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사진협회 회원들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운전기사 등 2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지난달 25일 한국사진작가협회의 본부정기총회를 참석한 회원들이 광주로 돌아가던 중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주행 중이던 25t 트레일러의 타이어가 빠져 반대편 차선으로 날아가며 버스를 직격했고 이로 인해 버스 내부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사고에서 김팔영(66) 광주사진협회 부지회장과 최영태(57)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이사 등 몇몇 회원들이 침착하게 대응했다.그들은 비상용 탈출 망치와 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겨울 나들이 여행지 가득매력적인 겨울 축제 진행신나는 체험 거리 풍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지는 민족 대명절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두꺼운 목도리에 털장갑을 껴도 집 밖으로 나서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이 가득한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온천 여행부터 역사문화 여행까지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청양에서는 18일까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국민의힘 김정택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산 상록·갑)가 20일 안산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자유문화탐방단 2024불우이웃돕기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김 예비후보는 “안산은 단원 김홍도의 고장으로 1991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바 있다”며 “단원의 도시 안산을 글로벌 문화예술도시이자 명품예술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문화예술분야 종사자 자녀를 가진 시민은 “안산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이 열악하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추진하고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1일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산시 국가지정문화재이자 북단 가장 높은 고지인 독산성과 세마대지에 7000여명의 해맞이객이 운집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 오산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오산시자율방범연합대, 오산시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와 자율방재단이 안전관리에 참여했고 오산시새마을부녀회가 쌍화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오산소방서와 오산경찰서에서 대거 인력을 투입하고 구조장비를 배치했으며 오산조은병원과 한국병원에서도 응급차량과 인력을 지원했다.특히 오산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상일 수원시장이 1일 아침 서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하고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수원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열었다.지난해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렸고, 자정에는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를 열고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대표 등이 20여분간
[천지일보=전국특별취재팀] “올해는 카페 창업에 도전하려고 해요.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영역이라 두려움이 크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 가지고 도전해보려고요.”경기도 양주 독바위 공원에서 일출을 기다리던 정혜원(40대, 여, 의정부)씨가 이같이 말하며 새해 다짐을 각오했다.같은 장소에서 일출을 기다리던 김진규(30대, 남, 양주시)씨도 “몇 년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힘들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고 했다. 지금은 경기도 회복되고 영업도 꽤 잘 돼 겨우겨우 빚을 갚는 중”이라며 “죽을 힘이 있다면 살 힘도 있
[천지일보 광양=이미애 기자] 갑진년 첫날인 1일 전남 광양 제철소 근처 ‘배알도’에서 새해 붉은 해가 솟아오르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30일 전국 곳곳에서 눈과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 최고기온은 3도를 예상한 가운데 오전 9시를 기해 인천, 서울 동북, 서남, 서북권, 경기도 광명, 부천, 의정부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령됐다.주말 사이 적설량은 서울·경기동부 2∼7cm, 경기서부 1∼5cm, 강원산지 5∼15cm, 강원내륙 3∼8cm, 충청권·경상권·제주도는 5∼10mm 등으로 예상된다.일요일인 31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궂은 날씨로 인해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어
1일 오전 6시부터 호수공원서민요·풍물패 길놀이·판소리 공연 진행[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세종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2024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회장 최은철) 주관으로 민요·풍물패 길놀이·판소리 등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다.이어 청룡 포토존, 새해 다짐 퍼포먼스, 해돋이 감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석한 시민에게는 떡국과 따뜻한 차가 제공된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새해 일출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로 장성군이 급부상 중이다.가장 이목을 끄는 곳은 ‘장성호’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좌측 황금대나무숲길이나 계단을 이용해 댐 위에 오르면 드넓은 장성호가 눈앞에 펼쳐진다.호수 좌측 ‘출렁길’을 따라 10분만 걸어도 우측 하늘에서 찬란히 밝아오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장성군이 매해 새해맞이를 장성호에서 갖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새해 해돋이 시간은 오전 7시 30분 내외로 예상된다.온 가족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는 황룡강이 꼽힌다. 상류지점인 황미르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국 제일의 해돋이 장소인 향일암에서 오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제28회 여수 향일암 일출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새 빛! 새출발! 해를 품은 임포 향일암!’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여수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31일에는 저녁 11시 향일암 일출 광장에서 개막행사를 비롯해 일몰·일출 감상과 LED 소원 촛불 밝히기, 향일암 종각의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과 소원지·소원패 달기,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성탄절, 해넘이, 해맞이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전북도에 따르면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무주 꽁꽁놀이축제, 진안 마이산 겨울동화축제 등 5개 지역축제 그리고 전주 제야축제를 비롯해 8개 시·군에서 해넘이·해돋이 9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또 성탄절인 오는 25일 전주(영화의 거리), 군산(롯데몰, 수송동 주민센터, 차병원 인근), 남원(도통동 우체국 사거리) 등 5개소에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2023년은 안산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곧 다가올 2024년은 안산문화재단의 모태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20년을 맞이한다.20년 전 ‘문화예술’이 낯설게만 느껴지던 안산에 전국 규모의 문화시설을 갖춘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하면서 대형 뮤지컬 제작, 해외 화제작 초청, 국제거리극축제 개최 등 과감한 도전을 통해 수많은 무대와 거리에서 관객들을 만나 웃고, 즐기며 공연예술이 전하는 감동을 함께 해왔다.2013년에는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출범과 더불어 단원미술관을 개관하면서, 더욱 다양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내년 1월 1일 의왕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의왕시는 매년 모락산 정상에서 진행했던 해맞이 행사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왕송호수로 장소를 옮겨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맞이 행사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 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참여 시민 간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또 행사장에는 새해 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 찰 예정이다.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2월 5일부터 전국 제일의 일출동해 추암해변서 만나는 일출 갤러명소인 추암에서 일출의 아름다운 사진을 선보인다.추암은 애국가에 나오는 촛대바위로 유명한 동해시 대표 관광지이자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돋이 명소로 일출과 석림, 바다를 보기 위해 주로 새벽과 낮 시간대 많은 관광객이 찾았었다.시는 최근 추암해변 일원 조각공원 내 예술작품과 특화조명을 설치하고 조각작품에 빛이 접목된 예술공간을 구현해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이에 지난달 ‘대한민국 밤밤곡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 단원구 갑)이 집필한 ‘실패가 두렵지 않은 나라’ 출판기념회가 지난 2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관에서 개최됐다.정치연구소 씽크와이 김성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홍영표 의원, 박광온 전 원내대표, 신동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10여명,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자치단체장, 안산지역 주요 오피니언 리더 등 2500여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대전 동구 8경 중 1경으로 꼽혀마지막 단풍보며 한 해 마무리전망대 야경 명소, 관광객 몰려일출과 일몰에 운치 있는 풍경세천공원, 생태보전림으로 지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연일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식장산에는 여전히 단풍이 남아 있어 마지막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본지가 식장산을 찾은 27일에는 낮 기온이 영상 5도 전후여서 차가운 바람에 간간이 비취는 햇살이 얼굴을 따뜻하게 간지럽혔다. 형형색색 물든 단풍잎은 낙엽이 돼 나무데크 위를 카펫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공동 주최로 진행한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공연의 수익금 916만원 전액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기부했다.기부금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만18세 이하 안산 지역 어린이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재)안산문화재단은 올해 초 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안산 지역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개월간 매주 2회씩 무료 발레 교육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운영했다.그 결과물로 11명 꿈나무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일 경상북도 울릉군 도도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일출을 찍기 위해 도도항 전망대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일 경상북도 울릉군 도도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도도항 전망대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