 운영, 120명 일자리 창출[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 ‘CU새싹가게’가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 성공모델로 성공을 거둬 일자리 사업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CU새싹가게는 편의점 CU의 가맹시스템을 지역사회의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과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모델이다.도는 지난해 10월 11일 ㈜BGF리테일,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와 자활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제종길 안산시장 “노동자 위한 노동친화도시 만들 것”[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4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고용노동부 안산노동지청, ㈜BGF리테일, ㈜GS리테일, ㈜코리아세븐, ㈜롯데리아가 참여한 가운데 단시간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산시는 지난 6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 단시간노동자(아르바이트)에 대한 노동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이번 협약은 시가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 위탁해 지난 5월부터 안산지역 단시간노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