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특별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유동수 후보, “금융공공성 강화, 금융노동자 권리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계양갑 유동수 후보에게 노동계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유동수 후보는 지난 2일 사무금융서비스노조에 이어 다음날인 3일 전국금융산업노조에서 지지선언을 하고,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2일 유동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유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낙하산 인사 취임 제한 등 금융공공성 강화 ▲퇴직연금 공공성 및 국민노후소득보장 강화 ▲자본시장 신뢰 회복 ▲노동인권 보호 등의 정책 의제를 제시했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2022년 6월부터 시작한 세계유산 남한산성 외성(봉암성) 보수 공사를 지난달 30일 완료해 도민에게 다시 개방됐다.남한산성은 크게 본성과 외성으로 구분되는데 1624년(인조 2) 급격히 세력을 키우던 후금의 침략에 대비해 쌓은 성이(길이 9.05㎞) 본성이다. 외성은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 방어의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1686년(숙종 12) 남한산성 본성 동쪽에 새로 쌓은 성이다.외성은 또한 봉암성이라고도 부르는데 길이 2120m, 암문(적이 알지 못하게 만드는 비밀 출입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가 세계적인 정상회의 유치기원을 염원하며 1일 시청 애뜰 광장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기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유정복 인천시장 및 허식 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 조형물에는 인천 최초의 세계적인 정상회의 유치 성공의 염원이 담겨 있으며, 시는 앞으로 조형물을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유치기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명:
유정복 당선인 공약… 2028년 건립 예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녹색기후금융 클러스터인 ‘녹색기후기금(GCF) 복합단지’가 2028년 들어설 전망이다.20일 민선 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에 따르면 송도에 몰려 있는 녹색기후 기금 관련 금융기관 집적화와 업무 추진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송도 G타워 주변 1만 8500㎡ 부지에 연면적 9만㎡의 GCF Complex를 오는 2028년까지 세울 예정이다.건물은 송도동 24일대에 지하3층, 지상33층 규모에 총 사업비 2634원(국비 2494억원, 시비 140억원)
광주은행·KB국민은행과 ‘탈석탄·그린뉴딜’ 협약2045 에너지자립도시 향한 상생모델 전국 확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금고인 광주은행, KB국민은행과 탈석탄·그린뉴딜 협약을 맺고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실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광주시는 14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왕덕봉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대표, 시의회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 김광란 그린뉴딜특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금고은행 탈석탄·그린뉴딜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선정지표’ 개정[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원미정 의원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이 심각해지면서 환경위기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가 없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인 ‘녹색금융’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지난달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그린뉴딜'에 8조원을 투자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2050년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며 석탄발전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겠다." 선언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첫 발 뗀 ‘탈석탄 금고’ 150조로 커진다금융기관 ‘석탄→재생에너지’ 투자 확대·탈석탄 선언 견인 등 기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첫 발을 뗀 ‘탈석탄 금고’ 규모가 56개 기관 148조 8700여억원으로 확대된다.금융기관들의 투자가 국내·외 석탈발전에서 재생에너지로 방향을 바꾸고, 탈석탄 선언까지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충남도는 8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0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기후위기 시대, 그린뉴딜과 정의로운 전환’ 방향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이 24일 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인천지역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인천시당은 주요시책으로 신도심과 원도심 간 불균형 격차 해소와 제조업 중심 산업단지의 도시 내 집적화로 인한 환경오염 해결,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망 확충, 첨단 교통시스템 등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주요 정책공약으로는 환황해권 경제·교통의 중심도시 인천 육성을 비전으로 삼고 미래성장동력 창출, 일자리 창출, 빠르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핵심으로 ‘인천발전 10대 공약’을 밝혔다.
지역 녹색기후기업 DB 구축사업참여정보·인센티브 제공[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녹색기후기금(GCF)의 개도국 지원 사업에 관내 기업체 참여 확대와 녹색기후기업 선정 및 인센티브 마련을 위해 녹색기후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고 전했다.이번 녹색기후기업 DB구축은 GCF를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수립·추진 중인 ‘인천녹색기후 클러스터 기본계획’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해에 인천발전연구원 정책연구과제(녹색기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를 의뢰해 ‘녹색기후기업’정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