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2010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997년 이후 13년 만에 대구에서 개최된다. 오는 24일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은 홍성흔, 이대호, 가르시아 등 스타선수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스타전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에는 올스타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매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올스타전의 백미인 ‘홈런레이스’는 예년과 달리 예선을 거치지 않고 오후 4시부터 7아웃 단판제로 펼쳐진다. 또한, 전광판에서 공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