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고 밝혔다.오는 30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개최된다.서울시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이번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전펜스 및 라바콘 등으로 안전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등을 대규모로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특히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개신교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UCCK)을 예방했다. 취임 후 첫 개신교와의 만남이다.오 시장은 NCCK 이홍정 총무와 UCCK 소강석 총회장 등을 만나 비대면 예배 전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침에 동참한 개신교의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오 시장은 NCCK 이 총무를 예방한 자리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교회가 많이 어려운 와중에도 많이 협조하고 도와주셔서 감
기독교 연합단체 면담…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만남[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정협 권한대행은 12일 기독교 연합단체 대표들을 연이어 만난다고 12일 서울시가 밝혔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부터 대부분의 교회가 예배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등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한다.앞으로도 교계가 방역의 큰 축으로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모범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4시 30분 한국교회총연합(한국기독교회관 9층)을 방문해 소강석‧이철 대표회장과 만나 면
“대면예배 안 한다” 신고했던 교회 측 결국 강행단속반, 매주 100여곳씩 단속… 대치 상황 겪기도“처음 단속 때는 ‘빨갱이’라는 소리까지도 들었다”“대면예배 강행하는 교회에 대해선 안타까운 마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득 중에 있지만 설득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교인들은 ‘신앙적 양심’이라고 말하며 예배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인데, 저희는 이곳에 오기 앞서 대면예배는 안 된다고 다 고지했습니다. 설득되지 않으면 행정조치를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수도권 교회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