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변호인단 市 관계자 출입 막아 현장 확인 못해금천·은평구 소재 교회 각각 40여명·473명 대면예배市 현장적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여부 검토중”정부 “19일 종교계와 논의… 대면예배 예외적 허용 검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시행 후 첫 일요일인 18일 서울에 있는 일부 교회들이 현장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 18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면 예배를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한 후 교인들이 예배당 안
“전체 피해액 131억원으로 추산”[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대규모 감염자가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담임목사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물어 40억원대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에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에 대해 46억 2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시는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의 역학조사 거부·방해, 거짓자료 제출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했다”면서
경기 광명 ‘생명수교회’ 방문집회참가 후 확진 목사 접촉최초 ‘음성’ 격리해제일 ‘양성’“잠복기에 ‘양성’될 위험 있어”[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4일 경남 진주에서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준석 진주부시장이 이날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확진자 관련사항을 발표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4일 발생한 진주 15번째 확진자 A씨는 50대 여성으로 14번 환자인 B씨의 여동생이다.이들은 어머니와 함께 지난달 17일 자차로 경기 광명 소하동 소재 ‘생명수교회’를 방문해 20일
진주 14번 확진자 여동생경기 광명 ‘생명수교회’ 방문나흘간 치유프로그램 참여광명목사, 집회참가 후 확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경남 진주시에서도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4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 15번째 확진자 A씨는 50대 여성으로 14번 환자 B씨의 여동생이다.이들은 어머니와 함께 지난달 17일 자차로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소재 ‘생명수교회’를 방문했다.17~20일 나흘 동안 ‘생명수교회’에서 운영 중인 치유프로그램에 참석한 이후 20일 진주로 복귀
경기 광명 ‘생명수교회’ 방문나흘간 치유프로그램 참여광명목사, 집회참가 후 확진집회 162명 중 127명 ‘음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 예배‧집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21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4번째 추가 확진자의 동선 등 관련사항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가된 진주 14번 확진자(경남 181번) A씨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7일 자차로 가족 2명과 함께 경기도
광화문집회 참석 확진자 만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 예배‧집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에서도 교회를 방문한 확진자가 발생했다.21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 14번째 확진자 A씨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7일 자차로 가족 2명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의 한 교회를 방문했다.이곳에서 교회 목사로 있는 광명 4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광명 44번 확진자는 서울 광화문집회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20일 자차로 진주에 도착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종교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파렴치한 행태” 비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이 폭력 집회 주도 혐의의 전광훈 목사에 대해 반드시 구속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 전광훈 회장의 비이성적이고 신성모독적인 행위가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광화문에서 연 정권 규탄 집회에서 당시 탈북민 단체 회원 등 집회 참가자 40여명이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기 위해 경찰관을 폭행하고 경찰 안전벽을 무력화는 등 불법 행위를 주도했다.그리고 이 과정에서 전 목사
강피연 광주전남지부 2만여명“강제개종교육 진실 밝혀달라”한기총 이단상담소 폐쇄 ‘촉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27세의 청년 구지인 씨가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강제개종 목사들의 사주를 받은 가족들에 의해 죽었습니다.”강제개종교육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 회원 및 시민 등 2만여명이 고(故) 구지인씨 1주기 추모식을 6일 오전 11시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 앞 광장에서 “강제개종교육의 진실을 밝혀 달라”며 강제개종금지법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이날 추모식은 광주를 비롯한 목포 평화광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가 6일 거북선공원에서 故 구지인씨 1주기 추모식을 열고 “사망 사건을 재수사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날 1500여명의 강피연 여수지부 회원들과 시민들은 “가정파탄, 인권유린을 조장하는 강제개종교육을 중단하라”며 “한기총 이단상담소를 폐쇄하라”고 외쳤다.
