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2024년 제1차 부안군 먹거리위원회(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부안군 먹거리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28일 2024년 제1회 부안군 지역경제발전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2024년 부안비전 소개,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 내소사 국보 고려동종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박윤점 원광대학교 원예산업학과 교수가 부안 위도와 변산에 서식 중인 상사화를 테마로 화훼, 약초 등의 기능을 활용한 상사화 타운 조성 계획을 제시해 위원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과수류 부족 현상을 타개하고자 신소득 체리 재배육성을 위한 본격 지원을 한다고 22일 밝혔다.부안군은 체리재배의 묘목식재지원, 생육과정 컨설팅, 판매유통까지 로드맵을 만들고 첫 출발인 체리묘목 지원사업 희망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부안 로컬푸드 신소득 체리재배 육성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해 부안 지역에 적합한 체리의 출하량을 제고하고자 부안 로컬푸드 출하 약정을 전제로 푸드플랜 참여 농가에게 묘목 구입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안군은 체리 재배육성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난 2021년 6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누적매출 80억원, 누적방문객 24만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특히 작년 한해동안 로컬푸드 직매장과 이커머스 판매를 통해 4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전년도 대비 160%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이는 부안형 푸드플랜이 400여 생산자와 5000여명의 로컬푸드 회원에게 소득을 창출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토록 함으로써 군민의 안전먹거리 권리 강화라는 공적가치와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은 용띠 직원과 함께한 신년화두 제막식과 20여명의 신규직원들의 공무원 헌장 낭독, 권익현 군수의 신년사, 취임한 최영두 부군수의 취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권익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복합적인 경제, 기후, 지역소멸의 대전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수소산업 육성,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관광산업의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장흥군이 전라남도 ‘2023년 농산물유통·식품업무 평가’에서 전년 대비 12단계 상승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식품산업 육성, 농식품 수출 확대, 안전성 관리, 소비자 보호 등 총 4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심사했다.군은 농식품 산업 및 수출 분야에서 자체 사업을 통해 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다수의 식품 제조업체 위탁 협약체결, 베트남 농특산물판매관 설치 등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또한 고품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난 14일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이 8018억원으로 확정돼 사상 첫 본예산 8000억원 시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469억원(6.54%)증가한 7647억원, 특별회계는 10억원(6.54%) 증가한 371억원으로 총 479억(6.35%)증가된 규모다.이로써 본예산 규모로는 사상 첫 8000억원을 달성했다.부안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교부세와 조정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푸드플랜 운영안전·품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4월초 푸드플랜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군을 우선 지원하며 로컬푸드 지역인증제 확립을 위해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 및 품질 보장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 등 지역 먹거리의 안정적인 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진안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농산물 안전성인증제 구축 용역, 농산물 안전소비자 인증심의회 및 모니터링단 운영, 농산물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사례로 배우는 지역먹거리계획(푸드플랜)’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먹거리 위기 시대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까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인 지역먹거리계획을 함께 공부하며 이해를 높이자 마련됐다.강의는 지역 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에서 길청순 이사장의 ‘지역먹거리계획과 시흥시’란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지역먹거리계획과 이해 ▲다양한 우수사례 ▲시흥시 먹거리 현황 및 시흥시 먹거리 전략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시는 특강에 참여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교육을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 운영한다.23일 군에 따르면 대상은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이며 출석률 70% 이상일 경우 수료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신활력 공동체 사업’ 공모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교육은 김영일 전남대 교수 등을 초청해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이해와 진도군 정책 ▲로컬푸드·푸드플랜의 이해와 농촌관광 사업화 전략 ▲지역자원 상품화 전략 등을 설명한다.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다음달 3일까지 ‘2024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사업’(국비 공모) 신청을 받는다.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은 원료 농산물과 완제품을 제외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을 포함하는 것으로 농축산식품부에서는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와 농산물 수급조절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생산자 단체(농협·농업법인 등)와 식품기업 등이다.이들 단체 또는 기업이 설계 및 감리, 건축공사를 비롯해 선별·포장·가공·유통 장비 등 식품소재 생산·유통·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 정책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말에 구성 예정인 ‘먹거리위원회’에 다양한 분야의 위원이 참여토록하기 위해 ‘전남 먹거리 정책 활성화 도민교육’에 나섰다.먹거리 정책 활성화 도민교육은 권역별로 26일 순천에서 동부권을 시작으로, 28일 장흥 서부권, 8월 2일 장성 북부권, 9일 나주 중부권, 23일 해남 남부권으로 나눠 기본교육을 5회 하고 현장답사 위주의 심화 교육을 9월께 추진할 계획이다.첫 교육이 이뤄진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에서는 여수·순천·광양·구례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민선 8기 안성시는 지난해 7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공약사업을 확정한 가운데 경제, 교통, 복지, 관광, 문화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반도체 산업 육성 박차민선 8기 안성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을 구심점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추진되며 평택, 용인 등 인근 반도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재선에 성공한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자유치 1조원 달성과 수소산업 육성, POST 세계잼버리 대비 새만금 배후도시 집중 개발, 국제학교 유치 등을 통해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대도약을 약속했다.권 군수는 부안군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과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고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노을대교 건립 확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 육성, 제값 받는 농수산업시스템 마련을 위한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 20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로컬푸드직매장(임시)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4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상생행사는 농산물(과채류), 축산물(정육) 등 최대 30% 할인, 우수고객 사은행사 등 2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직매장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보답할 계획이다.군은 ‘지속가능한 농업, 건강한 군민, 자족도시 부안’을 비전으로 민선 7기부터 추진 중인 부안형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안 로컬푸드직매장(임시)을 지난 2021년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공모사업(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국비 1000만원)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먹거리계획 패키지(포괄) 지원사업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직거래장터(정례) 사업에 이어 세 번째로 먹거리계획 관련 사업비를 확보했다.특히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은 지역 먹거리계획 추진에 있어 군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거버넌스 조직인 ‘지역 먹
[천지일보 영천=장덕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푸드플랜의 실행과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푸드플랜을 수립한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계 가능한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영천시 포함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영천시는 농식품부, 경상북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연차별 계획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 등 7개 사업에 국비 12억원을 포함, 총 50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진안군은 농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국비 30여억원을 지원받게 됐다.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먹거리계획의 효과적 실행 및 안정적 정착을 도모키 위해 필요한 농림사업을 포괄해 지자체에 지원함으로써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토록 제공되는 공모사업이다.이번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내역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지역 단위 먹거리위원회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종필 진안부군수, 김명갑 진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 먹거리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먹거리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먹거리위원회는 올해 초 진안군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이후 첫 정기회의회로서 민간 위촉직 위원 중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구성 및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와 함께 진안군 먹거리정책의 종합적인 흐름과 향후 5년간의 세부 일정이 담긴 진안군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금년도 먹거리 정책사업 추진계획 보고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2일 ‘제2기 부안군 먹거리위원회(위원회)’ 출범식을 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과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