“그루밍 성추행 목사 반인륜적 행위 규탄”“한기총 소속 성폭력 목사 지구를 떠나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성폭력 목사들은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합니다. 아니 지구를 떠나야 합니다”세계여성인권위원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정은광) 회원들이 2일 광주시 서구 금호동 CBS 앞에서 “한기총 소속 그루밍 성추행 목사의 반인륜적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UN제정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 날 집회는 세계여성인권위원회(인권위) 주최로 서울을 비롯한 경기·호남 지역에서 일제히 진행된 가운데 광주·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세계여성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서연) 부산서부지부(지부장 김정숙)가 UN제정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2일 부산 강서구 명지 호산나교회 인근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연 가운데 ‘성폭행범 목사 웬 말이냐!’ ‘범죄집단 한기총 즉각 탈퇴’ 등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이날 궐기대회에 참여한 부산서부지부 1000여명은 한기총 목사가 여성 인권을 침해하는 성추행을 방치하고 살인까지 저지른 행위 등을 교인과 전국 교회에 알리고 한기총에서 교단·교회가 탈퇴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세계여성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서연) 부산서부지부(지부장 김정숙)가 UN제정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2일 부산 강서구 명지 호산나교회 인근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연 가운데 ‘성폭행범 목사 웬 말이냐!’ ‘그루밍 성범죄 철폐’ 등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이날 궐기대회에 참여한 부산서부지부 1000여명은 한기총 목사가 여성 인권을 침해하는 성추행을 방치하고 살인까지 저지른 행위 등을 교인과 전국 교회에 알리고 한기총에서 교단·교회가 탈퇴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세계여성인권위원회 천안지부(지부장 백옥희) 회원들이 UN제정 ’세계여성폭력추방의날‘을 맞아 2일 오전 충남 천안시 신부동 터미널 주변에서 거리행진을 하며 “인권유린 한기총 OUT”을 외치고 있다.한편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은 1960년 11월 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 정권에 항거하다 독재자에 의해 살해당해 이를 추모하는 날로, 1999년 유엔총회에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세계여성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서연) 인천지부(지부장 김명희)가 UN제정 ‘세계여성폭력추방의날’을 맞아 2일 인천새소망교회 인근에서 ‘여성인권 유린하는 한기총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열고 ‘신의 이름으로 저지르는 성추행 OUT' 종교계 ’그루밍 성범죄 철폐‘ 등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목사들 성추행 사건이 잇달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여성인권위원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정은광)가 2일 오전 광주 서구 금호동 CBS 건너편에서 ‘한기총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이들은 ‘신학교에서 성추행 배웠냐’ ‘교인(여성)들이 깨어나야 한국교회는 살아난다’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등 손 피켓을 들고 “여성인권을 무시하는 “한기총 소속 성폭력 목사는 지구를 떠나라”고 촉구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세계여성인권위원회(인권위)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정은광)가 UN제정 ‘세계여성폭력추방의날’ 맞아 2일 오전 광주 서구 금호동 CBS 건너편에서 ‘한기총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교회 내 만연한 그루밍 성폭력 근절과 반인권 범죄인 강제개종을 ‘남의 종교·가정문제’로만 치부하는 세간의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강원지부(지부장 강소원)가 지난 10일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전국 주요 도시 동시 ‘한국기독교연합회(이하 한기총) 여성인권유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세계여성 인권회복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개종을 강요받다 숨진 故 구지인(여․27세) 씨의 넋을 위로하고자 지난 2월 IWPG가 마련한 분향소를 놓고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장례법 위반 등의 명목으로 IWPG를 고소 고발한 사실을 규탄하고 망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마련했다.강소원 IWPG 강원지부장은 성명을
IWPG, 전국 도심서 세계여성인권회복 캠페인강제개종‧성폭력 묵인 한기총 규탄, 해체 촉구서울 보신각 비롯 전국 주요도시 동시 진행[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이천경)가 지난 10일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한기총의 여성인권유린’을 규탄하는 집회와 ‘세계여성인권회복 캠페인’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개종을 강요받다 숨진 故 구지인(27, 여) 씨의 넋을 위로하고자 지난 2월 IWPG가 마련한 분향소를 놓고 장례법 위반 등의 명목으로 IWPG를 고소 고발한 사실을 규탄하고, 망자의 명예회복을 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신(神)의 이름을 앞세워 신체적 약자인 여성에 대해 성폭력을 일삼고 강제 개종을 방조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즉각 반(反)헌법적인 인권유린 행태를 중단 및 사과하고 해체하라”㈔세계여성평화그룹 대구·경북지부(IWPG 지부장 최강미)는 지난 10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세계 여성 인권 회복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IWPG 여성회원과 대구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라는 성역 안에서 자행되는 여성 인권유린에 대한 실태를 고발했다.IWPG 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하고
대전 둔산동 샘머리공원… 전국 도심서 세계여성인권회복 캠페인강제개종‧성폭력 묵인 한기총 규탄 및 해체 촉구서울 보신각 비롯 전국 주요도시 동시 진행… “세계여성도 릴레이 동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조백리)가 10일 대전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한기총의 여성인권유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세계여성인권회복 캠페인’에 나섰다. 가두 행진에는 IWPG 회원 및 대전 시민 15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개종을 강요받다 숨진 故 구지인(여, 27) 씨의 넋을 위로하고자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